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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칼럼)스칼로맨스 카평(0.악마사냥꾼)

아이콘 Elina7
댓글: 10 개
조회: 1039
추천: 4
2020-08-02 15: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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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 아웃랜드 카평 - 드루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73871)



1. 증오의 순환


증오의 순환


카드 평가 - 광역기로 처치한 하수인만큼 내 필드를 깔아주는 카드. 이것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그 코스트가 상당히 높다. 7코스트라는 높은 코스트에 비해 3데미지 광역데미지는 후반에 큰 영향을 줄 확률이 낮다. 거기다 이 카드로 광역을 쓴다면 이후 최소한 3/3 영혼 3마리 정도는 소환해야 본전이다. 또한 악마사냥꾼은 빠른 템포로 게임을 휘어잡으면서 추방자 컨셉으로 이득을 본다. 이 카드는 무겁기도 하거니와, 초반 손패에 낄 경우 추방자를 발동하는 데 제약이 커 보인다. 컨트롤 계열 악마사냥꾼에게는 이 카드보다 후술할 '영혼파편 비술사'가 더 나아보이고... 그냥 악마사냥꾼에게 맞지 않는 옷 같다.  

카평 점수 - ()(1점)

예상 아키타입 - 컨트롤(하이랜더 계열) 악사



2. 명사냥꾼 크린


명사냥꾼 크린


카드 평가 - 카드 공개 후 수많은 이들이 경악을 했던 카드 no.1. 내 다른 캐릭터들이 공격할 때 피해면역 상태가 되는 데, 모든 캐릭터가 면역을 받는 것 자체가 교환비라는 측면에서 말도 안 되는 카드이다. 이 카드가 나와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공격권을 가졌을 때 상대 필드를 압살하고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카드는 야생의 포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야생의 포효가 필드에 하수인이 많으면 상대를 끝내버릴 수 있는 반면, 명사냥꾼 크린은 내 하수인을 지키면서 상대 하수인을 죽이는 데 특화되어있다. 어느 쪽이던 필드에 내 하수인이 많아 있어야지 효력을 발휘한다. 그렇기에 어차피 명치 위주로 달리는(시간끌면 지니까) 컨트롤 덱과의 싸움보다는 어그로덱과의 싸움에서 좋을 것 같다. 하스스톤은 언제나 주축이 어그로 메타로 흐르기에 이 하수인도 분명히 좋게 사용될 것이다. 다만 이 카드의 전투력과 스텟은 그렇게 높지 않은 점을 빌어, 3코 템포대로 나가기보다는 내 필드가 좀 깔려있을때, 면역을 노리고 내는 카드로 생각할 것이다.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악마사냥꾼



3. 활공


활공


카드 평가 - 카드 공개 후 수많은 이들이 경악을 했던 카드 no.2. 하스스톤에서 어느정도는 지켜졌던 '상대방의 손패를 건드리지 않는다'라는 룰을 아예 부정해버리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추방자가 없을 때의 성능은 내 손에 있는 모든 카드를 내 덱에 넣고 4장을 다시 뽑는 효과인데, 이 드로우 성능이 그렇게까지 좋을지는 모르겠다. 내 손패에만 주목하면 4장 이상일때에는 손해이고 4장 미만으로 가지고 있을때만 이득을 보기 때문이다. 결국 손패가 3장 이하로 있고, 상대편의 손패가 어느정도 있으면서, 맨 왼쪽에 있어 추방자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어야 이득을 본다. 이득을 보는 조건이 상당히 복잡하다. 개인적으로는 정리를 이렇게 해보고 싶다.(+악사가 어그로 성향이 강하고, 어그로 외 아키타입이 신통한 성적은 없어서 어그로만 규정합니다)

악사(어그로) vs 타 어그로덱 : 어그로덱과 상대할때는 사용할 각을 찾기 정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4코스트라는 비용이 가볍지도 않고, 사용할 경우 템포가 밀리기 너무 쉽기 때문. 만약 사용한다면 필드를 유리하게 가져온 상황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상황에는 뭘 해도 이긴다. 어그로 덱과 상대할 때 이 카드가 맨 왼쪽에 들어설 경우 상대에게도 드로우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크다. 어그로 덱 간에서는 함정카드급.

