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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녕하세요 PSE 멜로봇입니다

사이바스타
댓글: 9 개
조회: 1054
추천: 23
2015-01-25 08:51:49

안녕하세요 이번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생팀 PSE를 창단하게된 멜로봇이라고 합니다.

 

게시판을보다가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유령회사 아니냐고 우려를 표하는 분들도 계셔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우려를 표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음반레이블이라면 활동내역이 있어야 하는데

 

활동내역이 전혀 없다 검색해도 안나온다 등등이 있으십니다.

 

그것에 대한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일단 제가 일본에서 밴드로 데뷔해 활동했던시기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이라 정보를 구하기 힘듭니다 지금은 일본도 인터넷이 발달했지만

 

그당시만해도 한국처럼 좋은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하물며 일본 열도 전국에 몇천아니 몇만일지도 모르는

 

인디밴드중 저희도 그중하나의 밴드였을뿐입니다 일본에서 단 3년간의 라이브하우스 등지에서 인디생활을 헀구요

 

그뒤로 저는 국방의 의무때문에 한국에 귀국을했고 밴드생활을 그만두고 군 전역후 계속 음악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한국에서 혼자 음악작업을 하면서 지내다가 지금과는 다른 이름으로 기악곡형태의 싱글앨범을 2장을 발매했었고

 

그뒤로 이길은 내길이 아닌것같다고 생각해 잠시 방황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가 밴드를 시작했을때부터

 

꾸어왔던 꿈이 생각나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그꿈은 거창하고 어이가 없을정도였기에 많은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일본에 가기전 한국에서부터

 

친한 친구들끼리 밴드를 해왔기에 여러 소속사에 오디션도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한국내에서 스피드 메탈은 비주류였기때문에 음악성을 바꾸길 바라는 회사들이 많았고 저흰 어린나이에

 

바꾸기를 원치 않았고 그러하였기에 일본행을 택했었습니다 그때 다짐했던게 언젠간 돈을벌면

 

한국에서 인디에서 활동하는 밴드들 실력도 좋고한데 상업적으로 안팔릴거같아서 메이저로 올라오지 못하는

 

밴드들을 그들의 음악성을 건들지않고 자유롭게 돈에 구애받지 않게 음반발매라던지 그런것들을 해줘야 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꿈을 이루기위해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고 2014년 그꿈을 이룰수있을정도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운이 좋게 작업실도 구하고 해서 레이블설립준비가 작년말에야 끝났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부터 설립하고 개업도 하려했으니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미뤄지고 미뤄지다 보니 작년말에야 할수있게 되었네요

 

그렇기때문에 아직까지 플레저 사운드 라는 레이블이 대외적으로 알려지지않았고 활동내역조차 나오지 않는겁니다.

 

지금 현재 저희 레이블에선 여자 솔로가수 한명의 앨범과 여자아이 5명으로 구성된 밴드+아이돌 앨범을 기획 제작중에 있으며 앞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PSE같은 경우도 3월중순쯤에 팀하우스로 입주할예정입니다

 

이스포츠쪽에 투자를 한 목적은 제가 개인적으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고 오래전부터 이스포츠의 팬이었습니다.

 

특히 예전 도타 올스타즈부터 즐겨오고 도타2도 즐겨 해왔기때문에 도타2 직관도 많이 다녔구요

 

그러다 현재 저희팀의 캡틴인 마피아 김병훈선수와 친분이 생겨서 마피아 선수가 히어로즈 팀을 만들고 싶어하고

 

준비중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도움을 줄 예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보고 친하게 지내면서 마피아선수가 준비 하던 팀이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여러번 무산되는걸 옆에서

 

보다보니 제가 밴드할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저도 게임을 좋아하고 이문제도 제가 해보면 꿈을 이루는 한조각이지 않을까

해서 제가 마피아 선수에게 제안을해서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3월에 팀하우스 입주를 하게되면서 저희쪽에서 보도자료를 한번더 내보낼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그동안에 저희 레이블로써도 더욱더 착실히 준비를해서 팀 정식창단과 더불어 회사 법인등록도 마칠계획입니다.

 

사실 보도자료를 내보내기전 많은분의 우려데로 유령회사설 등이 나올까봐 제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플레저 사운드라는 이름대신 제가 개인적으로 개인투자 형식으로 보도자료를 내보내려고도 했었구요

 

하지만 제욕심으로 인해 저희 신생 레이블도 조금의 홍보라도 해보고자 무리해서 이렇게 기사에 이름을 넣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은 저의 불찰이오니 너그럽게 한번만 이해해 주시고 저희 PSE의 앞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질타는 제가 다 받겠사오니 저희 PSE 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한테는 피해가 안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질타는 저에게 주십시오.

 

응원해 주신분들께는 그 응원에 보답할수있게끔 열심히 팀을 꾸려나갈것을 약속드리겠구요

 

우려해 주신분들께는 그 우려를 불식시킬수 있게끔 멋진팀 좋은 성적을 낼수있게끔 꾸려나갈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두서도 없고 제 변명만 늘어놓은 긴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PSE 팀 대표 멜로봇 이었습니다.

 

 

Lv30 사이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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