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스윙은 체력 너프가 올바른 너프방향이 아닌거같음

스스로 체력 채우는 수단이 부족해서 앞선에서 싸우려면 체력 최대량이 높아야 하는건 당연해보임. 임페 이렐 첸 등등은 딜을 막든 자힐하든 보이는 체력량 이상의 탱킹이 가능한데 데스윙은 표시되는 체력 다 깎이면 더 할 수 있는게 없음

데스윙이 진짜 문제였던건 딜, 특히 4레벨 열기의 파도가 문제였다고 봄. 딜이 투사치고 너무 쎄고, 그것보다 중요한건 그 딜을 '저지할 수단'이 데스윙 상대로 너무 제한적이라는 거, 그게 문제임.

계속 체력 너프를 가하니까 밸런스가 기형적으로 완화된거 같음. 열기의 파도 4스택 쌓기전에 뒤지게끔 만들어버리니까 처음 컨셉과는 다르게 저불 활용하면서 선진입 이니시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투사 치고도 너무 사리는 플레이가 자주 나옴. 물론 안사리면... 반피로 한타 시작해야지.

이렇게 되니까 자연스레 착지 빌드도 효용성이 너무 떨어지게 되고 여러모로 아쉬움. 4렙특 딜 반토막내도 되니까 체력은 어느정도 롤백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