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Awtw, Zeraniss, 레인마녀, 최강탑칰 님의 질문 (레딧 추천 437개, 최다 추천)
정화가 지원가들의 필수 특성으로 고려되고 있는데, 정화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지원가 사이에 눈에 띄는 차이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지원가들이 7레벨 특성에서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정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며, 만약 가능하다면 지원가 변화에 대해 고려중인 것에 대해 저희에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BlizzNeyman 게임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지만 한번 더 답변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화는 매우 강력한 도구로, 정말 멋진 순간반응 플레이메이킹(동료에게 도움을 주는 플레이)을 만들 수 있으며 만연하게 퍼져있는 몇몇 강력한 요소들을 무력하게 하는 것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밸런스 관점에서 볼 때, 정화가 게임에서 하는 일에 저희는 만족하지만 정화가 지원가의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데 필수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저희는 이점을 몇가지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 잠재적으로 다른 파워 레벨과 티어에 특성을 통해 CC기를 카운터 하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카라짐의 '정화의 손길' 특성이 이것의 사례입니다. 기본적인 스킬들이 상태 이상인 대상과 상호 작용하면 이를 향상시키게 하는 다른 방법들을 저희는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 또다른 방법은 정화 없이도 보충적인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우서는 아마도 항상 안티 폭딜(anti-burst) 지원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서는 루시우처럼 기본적인 지속 치유는 가지지 않았으며, 밸런스 관점에서 우서가 정화를 가지지 않았을 때도 우서를 가치있게 하도록 상당한 작업을 하였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지원가의 변경 사항에 관해서는 우서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우서는 다른 사람들을 세이브 하는 자신의 스킬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더 자주 자신을 치유 하며, 순간적으로 아군에게 엄청난 방어력을 부여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7레벨 구간은 다른 방법들로 상태 이상(CC기)을 카운터 치는 것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만약 아군이 유리몸 이거나 상대가 강력한 폭딜 조합이면 좋은 픽이 될 것입니다. 우서는 다른 지원가들 처럼 지속적인 치유는 가지지 않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을 무쓸모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