악사(어그로) vs 타 미드레인지 덱 : 미드레인지 덱에서는 캐리와 역캐리가 공존하는 카드일 확률이 높다. 미드레인지 덱들도 카드가 그렇게까지 손패가 부족한 덱은 아니기에 이 카드로 상대방 손패들이 차 있을 때 넣으면 이득이 크다. 그렇지만 손패가 부족한 직업군의 덱에서 사용할 경우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상황이 나올 확률이 높다.

악사(어그로) vs 타 컨트롤 덱 : 그나마 이 카드의 효용성이 높은 덱. 상대가 컨트롤 덱이면 손패도 충분히 5,6장 이상일 것이고, 손패에 대응할 광역기나 단일제압기가 있기에 추방자를 발동하면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어차피 어그로인 이상 손패가 적은 상황에서 쓸 것이기에 4장 가져오는 것도 이득일 확률이 높다. 딱 하나 걸리는 건 4코스트라서 손패에 이상하게 끼일경우 추방자효과를 사용하기 까다롭다 정도?

서술하다시피, 이득을 보는 상황보다 손해를 볼 상황이 더 커보인다. 이득을 보는 유일한 경우가 컨트롤 덱과의 대전인데, 컨트롤 덱과의 대전에서도 내 손패가 좀 차있을 때는 안 쓰는 게 신상에 이롭다. 결국 이득을 보는 상황이 너무 적고 어렵다. 드로우에 주목하면 굴단의 해골을. 상대방 방해를 생각한다면 마나 연소가 나아 보인다. 결론은 좋지 않은 카드.  

카평 점수 - ()(2.5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악사(굳이 넣는다면 딱 1장), 컨트롤 악사(상대 플랜 부수기)



4. 지옥 철학


지옥 철학



카드 평가 - 내 손에 있는 악마를 복사하는 1코 카드. 일단 낮은 비용의 악마를 복사하는 거 자체도 1코 값은 충분히 하고, 추방자 효과를 발동하면서 버프도 줄 수 있다. 초반에 빠르게 달리는 어그로 덱에게 1코스트 악마를 복사해 내는 식으로 하는 운영도 나쁘진 않고, 추방자 효과를 발동해서 사용한다면 상당히 좋다. 1코라서 가벼우면서 추방자 효과 발동시키는 것도 편해보이고. 나쁘지 않다. 아무리 봐도 무거운 덱에서는 넣을 필요가 없어보이고, 어그로 쪽에서나 사용할 듯.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형태의 덱



5. 장학생 스텔리나


장학생 스텔리나


카드 평가 - 카드 공개 후 수많은 이들이 경악을 했던 카드 no.3. 4코 4/3 스텟이고 오로지 추방자 효과로만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지만, 추방자 효과가 엄청나게 좋은 효과라서 만회가 된다. 효과만 살펴봐도 상대편 손패 3장을 보면서 한 장을 상대편의 덱으로 넣어버리는데, 이러면 상대방의 템포카드를 넣어주거나 다음 턴 광역기등을 넣어주는 효과를 통해 이득을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예를 들어보면 내가 선공이면서 상대가 드루이드일때, 상대방 손에 '과성장'(4마나, 빈 마나수정을 2개 얻습니다)를 발견해 넣어버리면 드루이드 입장에서 큰 손해를 보는 셈이다. 거기다 손패를 볼 수 있어 상대방 손패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제의 '부인 라줄' 보다 훨씬 강력한카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4코 4/3 스텟이라서 3데미지 번카드로 제압이 어렵지 않다는 점이다. 뭐 그래도 단점에 비하면 장점이 훨씬 커 보인다. 좋은 카드라고 본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악마사냥꾼, 하이랜더 악마사냥꾼



6. 마법사 사냥꾼



마법사 사냥꾼



카드 평가 - 공격할 때 침묵이 붙어있는 재미있는 하수인. 거기다 속공도 붙어있기에 나가면서 침묵기로 충분히 가능하고 살아남을 경우 한번 더 침묵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장점에 비해 단점도 많아보인다. 단점으로는 3코 2/3 스텟은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한 번 이상 침묵을 걸 수 있냐라는 점도 의구심이 생긴다. 상대도 침묵으로 타격을 입을 것을 대비해 이 하수인을 자르려고 할 것이다. 또한 지금 악사에게는 도발을 무시하는 카인 선퓨리, 단 1코스트로 침묵을 걸 수 있으면서 추방자로 드로우도 볼 수 있는 '마법 삼키기'도 있다. 넣어서 나쁠 건 없지만, 사기치는 느낌이 너무 약해서... 굳이 이득을 보는 경우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을 것 같다.

