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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워크 영화 감독의 인성을 알아 보자.

아이콘 인간성전사
댓글: 9 개
조회: 875
추천: 7
2017-06-25 14:38:41

워크래프트 영화 감독 '던칸 존스'의 행적 (펌:나무위키)

* 게임 원작 영화 중 최초로 A급 감독을 기용했었다. 필모와 흥행 둘 다 A급인 샘 레이미 감독이 2009년에 맡아서 2011년쯤에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블리자드의 병크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실제로 샘 레이미는 와우를 좋아해서 감독직을 수락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되어 자칭 와우저라는 던칸 존스로 감독이 바뀌게된다.

* 개봉 3년전에도 서양에서는 이미 최악의 영화로 이미지가 굳어졌다.미국의 거대행사 코믹콘에 2013년도부터 영화 티저 영상을 출품했는데, 반응이 언제나 시궁창 수준, 2015년 미국 코믹콘에서는 할리우드 리포터가 워크래프트 영화는 올해도 별 다르지 않았다면서 당연하다는듯이 코믹콘 최악의 패배자 1위로 뽑았다. # 개봉 몇 달 전에 북미 극장주들을 상대로 하는 행사에서 출품작들 중 바닥 수준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 감독인 던칸 존스의 평소 행실들도 아주 문제거리인데, 그는 평소에 SNS질을 아주 많이 한다.미국의 국민가수(급)인 레이디가가가 자신의 아버지 데이빗 보위의 추모공연을 한 것에 대해 '과하고 비이성적이다. 정신이 나간 것 같다(...).지나친 의욕으로 결과를 망쳤다'라는 평가를 했고 레이디 가가는 이에 상처받았다.링크레이디 가가의 데이빗 보위 트리뷰트에 극찬하던 북미의 인터넷 여론들은 여지없이 던칸 존스를 깠다.

* 또한 던칸 존스는 타임지 인터뷰에서 반지의 제왕 원작자인 톨킨을 비하하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자신의 영화인 워크래프트에 대해서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호 속의 늙은 백인 남자(톨킨)가 쓴 게 아니다. 다른 분위기를 갖게 될 거다."라고 언급(...) 링크 이것 역시 서구권 판타지 팬들에게 널리 전파되면서 이미지에 상당한 먹칠을 했다.

* 영화 개봉 한참 전인 2015년 9월에 영화의 배급사이자, 공동투자사인 유니버설 픽처스는 아예 영화 워크래프트를 문제작이라고 공표했다.링크

* 배급사가 영화를 문제작이라고 공표하자, 던칸 존스 감독은 유니버설 픽처스가 워크래프트를 쥬라기 월드와 같은 여름 성수기로 배급일을 변경해줬다고 하면서 이상한 정신승리를 선언.이에 유니버설은 무시로 일관링크 이 시점 후부터 영화 제작사인 미국의 레전더리 픽처스 사는 중국 회사들에게 투자금을 모으고 중국 마케팅에 매우 힘을 쓰면서 결과적으로 중국 회사인 완다에게 인수돼버린다.링크 

그리고 북미 개봉 3주일 전인 5월 하순에 로튼토마토가 최초로 떴는데, 로튼신선도가 40%대에서 시작해서 순식간에 20%대로 추락했다.1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여러 리뷰들이 점차 공개되면서 북미 개봉일을 1주일 남긴 상황에서 북미 인터넷 여론으론 이미 워크래프트는 기존의 널리고 널려 있는 B급 판타지 영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던칸 존스 감독은 또다시 망언을 했는데, 영화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피터 잭슨의 명작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의 라이벌이 될 거라고 주장, 반지의 제왕 수준의 성공을 거두고 싶다고 말하는데...이 기사가 전파되면서 서양에서는 또다시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링크 

* 국내의 인벤 기자도 던칸 존스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어쌔신 크리드보다 더 빠르게 최초의 성공하는 게임 원작 영화가 될 거라는 어이없는 말을 했다.#

* 2016년 6월 12일에 던칸 존스 감독이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의 혹평에 입을 열었는데, 트위터로 "만약 당신이 영화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은 평을 널리 전해주길 바란다.다른 사람에게도 이 영화의 관람을 추천해주길! 만약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다면 걱정은 하지마.제발 좀 진정해, 이건 단지 영화일뿐이다."#라고 전했다.이때까지 어그로란 어그로는 모조리 끌면서 쿨하게 넘기는 게 정말로 대단하다.

* 던칸 존스 감독이 후속편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링크 기존 게임팬들은 뒷목잡고 구를 소식이다.

* 영화 개봉 후에도 던칸 존스는 트위터에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가모라와 워크래프트 영화의 가로나의 이름이 헷갈린다고 두 캐릭터를 비교하는 쓸데없는 짓을 하기도 했다링크 (마블의 가모라가 훨씬 더 먼저 나온 캐릭터고, 가로나는 암만 좋게 봐줘도 하위짝퉁 수준이다.)

* 영화 개봉 후, 1년이 지나도 후속편에 대해서 레전더리 픽쳐스나 블리자드, 혹은 완다로부터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이 단 하나도 없다.완전히 입을 다문 상태다.이미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앵그리 버드는 개봉 후에 후속편 소식을 흘리다가 후속편을 2019년에 9월로 확정시켰다.이쯤되면 워크래프트의 중국 박스오피스 조작은 거의 확실한 걸로 굳어지고 있다. 

* 중국에서는 현지 배급사이자 투자사인 완다 시네마에게 박스오피스 조작 논란이 제기되었다.링크 중국에서 영화 박스오피스 조작은 매우 오래된 전통이자 악습이다.대표적인 것은 영화 티겟 사재기(회사에서 사는 것)다.다음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중국 영화 시장은 조작을 조작하는 시장이다링크 미인어와 착요기같은 중국에서의 메가히트 흥행작들의 내면에는 조작이 있었다.링크 


한국의 인벤 기자들도 던칸 존스에게 당해버렸습니다.


인벤기자 : Q. 트레일러만으로도 구리지 않은(not suck) 첫 게임 영화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소감이 어떤가?

던칸 존스 : 마이클 패스밴더가 어새신 크리드를 찍는 것도 많은 기대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개봉을 할테니 (게임 영화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이 족쇄는 우리가 먼저 풀게 될 것이다.

원문보기: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6119&site=hit#csidx44b49b9f5e4c9128bb4641b182db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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