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정보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뉴스] [번역 추가] Beyond the Nexus EP3

아이콘 러프멜로디
댓글: 2 개
조회: 3110
추천: 3
2016-07-09 09:52:32


[길리위드]
Beyond the Nexus와 가을 글로벌 챔피언쉽 미리보기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드레드노트]
지난 시간에는 한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주에는 나머지 지역들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
[길리위드]
어서 알아보죠.

[길리위드]
가을 미리보기는 유럽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작은 트위터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Team Dignitas는 여름과 동일한 멤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드레드노트]
누군가에게는 놀랄만한 소식일지도 모르지만, 당연히도 mYinsanity도 선수 명단에 변동이 없습니다.
mYinsanity는 다시 한번 팀원들이 뭉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습니다.

[mYinsanity - HasuObs]
팀원간의 호흡이 매우 좋고, 우리는 서로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게임 안에서 무엇을 해야하는 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하지 않더라도 서로간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죠.

[mYinsanity - Blumbi]
각자의 개성이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서로의 장점과 약점들에 대해 잘 알고있죠.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성격적인 부분들 까지도요.
저는 이 점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팀원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길리위드]
드림핵 발렌시아가 바로 앞으로 다가왔지만 다른 팀들은 팀원 부족을 겪었습니다.
Fnatic은 아마 새로운 팀들 중 최고의 기회를 갖는 팀이 될 것 같습니다.
Wubby 선수를 영입하면서 Team Dignitas나 mYinsanity에 견줄만한 팀이 되었습니다.
예선전에서 조금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mYinsanity가 지난 시즌에 보여줬듯 온라인 예선 결과는 오프라인 대회 성공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아직 제가 생각하는 2강팀은 Team Dignitas와 mYinsanity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드레드?
[드레드노트]
저희가 최근에 치뤄진 유럽 지역 예선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점은 유럽 지역의 떠오르는 신성들이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유럽에서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몇 번 일어난 일이었죠.
제 생각에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온라인 예선의 내용이 오프라인 대회까지 이어진다면 유럽 지역을 흔들어놓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길리위드]
물론 상위 몇 팀과 하위 팀들간에 큰 실력차가 존재하지만, 발렌시아에서는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Gale Force eSports - MichaelUdall]
팀에 들어왔을 때부터 블리즈컨이 제 목표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이 쌓이고 팀원간 시너지가 생겼습니다.
다른 상위 팀들에게는 이미 있는 것들이죠.

[Please Buff Arthas - Baphomet]
저희는 블리즈컨에 갈 준비를 할 것입니다.
돌아가면 바로 새 업데이트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죠.

[mYinsanity - HasuObs]
목표는 블리즈컨 진출을 확정짓는 것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처럼 연습한다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레드노트]
길리위드도 말했지만 팀들 간의 큰 실력격차는 유럽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죠.
EDG가 해체된 뒤로, 많은 선수들의 이동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각 선수들의 거처가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드림핵 섬머에서 보여준 중국 팀들의 모습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길리위드]
승자 인터뷰에서 eStar의 xiaOt 선수는 잠정적으로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Edward Gaming이 해체되고난 후, eStar는 sr 선수와 m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xiaOt 선수 없이 치뤘던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쉽의 결과는 더 나빴습니다.
xiaOt 선수가 은퇴하면 같은 결과가 반복될지도 모릅니다.
[드레드노트]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xiaOt 선수의 은퇴는 오래 전부터 결정되어 있었고 eStar는 새로운 팀원들과 연습을 해왔을거라는 점입니다.
이는 eStar의 드림핵 서머에서의 성적에 대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리위드]
중국의 2위 팀 역시 멤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X-Team은 과거 EDG의 선수였던 canjian 선수와 TSD의 Gd 선수를 영입하여 각각 Misaka 선수와 yaoyao 선수를 대체하여 다음 골드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레드노트]
하지만 섬머 글로벌 챔피언쉽에서 중국의 두 팀 모두 실력이 부족한 팀을 상대했을 때조차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는 봄 이후로 중국이 전체적으로 약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길리위드, 중국이 다시 반등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길리위드]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팀원 변화가 있었고 이는 항상 좋은 결과만 보여줬던 건 아닙니다.
그리고 EDG역시 제가 갖는 큰 의문점 중 하나입니다.
EDG의 선수들이 흩어지면서 각각의 팀들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되는걸까요?
아니면 스크림을 할 수 있는 좋은 상대가 사라지는 것이 되는걸까요?
그리고 xiaOt 선수가 없는 eStar Gaming이 잘 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특히나 부담감이 상당한 국제적인 경기에서 말이죠.
중국에 관한 많은 궁금증들은 가을 시즌으로 이어집니다.

