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기념하여
전혀 상관없는 뻘글 하나 올려봄
문제되면 삭제함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은 그냥 개인적인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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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드는 생각인데 본문 타이틀 처럼
무술이 필수교육과정이면 좋겠음

조선시대까지만해도 왕족이라면 무예는 필수였던만큼
우리나라 학생들도 남녀 구분없이 필수교육과정에서 태권도나 유도 합기도 등
무술 하나는 기본적으로 하나이상 선택해서 의무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음

일단 기본적인 싸움 실력을 갖추게 됨으로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필요가 있고
전체적으로 힘의 균형이 비슷해지면 힘 쎈 친구들이 힘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하는
빵셔틀도 없앨 수 있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에도 좋고
기본적으로 싸움을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아야 오히려 폭력이나 약육강식을 근절하는데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 

사회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폭력 사건 사고들...
이를 테면 맨날 뭐 힘 없어서 누구한테 얻어터졌다, 맞고다녔다, 성추행당했다, 괴롭힘 당했다,
특히 요즘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과거 학폭 문제등이 더 불거지면서
학폭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임

이런 것만봐도 힘없는 사람들은
그저 힘쎈 사람들이 괴롭히면 저항도 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 너무 안타까움

뻣뻣해서 발도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고 주먹도 지르지도 못하고...

하다못해 최소 주먹 발차기 정도는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아무리 못해도 내가 힘이 없어서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 일은 없도록 
육체적인 단련도 어느정도 교육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함

더 나아가서 대입에서도 무술 시험도 필수로 도입해야한다고 봄

여기서 정말 더 전문적인 무술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그 길을 계속 지원해주면 되는거고...

정조 임금께서도 하신 말씀이

"글을 읽어 정신을 바로 세우듯 몸도 함께 닦아야한다.
책상물림으로 서책에만 묻혀있다보면 자칫 문약해져 권도를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라고 하시면서 문관들에게도 무예 수련을 시킨 것처럼
지금도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시켜 약육강식, 괴롭힘, 왕따 등을 근절시켜야한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긴 뻘글 읽어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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