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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롤 MSC보는데 느낀점

라디오헤드87
댓글: 1 개
조회: 485
2020-05-30 07:27:27
그냥 롤대회 보는것만 좋아해서 (그나마도 지루해서 잘안봄)
이번 MSC보는데 그것도 다는 못보고 평소 DRX겜 좋아해서 오늘 DRX매치만 챙겨봤는데

확실히 롤은 피지컬의 영역이 극대화되더라.
히오스는 뭐 나름의 피지컬이 있고 분명 롤과는 다른 매력이 있지만
아눕 고치를 가로쉬 저불로 씹는다, 축성을 밀치기로 끊는다 뭐 이런거랑은 피지컬의 영역이 차원이 다름

특히 LCK 랑은 다르게 세계최고리그라는 LPL(중국) 그중에서도 1등했다는 팀 게임을 보는데 눈이 호강한다는 느낌이 절로 들던..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게 난전 와중에 누가봐도 킬각인 딸피를 처리하러 진입하는데 상대원딜이 힐(소환사주문) 딱 넣어주면서 낚시해서 역으로 킬내면서 한타 역전하던 장면

히오스에서는 진짜 나오기 힘든 장면이라서 몇번이나 돌려봤던거같음. 히오스는 힐러라는 역할군이 딱 있어서 힐을 퍼주지만 롤은 딱히 힐러라는 개념이 있진 않잖음 서포터라는 개념에 힐은 부차적인 개념이지. 어떻게보면 되게 하찮은 힐이라는 소환사주문마저 상대방을 낚시해서 한타를 역전하는 설계용 스킬로 쓴다는게..

진짜 게임잘한다는 우리나라에서도 1등인기게임 그중에서도 0.001% 날고긴다는 애들 모은 팀인데 그 위에 더 높은 수준이 있구나.. 감탄하면서도 히오스를 참 사랑하는 저로선 뒷맛이 씁쓸해지는 그런 하루였음.

Lv29 라디오헤드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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