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를 꺼내고 은신을 주었을시 턴끝날 때 라그나로크가 화염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은신이 풀립니다.
은신의 효과가 '공격하기 전에는 공격받거나 주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이고, 라그나로스는 '적을 공격할수 없다. 대신 피해를 8입힌다' 임에도, 라그나로스가 주는 턴끝의 피해를 공격으로 인식해 은신이 풀립니다.
추가 : 제목 수정했습니다.
지금껏 밝혀진 사실인데 당연하지 않느냐란 투로 다들 접근하시는데;
카드게임에서 룰과 어휘의 명확함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앞으로 카드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tcg라면 더욱 그렇고요. 밸런스상 그렇게 안되는게 옳다. 상식적으로 숨어서 쐈는데 들키지. 가 아니라
텍스트 내에서 따져야되고, 버그가 아니라 의도한 사실이라면, 텍스트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먼저 태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장하는건 틀린게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TCG의 카드는 카드의 텍스트만으로 게임을 합니다. 그렇기에 카드에 적혀있는 단어하나하나가 절대적인 룰이 되지요. 제가 제목에 오타를 내서 라그나로크라고 적은 것같은 사소한 실수가 TCG에서는 결정적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계속 말씀하시는 피해와 공격이 같은 행동범주라는데 반례를 들어보지요.
라그나로스나 광기의 화염술사에게 지축을 건다고 봅시다. 광기의 화염술사나 라그나로스는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반면 지혜의 축복은 공격시 사용자에게 카드 1장을 추가해주지요.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라그나로스가 피해를 입혔음에도 추가카드는 얻을 수 없습니다.
TCG에서 용어의 통일은 이런 혼란을 막기 위함이며, 따라서 카드에 공격이라는 하나의 행동에 두가지 이상의 용어를 써서는 안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