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기장 입장하여 오랜만에 전사로 플레이하였는데
첫카드 선택에 3전설이 뜨길래 그롬을 선택.
후반부 선택에서 이세라가 등장..ㄷㄷ;
그런데 카드들이 전체적으로 2코스트에 몰린 덱이라 중반 허리단계가 약한 덱이었습니다.
전판에도 중반이후로 탈탈 털리면서 이세라만 믿고 버티다 이세라가 지기 딱 전 턴에 나와
뽑자마자 패배하고 ㅠㅠ...
그 다음판인 법사전에 역전잼이 일어납니다..
초반부는 비슷비슷했으나 중반들어 법사의 마법난무로 필드가 밀렸고
그걸 메꾸려 가로쉬로 직접공격을 하다보니 피가 너무 까여 위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중간쯤 그롬이 나왔지만 뽑자마자 돌아가실 상황이라 못뽑고 털리고 있는데
이세라가 나오더군요 +_+... 카드도 부족한 상황이라 이세라 먼저 냈는데
적도 저코스트 위주였던지라 이세라를 처리하긴 그렇고 제 본체를 직접공격.
제 피는 7, 법사는 27!
돌아온 제 턴에 그롬을 뽑고 내면의 분노로 특성발동.
적 본체에 12뎀 돌진의 강력크함을 맛보여주고 이세라로 하수인 하나 처리.
적은 자신의 턴에 드로우된 카드를 내놓고 바로 항복했습니다 ^오^..
역전잼!
Kia~,,,, 전설에 취헌다..
정해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