[Gale Force eSports - Khroen]
북미에서 1위가 된 것으로 만족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연습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기를 항상 원하고 있습니다.

[MVP Black - Sake]
형제팀이랑 이제 가을에 많이 연습하고 그럴건데, 내년에는 할지 안할지 모르겠어요.

[mYinsanity - Darkmok]
글로벌 대회에 나가는 것은 팀에게 있어서 최고의 발전 기회가 됩니다.
모든 지역의 팀들과 상대해볼 수 있어서, 이를 통해 그 지역의 메타나 영웅 선택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플레이 방식을 통해 움직임이나 점사 오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죠.

[길리위드]
이제 북미로 떠나봅시다. 수많은 선수 이적으로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드레드, 어떤 팀이 어떻게 되었나요?
[드레드노트]
상위 2강팀인 Team Naventic과 Gale Force eSports 모두 한 명씩의 선수가 변경되었습니다.
Gale Force는 새 전사 유저인 bkid를 영입했으며, Naventic은 Tomster를 영입하며 팀의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양 팀 모두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Gale Force eSports - MichaelUdall]
북미에서 1위가 되는게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저희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세계 1위를 위해서입니다.

[Team Naventic - Kenma]
제 생각에 저희 팀은 블리즈컨에서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겁니다.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길리위드]
첫 지역대회의 예선전이 시작된 이후로, 북미의 상황도 점점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명의 Cloud9 선수, 2명의 Team Name Change 선수, Brain Power에서 온 Glaurung 선수로 구성된 Cresendo 팀이 생기면서 이 팀이 Naventic이나 Gale Force eSports를 상대로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느냐도 관건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선수들이 있는 수많은 팀들도 다가오는 지역대회에 팀을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북미의 현재 선수 이적현황은 뜨거운 이슈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드레드노트]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쉽 직전의 유럽은 수많은 선수 이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회에서 가장 안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북미 역시, 섬머 글로벌 챔피언쉽 직전에 수많은 선수 이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안좋은 성적을 보여줬죠.
이번에도 수많은 변화가 있었고 북미에 대해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 걱정이 기우로 끝나기를 바랍니다.
[길리위드]
하지만 북미가 주요 4개 지역들 중 가장 약하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블리즈컨에서 다른 팀들과 견주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게임은 이미 시작된거죠?
[드레드노트]
빵야- 빵야- 빵야-!

[Gale Force eSport - akaface]
저희는 블리즈컨 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가능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Tempest - Hongcono]
지금보다 더 확실히 업그레이드 해야되고 이제,

[mYinsanity - HasuObs]
유럽 최강이 되는 것은 매우 좋았습니다.
세계 최강이 되는 것은 지금 저희 모두가 꿈꾸고 있는 것이죠.

[드레드노트]
마지막으로 기타 지역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기쁜 소식으로는 PBA가 히어로즈 역사상 최초로 기타 지역에서 상위 8강팀 안에 들어왔다는 점입니다.
[길리위드]
아시아의 한 팀은 예외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4개의 팀 모두가 여름 내내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만, 동남아시아, 남미, 호주-뉴질랜드 지역 모두 말이죠.
이 네 지역들이 다시 한 번 지역 대회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기대해봅니다.
이 팀들이 얼마나 발전하여 블리즈컨에서 주요 지역들과 견줄수 있게 될 지 궁금하네요.

[드레드노트]
여기까지입니다.
히어로즈 가을 글로벌 서킷을 위해 알아봐야 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 주의 Beyond the Nexus는 여기까지입니다.
[길리위드]
다음 주에는 더 많은 히어로즈 이스포츠 소식과 함께하겠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드레드노트]
Beyond the Nexus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Lv53 러프멜로디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