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스스톤을 즐기시는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하스스톤을 즐기면서 짜릿했던 순간의 사진을 가져왔는데요
역시 하스스톤의 묘미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역전승과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신의 한수 드로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위 사진이 그런 순간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사진만 봐서는 이해하기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내용을 설명하면
저의 HP는 2였고 상대의 HP는 14였습니다.
필드는 저의 강력한 빛샘과 빛정령 하수인이 있었지만 상대분의 냉기돌풍으로 다리가 묶인상태!!
거기에 상대는 저를 죽게 할 수 있는 새끼용 두마리와 기술자, 마나지룡으로 1+1+1+2 5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으셨습니다.
저는 내면의 열정 (보시면 아시겠지만 쓸모가 없음)을 들고 있는 상태였기에 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상대의 덱은 이미 말렸지만 의미는 없었고 저는 4장이라는 덱중에 신폭 1장을 기대 하는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제 손에 들어오는 카드는 다름아니라 '신성한 폭발'!!
1/1, 1/1, 1/2, 2/3 의 피를 가진 상대의 하수인은 2/3의 마나지룡만을 남기고 정리 되었고
신성한 폭발과 동시에 상대방은 "이번엔 당신이 이겼어요" 라는 멘트와 함께 항복을 하셨습니다.
졌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손에 들어오는 결정카드!!
바로 이런게 하스스톤을 하는 재미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모두 즐거운 하스스톤 되시구요^^ 이와 같은 짜릿한 순간 꼭 남기셔서 함께 나눠요 ^^
당신을 위한 테이블의 자리는 항상 비워두었다구요!! (오글오글~~)
yua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