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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이 상황에선 어떤 선택지가 최선인가요?고수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랑눈물겹다
댓글: 7 개
조회: 651
2015-05-31 18:29:24

 

안녕하세요..

 

오픈 시작하고 지금까지 쭉 게임을 해 오고 있는 초보유저입니다..

 

이 게임이 하면 할수록 참 어려운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어떤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많은 선택지중 최선의 선택지를 골라낸다는게..

 

또 그 선택을 하면 다른 플레이어는 또 다르게 생각을 하고 ..

 

어쨌든..

 

글이 많이 기니 그점 이해해주세요..ㅠㅠ

 

 

 

 

빠른대전이구요..

 

일단 팀 구성은 저희가 좋았습니다..

 

상대방 팀은 거짓말 안하고 ..

 

아즈모단 , 디아블로, 아서스 , 티리엘 , 태사다르...

 

엄청 단단한 조합이죠....

 

상대방 구성보고 티리엘만 조심하면 어이없이 죽을 일은 적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1. 상황은 첫 공포는 저희 팀이 먼저 가져 갔고 올 미드로 갔습니다..그래서 1차 방어선을 깨뜨렸죠..

 

두번째 공포는 상대팀이 먼저 탔고 올 미드로 오는 중이었구요..그와 동시에 저희 공포도 꽃이 피었고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아서스님이 타셨습니다...그리고는 탑쪽으로 뛰셨습니다..

 

그 중에 미드가 밀리는 상황이었구요...

 

아시다시피 초반 공포는 그리 강하지 않아서 충분히 막을 수 있겠다 싶어 (상대방 조합이 워낙 안 좋다보니..)

 

제 딴에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또 공포 본진 방어는 아무래도 w때문에 손해라는 생각에..

 

저희팀 발라,레이너,티란데,자가라...죄다 원거리라...

 

요렇게 방어하면서 위쪽 성채 1차 방어선 무너뜨리면 그대로 이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

 

탑쪽 ..즉 저희 편 공포는 말 그대로 프리딜 상황이었고 w도 마음껏 놓았구요..그래서 1차 방어선 무너뜨리고 2차 방어선

 

포탑 두개 다 날리고 성채 데미지까지 주었습니다....

 

저희 쪽 피해는 1차 방어선(상대팀 공포가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1차 방어선은 어쩔 수 없이 밀리는 상황이었죠)

 

그래도 2차 방어선중 포탑 2개만 주고 끝이 났습니다..적팀이 대부분 근딜위주라 포킹앞에 장사없더군요..

 

적편 우리편 모두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같은 편 발라 때문입니다..

 

뭔가 게임시작 첨부터 시끄럽길래 ... 이 판 왠지 불길하다...란 생각을 시작부터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꽃 어디가냐 하면서 ...저희 팀 탱커님 보고 욕을 하기 시작하는데..

 

꼭 그렇게 같은 팀 멘탈 부숴야 직성이 풀리는지... 손해만 본 것도 아닌데 말이죠.

.

(게임 끝날때까지 시끄럽더군요..;;

 

네...게임 끝날때까지 저희팀 탱커분보고 욕하시더군요...

 

얼마나 잘하는지 리플레이로 돌려보니... 상대방 5명이 모여 있는데

 

발라 e 쓰고 들어가 무쌍 찍더군요... 롤으로 치면 상대방 5명 모여 있는데 그 한 중앙으로 베인 앞구르기 해서

 

순삭당하는 모양새....리플레이 보고 어이없어서...끝나고 보니 10명중 2번째로 많은 데쓰 7데쓰..상대편 조합상 그것도

 

회피기 좋은 발라가 7데쓰..)

 

 

또 하나의 이유는 저도 지금은 원거리 암살자를 하고 있지만 언젠간 탱커도 잡아야 하기 때문이죠..

 

저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게 가장 최선의 선택일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같은 편 아서스님 선택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 두번째 상황은 같은 판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일단 위의 연유로 상대방 형세는 탑 1차 방어선 무너진 상태고 미드 1차 방어선 무너진 상태고 ..

