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무리의 드루이드 - 꿈에서, 드루이드는 거미였다. 아니, 딱정벌레였나? 하지만 잠에서 깨니 인간이 되었다.
뾰족니 - 할퀴는 것보단 아프고 무는 것보단 덜 아픈 것 같군요.
지하군주 - 나는 풍뎅이가 아냐! 나는 딱정벌레다!
튼튼껍질 청소부 - 무덤이 없으니까 도굴은 아닙니다. 그냥 청소하는 거죠...
거미줄 짜기 - 뒤엉킨 거미줄을 짜면서 남은 건 두 마리의 거미뿐이더라.
운명술사 - 입고 있는 옷이요? 당연히 순수 비단이죠.
퍼져나가는 역병 - 옛날 아제로스인들에겐 들창코, 학카르의 오염된 피, 가시덤불 골짜기의 만렙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아제로스인들은 엘프가 퍼뜨리는 무분별한 역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 - "세나리우스는 내게 생명과 죽음의 조화를 꿈꾸라고 했었지. 하지만 마침내 깨달았다. 조화란 있을 수 없다. 죽음은 언제나 지배한다."
하드로녹스 - 아졸네룹의 장로들은 리치 왕을 막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하드로녹스를 내보냈습니다. 그러기 위해 아주 큰 신문지가 필요했죠.
궁극의 역병 - 정작 비용은 10이라니 밸런스 담당자가 잘못했네요.
사냥꾼
죽은척! - 말을 지나치게 잘 들었군요.
독사 덫 - 내 하수인을 공격하면 배애애앰! 하고 이 녀석이 나오지.
맹독 화살 - 당신을 죽일 수 없는 것들은 당신에게 독성을 부여합니다.
곰상어 - 강물상어와 사막곰을 결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워 붙인 추적자 - 그저 기워 붙일 친구가 더 갖고 싶을 뿐입니다.
교수 퓨트리사이드 - 교수는 C뿌리기를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학생은 B바라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학생은 눈앞이 깜깜해졌다!
폭발하는 팽창박쥐 - 그 '먹거리'를 너무 많이 먹고 나면 다음날 어쩐지 다들 알잖아요.
시체 과부거미 - 죽은 뒤에도 결혼 생활은 계속됐지만 예전보단 좀 서먹서먹합니다.
죽음추적자 렉사르 - "너는 너무 느리구나, 오랜 친구여. 사냥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리고 절대로 끝나지 않아."
누더기골렘 궁병 - 궁수 꽁꽁이는 언제나 꽁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팔이 세 개가 되니 그렇게 편할 수 없었습니다.
마법사
신드라고사의 숨결 - 저만 추운 건가요? 아니면 그냥 신드라고사 때문일까요?
얼음방랑자 - 얼음 방랑자라고요? 방랑할 발이 없는 걸요!
모사 - 데자뷔, 두 번 느껴본 적 있어?
서리 망령 - 망령도 추운지 뼈를 덜그럭거립니다!
얼어붙은 분신 - 데자뷔, 두 번 느껴본 적 있어?
파멸의 수습생 - 제이나처럼 되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섬뜩한 창조술사 - 휴가철이 지났는데도 보라색 옷이라니? 섬뜩하군요!
불가사의한 빙하 - 이 책에는 가젯잔 최고의 작가가 쓴 글이 담겨 있습니다. 우둔한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팔아 헛된 재물을 구하려는 이야기죠.
신드라고사 - "당신의 노력은 분명 괄목할만 하지만 그 마법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 건설적 피드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의 신드라고사
리치 여왕 제이나 - "아서스는 버릇 없는 아이였다. 통제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할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았으니. 한기를 받아들여라. 내가 너에게 얼어붙은 왕좌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노라."
성기사
정의로운 수호자 - 원래 이름은 동글이 수호자였지만, 더 멋져 보이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두운 신념 - 우서의 법정에서 그는 모두의 심판관이자 배심원, 처형자입니다...
필사적인 저항 - 도와주는 건 고맙지만, 애초에 죽이지 않았으면 이럴 일도 없었겠죠.
울부짖는 사령관 - 그녀이 대대에 지원하면 보급품으로 귀마개가 지급됩니다.
빛의 슬픔 - 슬픔이 남긴 상처인지, 상처가 남긴 슬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싸늘칼날 용사 - 베고, 찌르고, 도륙냅니다! 싸늘칼날 용사는 그 어떤 하찮은 노움도 용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만한 성전사 - 구울한테 물리기 전에도 오만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불꽃피 볼바르 - 정말 뜨거운 남자입니다.
검은경비병 - "혹시... 저번에 내가 크툰과 17:1로 싸워서 이겼던 얘기를 했던가?" - 리노 잭슨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 "앞으로 나와라. 그리고 속죄하라! 한때 나는 빛의 종복이었지만, 이제 심판을 내리는 자는 오직 나뿐이다."
