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퀘죽에 꽂혀서 퀘죽만 수십판 해봄
일단 상대 점수 ㅈㄴ 많이 올려줬고
어찌어찌 다이아5 까지는 왔는데
너무 힘듦
퀘스트 사용해본 후기임
진짜 퀘스트 난이도 설정이 해괴한게
남들은 그냥 내기만 해도 퀘스트가 깨지는데
이새끼만 그냥 낸다고 깨지는게 아니라
시체를 먼저 쌓아서 준비를 하고
시체를 사용하는 카드들을 내야 퀘스트가 깨짐
일단 준비작업이 필요한게 단점 1임
그러고 나서 힘들게 받은 퀘스트 보상 카드가 좋나?
이것도 애매함
전투의 함성도 아닐 뿐더러 (나오자마자 효과 발동 X)
그렇다고 아샬론 처럼 속공이 달려나오면 필드 억제라도 가능한데
왜 사냥꾼 주술사는 속공 달아주고 얘는 빼는건데
속공으로 빨리 죽여서 효과라도 바로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게 단점 2임
자체 도발이라도 있었으면 차라리 좋았는데 그것마저도 없음
그리고 이게 죽메로 나오는 장소라는 카드가
매커니즘이 중요한게
무기마냥 1턴에 1번씩 쓸 수 있으면
내구도 2여도 낫배드인데
장소는 2턴에 1번씩 사용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똥임
일단 장소라는 점이 단점 3임
그렇다면 장소의 효과가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
그렇다고 장소 효과가 ㅈㄴ 좋다?
그것도 아님
대상을선택해서 4뎀?
이 4뎀이라는게 ㅈㄴ 애매함
뭐만 하면 하수인들 체력이 다 5임
4뎀 가지고는 상대 하수인 자르기? 애매함
그럼 장소 효과에 생흡 같은거라도 달아줬었으면 했음
장소 데미지가 4뎀이고 다른 부가효과가 없는게 단점 4임
결론은 그냥 버프 방향성을 생각해봤음
1. 퀘스트 난이도를 대폭 하향한다
Ex) 시체를 10개 소모한다 or 시체를 15개 모은다
2. 퀘스트 보상 카드에 속공이나 도발 같은 부가 효과를 준다
Ex) 8/8 속공 or 8/8 도발
3. 장소 내구도를 1로 줄이던지 차라리 무기로 바꾸던지 한다
Ex) 장소 4데미지 내구도1 or 4/2 무기를 장착
4. 장소의 효과를 버프해준다
Ex) 장소 5데미지 or 4데미지 생명력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