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캠핑하는 타이밍좀 알려주세요.

예를들어 우리가 오브젝트 소환에 성공해서 막 라인밀다가 오브젝트가 죽으면 더이상 포탑을 공격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서 전 뒤로 빼자고 하면서 곧바로 근처에 있는 캠프에 핑을 찍는데요 다른분들은 계속 미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우리가 적을 한번 밀었으니 적에게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할거 같고, 제가 레오릭을 주로 하다보니 혼자 용병먹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좀 불안하더라고요. 사실저는 오브젝트 때문에 어쩔수 없는 한타나 적의 습격에의해 한타가 발생할때 빼놓고는 가급적이면 한타를 회피하거든요. 그래서 포탑을 밀다가도 대신맞아주는 돌격병 다 죽으면 우리가 유리해도 걍 뒤로빼고(용병먹을 준비하러) 우리가 수비하는 상황에서도 어짜피 수비한타면 우리편 영웅들이 그렇게 쉽게 죽지는 않을테니 알아서 잘 버텨주겠지 하고 라인 경험치챙기러 갑니다.(4:5의 상황이라던지 우리가 이기진 못해도 순삭당할정도로 불리할거 같지 않을때) 이때 탱으로써 같이 동참해줬어야 됐는지도 좀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게 전 한타를 가급적 피하는식으로 운영해서 가급적이면  각 라인에서 교전이 치열하게 일어나서 용병쪽으로 영웅을 뺄 여유가 안나는 상황이 아니고 용병이 보이면 가급적 용병먹으러 가고 싶은데요. 제가 괜히 핑잘못찍었다가 운영밀리는거 아닌가 싶어ㅓ 갈등될때가 많습니다. 캠핑하는 타이밍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