사제
암흑의 승천자 - 밑바닥에서 시작하면 올라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영혼 채찍 - 네 영혼에 채찍을 안겨주마!
고뇌의 수행사제 - 수년에 걸쳐 고뇌를 통달한 자들만이 선발됩니다.
영원한 족쇄 - 이야, 야근이다!
생각 삼키기 - 네 마음에 양념을 쳐볼까?
암흑의 정수 - 병에 담아서 팔기에는 어렵지만 효능은 확실합니다.
어둠의 은총 - 좀 익숙해지면 어둠이 꽤 포근한 곳이란걸 알게 될 겁니다.
대주교 베네딕투스 - 네 덱이 곧 내 덱이니 이긴 거나 진배없다.
암흑사신 안두인 - "벨렌이 내게 절대 가르쳐주지 않은 걸 너에게 알려주마. 빛을 마주한 자들은 반드시 그림자를 드리우는 법이다."
흑요석 석상 - 조각가들은 상대방을 가장 완벽하게 도발할 수 있는 표정을 빚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적
부셔메랑 - 반드시 내 손으로 돌아옵니다! (두꺼운 장갑을 꼭 착용하세요.)
뼈개걸윷모 - 백도는 없습니다.
착취 독 - 그렇다고 이 카드를 만들기 위해 누군가를 착취한 건 아닙니다.
그림자칼날 - 이제서야 마침내 등 뒤를 노리나 보네요.
역병 과학자 - 극심한 고통이 느껴진다면 성공한 겁니다!
룬가열로 외눈깨비 - 한 눈 똑바로 뜨고 당신의 무기가 닳지 않나 확인합니다.
릴리안 보스 - 동정심도, 후회도, 공포도 느끼지 않습니다. 모든 강령술사들을 사냥하기 전까지 그녀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뼈다귀 남작 - 1종 시체 수레 운전면허증 소지자입니다.
유령 강탈자 - 누가 노잣돈이 쓸모 없다고 했습니까.
환영자객 발리라 - "그래, 도망쳐라. 너의 요새와 성곽과 병사들 뒤에 숨어 보아라. 밤은 언제나 찾아오고, 그림자는 언제나 드리운다. 그리고 어느 날, 나는 너의 뒤에 있을 것이다."
주술사
급속 빙결 - 해독제를 발견하면 녹여는 드릴게!
얼록 - 얼어버린 멀록이 얼얼한 주먹!
얼음 낚시 - 반짝이는 물고기, 전투 물고기... 터지는 물고기, 낚여라 물고기...
드라카리 수호병 - 도발이 필요한가.
얼음 파괴자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빙하는 파괴하지 않습니다.
눈사태 - 사태가 눈덩이처럼 걷잡을 수 없게 되겠군요.
부두교 사술사 - 은빛 성기사단 신병들은 사술사의 소름끼치는 토템을 보고 몸서리쳤습니다. 그 자그마한 눈사람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침이 꽂혀 있었습니다.
사령술사 스랄 - "두려워 말고 다가오라. 망자들은 잠들 것이다... 당분간은."
무라비 - 하수인이 얼어붙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했다가 다시 꺼냅니다.
눈덩이 거인 - 비용은 줄어들지만 몸집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흑마법사
핏빛 하객 - 둘이 마시다 둘이 죽어도 모를 맛입니다!
노움페라투 - "아름다운 뱀파이어 여신님"이라고 불리길 우원합니다.
모독 - 연쇄 소용돌이마라고 들어보셨나요?
영혼 흡수 - 말 그대로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제된 희생 - 거기... 거기 서 봐.
배반 - 뭘 좋아할지 몰라서 파멸의 예언자를 준비했어.
울부짖는 마귀 - 입에 카드를 넣고 다니는 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악랄한 공포의 군주 - 죽여주게 악랄합니다.
피의 여왕 라나텔 - 피의 공주였던 시절에 라나텔은 숙녀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예절을 배웠습니다. 인사하는 법, 왕가의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법, 그리고 그들을 깨무는 법 등등.
핏빛약탈자 굴단 - "아직까지도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이냐? 어리석은 놈. 죽음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면... 곧 나를 섬기게 되리라."
전사
살아 움직이는 광전사 - 살기 전부처 움직여서 살려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덤벼라! - "덤벼라!" "언젠가 당신처럼..." "언젠가 당신처럼..." "내 도움이 필요한가?"
망자의 손패 - 나는 라그나로스랑 방어구 제작자 투 페어. 넌 뭐야?
영혼의 제련소 - 영혼의 대부 브론잠이 벼려낸 강력한 무기입니다.
발키르 영혼강탈자 - 내 구울 친구가 왔으니 묫자리나 알아보시길.
산불의 방어구 - 실례합니다만, 지금 당신의 산이 불타고 계십니다.