 

그리고 밤이 지나가고 낮의 평화로운 대치 상태였는데... 영웅리그는 어떨지 모르지만 빠른대전에선 이 시기에

 

주로 캠핑을 하더군요...그래서 평화롭습니다..영웅대전이 잘 안일어나구요..

 

어쨌든 ... 레이너를 하고 있는 저는 ... 공포도 막았고  낮이고 해서 늘상 하던대로 공성캠프하나 팀원과 먹고

 

팀 경험치를 위해 라인으로 갔습니다...

 

미니맵 상황을 보니 바텀행 공성캠프를 점령했고 그래서 바텀으로 향했죠..

 

그리고 바텀 상대방 1차 방어선까지 도달했는데 ...어라 ... 아무도 안 오네요..

 

보니 적군 죄다 저희 기지 탑쪽 근처 캠핑을  하고 있었고 거기서 저희 팀과 영웅대전이 일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선택을 해야 했죠.. 아무도 안오고 또 온다고 하더라도 제가 제일 꺼려하는 일리단,노바도 상대팀에 없고

 

특성도 천공 3발 장전이어서 죽을 일도 없고 .. 궁은 on 상태이고...(렙은 13렙 정도 됐었던 것 같네요)

 

든든한 바텀행 공성거인도 함께 있었구요..

 

그래서 밀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레이너가 암살자를 사칭한 공성 철거 전문가라 ... 건물은 빠르게 밀거든요..

 

히페리온 불러내서 빠르게 철거하고 있는데 ... 역시나 같은 편 발라가 또 뭐라뭐라 하더군요..

 

합류안한다고...정확히 아까는 아서스가 그러더니 이번에는 레이너냐....그러더군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이 상황에서 ... 상대방 성채하나 미는게 더 최선의 선택 아닌지요..(기회 있을때 미는게 ..)

 

어차피 합류는 늦었는데 귀환해서 팀에 합류하면 (맵도 크구요) 혼자서 성채하나 공짜로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를

 

차는건데..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러니까 흐름이 ..

 

 

적 공포를 막았다 - 낮이다 -  바텀행 공성캠프하나 팀원이랑 먹고 팀 경험치를 위해 바텀으로 갔다 -

 

적 성채 1차 기지앞에 갔는데도 적군이 아무도 오지 않는다 -  미니맵에 적군이 우리측 탑쪽 캠프 사냥을 하는 중이다

 

- 아군과 대치 중이다 - 성채하나 밀어버리는 선택을 했다..(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은 히페리온이 on상태였고 공성거

 

인이 함께였다) - 다 민 후에 적팀 아서스가 막으러 왔다 - 천공탄으로 빠져나갔다.

 

 

 

3. 이건 게임을 하면서 계속 의문을 품어오던 건데요..

 

히오스가 라인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잖아요..

 

또 그런 글을 많이 읽었었고..

 

근데 .. 솔직히 저는 게임을 하면 할수록 라인관리 역시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순전히 초보자 관점에서 본 겁니다..ㅜㅜ 물론 오브젝트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합니다만..)

 

뭐랄까요...분명히 저희가 피지컬이 좋고 그래서 상대방 킬을 더 많이 했음에도 ..라인이 밀려 있으면

 

지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이기더라도 뭔가 굉장히 힘겹게 이긴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임 할수록 라인이 밀어진 상황과 밀려 있는 상황 차이가 분명히 느껴지던데...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부활 시간도 길고 라인 밀려있으면 그 자체로 상대팀에게 와딩 당하고 있는 건데..

 

그래서 그렇게 어렴풋이 느끼고 있어서 라인이 밀려있는 곳 보면 가서 밀어서 최소 균형은 맞춰야 할 것 같은데

 

팀원들이 합류 안한단 소리 할까봐 그러지도 못합니다..(저 발라처럼요..)

 

오브젝트 이벤트 뜨면 그리로 가야하고 캠핑도 해야 하고 적군 보이면 막으러 가야하고...

 

근데 라인이 밀려 있으면 밀어는 내야하는데..그럴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없고..

 

제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고수님들께서는 전체적인 라인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요? 빠른대전처럼 아예 안하지는 않으실테고...

 

Lv6 사랑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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