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 요한나 글에서 어떤 분이 현기증이 나실 것 같다고 하셔서
급하게 이거라도... 라는 마음으로 야간알바동안 리리를 그렸습니다!
뭐든지 좋으니까 리리를 그리자!
라고 마음을 먹고 나니까 의외로 뭘 그려야될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볍게 시작했습죠...
<생각하는 스웨터 리 리>
얼굴 방향이 어긋나서 이상해보이네요...
손풀기니까 뭐
<되지도 않는 다이어트 생각하는 교복 리 리>
두 장 정도 그리고 나니 속도가 좀 붙었습니다.
<이제 곧 고인이 될 하수인입니다>
1/1 머키를 두개 소환!
죽으면 무작위 적을 점액 범벅으로... 읍읍!!
<보안관 리 리>
이건 맘에 들어서 전체샷 하나 더 그렸어요!
<응 그래, 감옥 가자 나래야>
A4 용지라 뒤가 다 비쳐보이네요...
<토사범님>
여우 꺼져 스프레이 없이도 여우를 잘만 잡는 토사범님의 모습입니다.
쿵푸 허슬 찍은 리 리가 오히려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이것만 팬터치가 되있냐면... 얼른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립죠
<물놀리 리>
두음법칙에 따라 물놀이 리로 읽으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판사님. 이 그림은 저희 집 고양이가 그렸습니다.
저... 고양이... 없지만서두!!! 요호호호호호호!!!
<걍 그려봤어요>
선글라스와 능글맞은 여우가 참 잘어울리네요...
왓 더즈더 팍스 세이?!
하... 이로서 긴급 수혈이 좀 되었다면 좋겠네요.
이 중 몇 개는 펜터치 해서, 몇 개는 컬러까지 입혀서 다음번에 몰아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아디오THㅡ!!
p.s. 완성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227&l=1629
Saucer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