카평 점수 - ()(2점)

예상 아키타입 - 하이랜더 악마사냥꾼



7. 혼령 간수



혼령 간수


카드 평가 - 영혼파편을 지원하는 1코 1/3 하수인. 일단 1코 1/3 하수인 자체는 언제나 환영받을 수 밖에 없다. 초반 1마나를 버리지 않으면서 필드주도권을 가져온다는 점, 1마나에 못 나가더라도, 4,5턴에 다른 카드들과 함께 나가면서 마나를 다 쓸 수 있다는 장점들은 언제나 1/3 카드들을 쓰이도록 한다. 영혼파편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필수일 수밖에 없다. 빠르게 가는 악마사냥꾼, 흑마법사 모두 좋게 사용할 법 하다. 좋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악마사냥꾼, 위니 흑마법사



8. 골수절단기


골수절단기


카드 평가 - 킹수절단기. 4마나 4/2 능력치를 가진 무기는 언제나 외면받지 않는다. 4마나 4/2 무기가 지금까지 3개(용사의 진은검, 죽음의 이빨, 왜글곡괭이) 나왔는데 카드들 모두 한번씩은 빛을 봤었다. 4마나 4/2 무기 능력치 자체가 좋기 때문이기도 하고, 악마사냥꾼에게는 특히나 공격력을 올려주는 영능이 있기에 5뎀으로 상대하수인을 정리하거나 명치를 때려줄 수 있는데, 어느쪽이나 좋은 옵션이다. 쌍날베기나 다른 공격력 버프 주문들과 연계하면 제압기로도 가능할정도. 영혼 파편을 넣은 덱에서는 당연히 필수카드고, 영혼 파편 컨셉이 아니더라도 매우 좋은 무기카드라고 생각한다.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대부분의 덱에서 쓰이지 않을까?
  


9. 영혼조각 세공사

영혼조각 세공사


카드 평가 - '악마사냥꾼 판도카드'. 영혼 파편을 넣은 덱이 어떻게든 사용될 것 같은 건 바로 이 하수인 때문이다. 악마사냥꾼이 사용할 수 있는 영혼 파편은 총 12개(두장씩 넣으면 총 6장, '혼령간수'(1코 1/3, 전투의함성 : 영혼파편을 2장 넣습니다, '골수절단기'(4코 4/2 무기), '영혼절단'(2코 3딜 주문)이다. 이 정도면 세공사가 나가기 전 영혼 파편이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일단 이 하수인 자체를 살펴보자. 5코 5/5 스텟을 가지고 있는데, 크게 부족한 스텟은 아니다. 거기다 전함으로 영혼 파편 하나를 사용해 내 영웅에게 5 공격력을 부여하는데 이거 자체가 엄청난 성능이다.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게 5데미지라면 최소한 4코스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단 1코스트로 5/5 하수인을 사용하는 셈과 같다. 영혼 파편을 미리 덱에 넣어놓는다면 바로 나가서 템포를 잡는데도 탁월하다. 성능이 매우매우 사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 악사가 받은 카드 중 최고존엄급. 출시 이후 긴급너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악마사냥꾼의 '쌍날검 숙련자'(5코스트 6/4, 전투의 함성 : 내 영웅이 공격하면 4데미지를 줍니다)이 쌍방카운터인데, 이 하수인도 똑같다.

카드평가 - ()(5점)

예상 아키타입 - 미드레인지 쪽에서 기용하지 않을까



10. 영혼파편 비술사



영혼파편 비술사


카드 평가 - 영혼파편 버젼 지불용. 내 덱의 영혼 파편을 파괴하고 다른 모든 하수인에게 3 피해를 준다. 광역기의 요건에 충분히 부합하면서 3/2 하수인 하나를 깔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상당하다. 악마사냥꾼에게 광역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풍족했던 편은 아니었다. '아지노스 쌍날검'이라는 희대의 무기카드가 있어서 굳이 광역기를 넣을 필요가 없는 점도 컸고. 그러나 장점에 비해 단점도 명확하다. 악마사냥꾼은 하수인을 깔고 무기로 하수인들을 지키면서 이득을 보는 직업인데, 이 하수인은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기에 내 필드까지 날아간다. 가뜩이나 악마사냥꾼의 하수인의 체력은 매우 낮아 3데미지 광역기에 버티지 못한다. 어그로 덱에서는 굳이 넣을 이유가 없는 것 같고, 컨트롤 쪽이나 하이랜더 쪽에서 기용하지 않을까? 일단 3데미지 광역 하수인이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카드평가 - ()(3.5점)

