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히린이도 아닌 히린이가 되어볼까 하는 히영아가 질문드립니다

초등학생때부터 도타 카오스 슬 같은 워크 유즈맵을 즐겨했고

후에는 도타2 혼, 지금까지는 롤 오버워치를 하고있는 나름대로 경쟁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십수년을 그런 게임들과 같이 보내오면서 저도 어느새 나이를 먹고 나름 20대 중반의 나이를 먹었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제는 저런 게임 하기가 너무 피곤하고 힘이드네요

이유는  많이 공감해주실지 모르겠지만 롤 오버워치만 봐도 알수있지만 게임 안에서의 엄청난 욕설과 패드립이 진짜 사

람 지치게 만듭니다..

재밌게 스트레스 풀러와서 오히려 더 꿉꿉하고 화가나서 돌아가는 경우가 이제는 아닌 날 보다 더 많은거 같아요

정말 저도 아직 젊지만 저보다 더 어린분들 대화수준과 그 분노.. 이제는 따라기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이드

네요

물론 어린분들이라고 다그런거 아니고 나이먹어서도 그수준인 분들 많은거 알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게이머들 

평균나이가 역시나 게임 영향에 영향이 없지는 않은거 같아요 동네 피씨방만 가봐도 아직 학생이신 분들 앉아서

여기저기서 씨발씨발거리는 소리 들으면 정말 한숨부터 나오고 저런 생각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없거든요..

지쳤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원래 이런 진지충 아니고 인터넷에 저엉말로 글 잘 안올리는데 요번엔 좀 진지해

서.. 

요는 다른게 아니라 그래서 찾아보다가 히오스가 그래도 조금 연령대 있는분들도 많고 게임 하시는 분들 인성수준도 높다

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얘기 듣자마자 게임을 해볼가 햇는데 그와동시에 히오스가 블리자드의 안보살핌으로 많이 추락

하고 있다고도 들었구요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되던구요

롤 오버워치 안할수있게 히오스에 재미 붙일 수 있을까요 이제는 새로운 게임 하기도 겁이나네요 

사실 하락새라고 한들 게임하시는 분들 괜찮기만 하다면 저는 바로 히오스로 갈아탈 생각인데..

히오스 유저분들에게 조언을 좀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