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은 끝없는 어둠 확장팩에 추가된 신규 키워드로서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6직업(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 드루이드, 사냥꾼, 도적, 흑마법사)는 우주선 전용 카드가 있으며 우주선의 외형도 다릅니다.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컨셉이긴 하지만 중립 우주선 부품이 두개뿐이라 전용 직업이 아니면 사용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우주선 부품 키워드가 달린 하수인은 살아있는 동안은 일반 하수인과 동일하지만 파괴되면 전장에 우주선이 생성됩니다.
그 후 부품이 죽을때마다 전장에 있는 우주선에 부품이 더해져서 우주선의 효과와 능력치가 강화됩니다.
부품은 얼마든지 합칠 수 있으며 한 게임에서 우주선을 여러개 만드는것도 가능하지만 제작중인 우주선은 한 번에 하나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제작중인 우주선은 휴면 상태처럼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언제든지 5마나를 소모하여 전장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카드는 우주선을 제작중일때 사용하면 시너지를 발동하는데 그중에서 제일 직접적인 지원을 해주는게 중립 전설 카드인 엑소다르입니다. 갈라크론드의 시너지 카드인 크롱스와 비슷하죠.
우주선을 제작중일때 엑소다르를 내면 우주선을 발사함과 동시에 세가지 프로토콜 중 하나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우주선의 모든 부품을 복사하여 얻습니다. 비용이 (1)이 됩니다.
모든 적에게 우주선의 공격력만큼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우주선의 생명력만큼 방어도를 얻습니다. 두번 발동합니다.
신규 중립 카드인 별 볼페라는 우주선이나 우주선 부품을 한번에 파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중인 우주선은 건들수 없으며 죽메도 막을 수 없을테니 평범한 공용 제압하수인이라고 봐도 됩니다.
다른 카드는 제작중인 우주선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고독한 방랑자 리노는 제작중인 우주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