예상 아키타입 - OTK 악마사냥꾼, 하이랜더 악마사냥꾼, 컨트롤



11. 영혼절단



영혼 절단


카드 평가 - 2코 3딜 주문 + 영혼 파편 지원카드. 2코 3딜카드가 워낙 쓸만하고, 영혼 파편을 넣는 컨셉의 덱에서는 굳이 뺄 이유가 없어보이는 카드다. 안광과 비교하면 안광은 추방자로 발동할 경우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라는 차별점이 있고, 이 카드는 왼쪽에 있는 가운데에 있든 2마나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붙어있는 회복도 즉발이 아닐 뿐 언젠가는 회복이 된다는 점도 있고... 이번에 추방자 서치카드가 등장해 다른 추방자카드 드로우를 위해 안광을 빼고 이걸 넣을 가능성이 보이는 카드. 좋아 보인다.

카드평가 - ()(4.5점)

예상 아키타입 - 대부분의 악사 덱에 들어가지 않을까?



12. 영혼학자 말리시아



영혼학자 말리시아


카드 평가 - 흑마법사와 같이 받은 전설카드. 내 덱에 있는 영혼파편 하나당 속공하수인 3/3 영혼을 소환한다는 파격적인 효과를 들고 나왔다. 이번 확장팩에서 영혼 파편 지원이 3장인데, 두 장씩 넣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6장을 넣는다고 볼 수 있다. 일단 효과 자체는 정말 좋다. 영혼 파편 위주의 덱 컨셉을 짰다면 7마나 전까지 2번 정도는 영혼 파편 카드를 넣을 수 있고, 그러면 덱에 4장정도는 충분히 들어가 있다. 영혼 파편이 드로우 안 되었다는 것을 가정하면 3/3 속공 영혼 4마리를 꺼낼 수 있는 데 이러면 7코스트 값은 충분히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본체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영혼 파편 자체가 힐을 해주기에 영능으로 피를 깎는 흑마법사에게도 좋고, 본체로 하수인을 정리하는 악마사냥꾼 모두 잘 사용하는 카드가 되지 않을까? 매우 좋다.

카평 점수 - ()(4.5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악마사냥꾼, 어그로 흑마법사, 컨트롤 흑마법사



13. 고대의 공허 사냥개


고대의 공허 사냥개


카드 평가 - 매우 무거운 악마카드. 내 턴이 끝날 때 모든 적 하수인에게 공격력과 생명력을 1씩 가져오는데, 상대의 하수인들이 1씩 약해지는 것이기에 1데미지 광역기 하수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일단 이 정도로 단단하면서 코스트도 높은 하수인은 하스스톤 역사상 언제나 외면받아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악사에게는 악마하수인의 코스트를 낮춰주는 '지옥마력의 일리다리'가 있다. 조금이라도 템포를 끌어서 낼 수 있다는 소리다. 7코스트 10/10 하수인 + 1데미지 광역이라면 가능성이 약간은 보인다. 추방자 효과를 서치하는 카드도 있으니 손패에 낄 경우 추방자 효과 발동도 약간은 편해보이기도 하고. 아주 약간의 가능성은 보여서 평균적인 점수를 주고 싶다.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템포 악마사냥꾼, 빅 악마사냥꾼



14. 정조준 초승달궁


정조준 초승달궁


카드 평가 - 1코스트 무기라서 굉장히 가볍다. 근데 무기 자체의 스텟도 괜찮은 편이다. 공격력 1, 내구도 4라서 공격력이 아쉬울 지언정 내구도가 굉장히 높아 악마사냥꾼에게는 영능 누르는 대안이라고 생각해도 괜찮다. 거기다 악마사냥꾼 자체가 본체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많아서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제격이다. 쌍날베기와 같이 연계하면 3뎀 이상이고 영능과 연계해도 2데미지 무기로 충실히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사냥꾼은 죽메덱과 사용하기 제격이다. 내 영웅이 하수인을 때린 후 아군하수인도 공격한다는 특성상 죽메하수인을 낸 후 사용해도 좋고, 그 전에 내 필드에 있던 죽메하수인을 죽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중직업인데 완전히 다른 용도로 사용할 듯한 카드. 악마사냥꾼은 어그로, 냥꾼은 죽메. 내 생각보다 이번 확팩이 직업의 강점을 챙겨주는 것 같다. 좋은 무기.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템포 악마사냥꾼, 죽메냥꾼, 하이랜더 냥꾼



