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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비 친구와 함께했던 용의둥지

마다마다
댓글: 2 개
조회: 627
추천: 3
2020-04-25 00:02:44
오늘 간만에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잠깐 같이 히오스를 했다.

레이너만 쭉 했던 20렙 진짜배기 히린이인데 처음에는 한명 히린이에 한명 히창이면 적당히 밸런스 맞춰져서 적절한 팀원 3명이 붙을줄 알았다.

근데 어째 히린이 아니면 유인원만 우리팀이고 상대는 왤케 빡센건지 모르겠다. 플라시보 효과인가?

3판 중 2판은 괜히 데스윙 했다가 운영에서 발려서 그냥 내려놓는 심정으로 말가니스나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판엔 난전 유도가 잘 되서 십분 가까이 봇 싸움하다가 용기사 두번 먹고 미드 뚫어서 이겼다.




히린이 친구와 하면서 친구는 꽤 유익했다고 하지만... 오늘 진지하게 느꼈다.

히린이들이 혼자 맞이하는 시공은 이렇게 처참한 곳인가? 요한나한테 들이박는 도살자, 궁강해서 나만 가두고 튀는 소냐, 뒤로 자폭쓰는 디바, 이런 사람들이 있는 곳이 과연 시공이었단 말인가? 아무리 미숙한 실력의 레이너라지만 이런 사람들만 팀으로 만나면서 내 친구는 어떻게 항상 웃을 수 있었단 말인가?

히린이들의 미래는 너무도 어두운 것 같다. 히오스에게 밝은 날은 오지 않는 것인가

Lv33 마다마다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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