피의 칼날 - 아주 날카롭습니다. 주의: 지나치게 날카로울 수 있음.
죽음의 망령 - 다들 어떤가? 아프다고? 피가 철철 난다고? 부상당했다고? ... 훌륭하군.
스컬지군주 가로쉬 - "감히 내게 도전하느냐? 그래! 와서 최후의 비명을 질러라. 그러면, 넌 내것이다."
썩은얼굴 - 아빠! 내 안의 전설이 이렇게 커졌어!
중립
눈발바닥 펭귄 - 육지에선 펭귄 무리를 "뒤뚱이"라고 부릅니다.
이케루스 정예병 - 이건 제 룬검입니다. 세상엔 많은 룬검이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제 룬검이죠.
죽음비늘 기사 - 리치 왕의 힘으롫!
흉측한 농사꾼 - 만년설을 경작하다보면 당신도 흉측해질 겁니다.
공작 켈레세스 - 세 명의 공작이 당신 앞에 섰습니다. 이 공작은 형제들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타락한 광신도 - 그녀의 사랑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제 빛을 잃은 그녀는 뒤척이면서 밤을 지새웁니다.
타락한 태양 성직자 - 무너진 그녀가 마침내 타락했습니다.
투스카르 낚시꾼 - 그에게 물고기 500마리만 모아주면, 애장품인 칼루아크 낚싯대를 준답니다.
공작 탈다람 - 세 명의 공작이 당신 앞에 섰습니다. 이 공작은 다른 이들을 닮으려고 합니다.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 드라카리 마법부여사들은 말 끝을 언제나 반복합니다. 언제나 반복합니다.
브리구울 - 브리굴? 브리구울? 매번 헷갈리는군요.
얕은 무덤 도굴꾼 - 아니, 키의 두 배나 되는 흙을 어떻게 판답니까.
정신파괴자 - 고작 정신밖에 파괴하지 못하다니. 필멸자 중에는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자가 있거늘.
죽음예언자 - 시끄러운 소리에도 면역이 됩니다.
행복한 구울 - 눈이 내린 날에는 강아지처럼 들뜹니다.
힐드니르 서리기수 - 사실 곰이 본체입니다.
공작 발라나르 - 세 명의 공작이 당신 앞에 섰습니다. 이 공작은 다른 이들을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멍서스 - 리치 개는 언제나 있어야만 한다.
무덤괴물 - 강령술사의 미의식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밤의 울음꾼 - 솔직히 말하자면, 낮에도 웁니다.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사악한 해골 - 이런 사악한 녀석들 때문에 정상적이고 준법 정신이 투철한 해골들에게까지 피해가 간단 말입니다.
시체 수레 - 구울들에게는 출장 뷔페나 다름없습니다.
시체수집가 - "하고 싶은 거 다 해."
아장아장거리는 해골 - 해골, 포기하지 마세요!
유령 약탈자 - 요즘 세상에도 유령 해적이 있다니요.
음산한 강령술사 - 주의: 해골은 폭발하지 않음.
죽음도끼 응징자 - 더욱 강력한 아케이나이트 도끼 응징자도 있습니다.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 째깍거린다는 게 중요합니다.
통곡하는 밴시 - "취미는 뭡니까?" "통곡하기입니다." "특기는 뭡니까?" "취미 살리기입니다."
맹독술사 - 일반 술사들보다 한 여덟 번은 더 죽는 듯 합니다.
무덤 잠복꾼 - 모든 무덤에서 노닥거리지만, 존재감은 없습니다.
시체 생환사 - 자기 일 열심히 하며 시체 일으키고 있던 차에 당신네 모험가 양반들이 와벌니 겁니다.
태양의 자식 발키르 - 오딘의 전당에 영광을!
푸른비늘혈족 맹독전사 - 너도 칼! 너도 칼! 모두에게 칼!
피구더기 - 피의 여왕 라나텔이 아침에 꼭 챙겨 먹는 건강식입니다.
해골술사 - 아니 "해골술"은 없다면서 "공룡술"은 있다고 하는 작자는 무슨 생각이랍니까?
괴저 외눈깨비 - 눈에는 눈, 구울에는 구울.
네루비안 해결자 - 범인은 이 안에 있습니다.
엄습하는 외눈깨비 - 백만마리의비취골렘이도로로질주하오.(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용광로화염 거수 - 손이 아니라 입으로 제련합니다.
주문직공 - 주문은 무명보다 땀 흡수율이 두 배 높습니다.
해골 비룡 - 해골 비룡은 모든 용을 데리고 나올 겁니다. 당신에게 한 수 가르쳐주고 싶어 하지만, 카드가 없군요.
해골마 - 백골마인지 천골마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리치 왕 - "분노, 복수, 잔혹함, 공격력 +8,. 나는 그 모든 것이다. 선택받은 나의 기사여, 이를 너에게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