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문득 든 생각입니다.
뭐가 맞고 그른지보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ㅎㅎ
둘 다 해봤는데 당연히 랭크와 투기장은 너무 많이 다르지만 12연승에 업적도 있길래 12라는 상징적인 숫자가 겹쳐서 갑자기 생각하게 됐어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랭크 12연승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보통 이기기 위해서는 메타덱으로 플레이하지만 덱들간 상성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에 유리한 상성의 매치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구요. 이 생각은 브론즈10부터 등산한다고 생각하면 전설 상위~최상위보단 수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반박도 가능합니다.
투기장은 좋은 덱을 완성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지만 일단 고승이라고 예상되는 알찬 덱을 구성하기만 하면 12승까지 기회를 3번을 주는데 1패라도 하면 끊기는 연승에 비해 좀 너그럽다?는 느낌도 있어서요.
뭐 물론 위에는 위가 있듯 나보다 상대가 더 좋은 덱이면 질 것이고 좋은 덱이라 한들 멀리건이 꼬인다면 뭐.. 당연하게도 질 수 있고
이런식으로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되네요
각 항목당 트라이 횟수는 무한하다는 가정하에 투표를 걸어보게 됐습니다. 정답은 당연히 없고 그냥 느끼시는 그대로 자유롭게 투표해주셨으면 합니다.
전설의초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