15. 악마의 벗


악마의 벗


카드 평가 - 판도냄새가 난다. 1코 야생의 벗. 비용은 1/3 줄었지만, 성능은 1/2을 줄었다. 야생의 벗이 3코스트 대비 효율이 높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성능을 줄였어도 나쁠 요소가 전혀없다. 나오는 토큰 면면을 살펴봐도 1코스트 대비 오버스펙이다. 공격력 +1을 해주는 크오레(공격력 +1, 1/2), 돌진을 해주는 캉캉이(돌진, 2/1), 도발카드인 샤미(도발, 2/2)는 도저히 1코스트 하수인이라고 볼 수가 없다. 악마사냥꾼, 악사 모두 새로운 1코 신성으로 자리매김할 카드라고 생각한다. 돌진이 나와도 1코 전투마법사(2/2)에 꿀리지 않고, 도발도 좋다. 초반에는 크오레 빼고 좋고, 후반에는 크오레가 나와서 깜짝 딜을 넣을 수 있는 식으로 운영가능해 버릴 요소가 없다고 보인다. 뭐 이 정도 성능인데 무작위성 쯤이야...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악사, 냥꾼 어떤 아키타입이나 들어가지 않을까?



16. 지옥 수호자


지옥 수호자


카드 평가 - 징지벌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주문버젼. 도발 능력이 있는 1/2 악마 셋을 소환하는데, 징지벌과는 다르게 아군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비용이 (1)씩 감소한다. 이건 상당히 큰데, 징지벌은 적 하수인도 상관하지 않아 더 빨리 나오지만 이 카드는 내 하수인만 죽을 경우 감소하는 건 나오기 더 힘들다. 그래도 아예 마이너하다라고 보긴 애매한 게 이 카드는 덱에 있을 때에도 비용이 감소해 4,5턴에 가져올 수만 있으면 3,4코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나올 경우에는 코스트대비 아예 나쁘지는 않을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코스트가 높아서 추방자 효과를 사용해야 하는 악마사냥꾼 입장에서는 그다지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쓴다면 도발을 세마리나 깐다는 점에 주목해 버티는 컨트롤 쪽이나 하이랜더 쪽에서 사용하지 않을까?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하이랜더 악사, 컨트롤 악마사냥꾼.



17. 이중 도약


이중 도약


카드 평가 - 1코 추방자 서치카드로, 판도카드. 1코 드로우 자체로도 정말 좋은데, 특정 컨셉 서치다. 이건 안 좋을수가 없다. 거기다 추방자 카드가 드로우될때 맨 오른쪽에 들어오기에 사용한 턴에 바로 추방자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거 하나만으로 '영혼 시야'와 연계해 3코 3드로하는 식이거나, 이 카드로 굴단의 해골을 가져와서 손패를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알트루이스와의 연계도 발군일 거 같고. 어느 면에서나 나쁠 이유가 전혀 없는 카드라고 할 수 있겠다.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악사라면 필수카드.



18. 피의 전령


피의 전령


카드 평가 - 내 손에 이 카드가 있을 때, 하수인이 죽으면 +1/+1? 거기다 코스트가 5? 이거 쓰느니 차라리 퀘스트 모험가를 쓰고 말지... 웬만하면 악사카드는 좋은데 이건 거른다. 냥꾼도 안 쓸듯. 

카평 점수 - ()(1점)

예상 아키타입 - X



내가 생각하는 악마사냥꾼 판도카드


영혼조각 세공사


총평


이번 악마사냥꾼의 주 컨셉은 '영혼 파편'이다. 영혼 파편 컨셉에 6장이나 몰아줬는데, 이번에 받은 카드가 18장인것을 고려하면 1/3이나 줬다. 그렇기에 영혼 파편쪽으로 분명히 연구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다른 컨셉쪽이 덜 받은 것도 아니다. 흑마법사와는 영혼파편을 공유하고, 냥꾼과는 무기와 악마의 벗이라는 좋은 주문카드를 공유하게 되었다. 카드가 많이 없기에 확장팩마다 더 많은 카드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좋아보이는 카드가 많다. 이번 확장팩에서도 악마사냥꾼은 분명히 강력할 것이다.  


Lv71 Elin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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