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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짜 세계에 갇힌 사람들

타노스손가락
조회: 145
추천: 1
2025-08-26 16:06:10

가짜 세계에 갇힌 사람들

하루 종일 핸드폰 게임에 매달리고, 정치 유튜버의 선정적인 말에 열광하며, 연예인 가십거리에만 매몰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하루는 늘 똑같다. 손가락은 바쁘게 움직이지만, 정작 인생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1. 게임 속 캐릭터는 자라는데, 본인은 제자리다

레벨은 오르고 장비는 강화되지만, 자기 삶의 능력치는 바닥에 머문다. 정작 본인의 미래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 결국 “현실의 자신”은 게임 속 캐릭터보다 초라해진다.

2. 정치 유튜버의 인형극에 놀아난다

정치 유튜버가 던져주는 자극적인 말에 분노하고, 환호하며, 자기 목소리를 낸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클릭 수와 광고비를 위해 설계된 각본 속에서 조종당하는 관객일 뿐이다. 사회를 바꿀 힘도, 스스로를 바꿀 용기도 없다.

3. 연예인 가십으로 타인의 삶을 산다

누가 누구와 만났는지, 이혼했는지, 스캔들이 났는지. 그들의 관심은 오직 타인의 삶이다. 그런데 정작 자기 삶에 대해서는 말할 거리도, 기록할 만한 가치도 없다. 타인의 삶을 소비하며 자기 존재감을 메꾸려 하지만, 결국 남는 건 공허뿐이다.

결론: 스스로를 낭비하는 사람들

이런 삶은 솔직히 말해 자기 인생을 남에게 소비하는 것이다. 문제는 개인의 몰락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면 사회 전체가 둔해지고, 진짜 중요한 문제는 외면당한 채 사소한 소음만 커진다.

핸드폰 화면 속 세계는 화려하지만, 그 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의 현실은 초라하다. 자기 인생을 남에게 내주고 싶지 않다면, 당장 끊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

Lv3 타노스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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