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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투기장에서 상대방 카드를 예측하며 게임하기(1)

시비르
댓글: 7 개
조회: 6981
추천: 2
비공감: 1
2015-05-15 12:42:40

 

안녕하세요

 

폰스스톤으로 하스에 입문한지 이제 막 1달 넘은 뉴비입니다

 

투기장을 30판 정도밖에 안해봤는데, 어떻게하면 고승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프리카tv 방송을 보니까 잘하시는 분들은 상대방의 패에 뭐가 있는지 예측을 하면서 게임을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투기장에서 이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고,

 

제가 공부하면서 정리도 하고, 저와 같은 뉴비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마치 필기노트를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공유하는 느낌의 글이라고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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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마법사

 

 픽률 : ★★★★★

 

마법사라면 1~3장 정도는 들고있는게 평균입니다

 

5코 이상의 하수인(주로 누누나 센진, 돌주먹 오우거 등)에게 사용하거나

 

2장 정도 아껴뒀다가 킬각이 나왔을때 본체에 박는 2가지 패턴이 있겠네요

 

미리 2,3코 하수인들로 초반에 필드를 장악해서 화염구를 빼내는게 가장 좋은 플레이겠죠

 

 

  픽률 : ★★★★★

 

상대 마법사는 보통 0~2장 정도 들고있을겁니다

 

패에 아무리 낼 하수인이 많아도 항상 불기둥을 생각해서 최대 3마리 까지의 하수인만 운용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상대방의 불기둥을 예상할 수 있는 방법은

 

(1) 내 하수인들의 체력이 모두 4 이하이거나, 마법사의 영능으로 하수인의 체력을 4 이하로 맞출때

(2)

 

이런 광역빙결카드를 먼저 내서 한턴을 방어한다면, 다음턴에 불기둥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픽률 : ★★★☆☆

 

보통 1장 정도는 갖고있을겁니다. 주로 상대방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복사하기 위해 내는 비밀이기때문에

 

패가 여유가 있다면, 거울상을 대비해서 저코스트 하수인 하나는 계속 갖고있는게 좋습니다

 

 

 

 

그 외 마법사의 비밀들은 모두 수비적인 효과들입니다

 

하수인 싸움의 투기장에서 마법차단은 볼 일이 없고, 얼음보호막도 나온다해도 위협이 안되죠

 

상대방이 비밀이 있고, 내가 하수인이 냈는데 비밀이 발동이 안됬다면

 

증발시키기, 복제 <-이 둘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비밀의 효과를 최대한 낮추려면

 

상대 하수인 중에 가장 쓸모없는 하수인을 먼저 죽이고, 마찬가지로 상대 본체를 때릴때는

 

나에게 가장 쓸모없는 하수인으로 먼저 공격하는게 좋은 플레이겠네요

 

 

 

 

vs 성기사

 

 픽률 : ★★★★★

 

불기둥보다 더 까다로운 광역기인데요, 역시 성기사라면 1~3장 들고있을겁니다

 

저코스트에 부담없는 카드다보니 신성화 제대로 맞으면 그판 이기기 너무 힘듭니다

 

체력 2이하의 하수인은 되도록이면 상대방 하수인을 정리하는 용도로만 써주세요

 

 특히 평등과의 콤보까지 생각한다면 역시 하수인을 최대한 적게 내면서

 

필드를 유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성기사는 하수인 버프카드가 많습니다

 

vs 성기사 상대로는 명치때릴 생각 하지말고, 꾸준히 하수인 정리하면서 장기전 바라보는게 좋습니다

 

 

 

성기사의 비밀들입니다

 

저코스트의 하수인을 먼저 낸다 -> 참회 확인

 

가장 약한 하수인으로, 상대방의 가장 약한 하수인(신병)을 먼저 공격한다 -> 고귀한 희생, 구원 확인

 

만약 여기서 아무런 비밀이 터지지 않았다면 앙갚음이란 것을 알 수 있겠네요 (눈에는 눈은 완전 배제함)

 

앙갚음은 상대방이 하수인이 하나일때, 그 하수인을 처치하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점을 이용해서

 

꾸준히 상대방 필드를 정리해서 결국 저 효과가 1/1 신병에세 부여되도록 하는게 최선이겠네요

 

 

 

 픽률 : ★★★★★

 

상대방이 진은검을 뽑으면 필드 먹기가 너무 힘듭니다

 

가장 좋은건 산성수액으로 파괴시키는거지만,

 

최대한 죽메로 자기 자식을 낳는 하수인들로 버티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성기사는 영웅의 회복능력도 탁월합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나보다 체력이 낮고, 다음턴이나 그 다음턴에 킬각이 나와도 필드정리는 계속해야한다는겁니다

 

 

 

vs 사제

 

 픽률 : ★★★★★

 

사제의 광역기 역시 신성화에 버금가는, 특정 상황에서는 그 이상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넘 무섭죠..

 

특히 아군 캐릭터에게 힐이 됬을때 발동하는 카드들이 이미 필드에 있다면? gg

 

 

 

그렇기때문에 이런 하수인은 신폭이 나오기전에 바로바로 제거해줍니다

 

 

픽률 : ★★★★★

 

성기사에게 왕의축복이 있다면 사제에겐 벨렌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코스트다보니 초반부터 사제가 필드를 장악할 수 있게해주는 카드입니다

 

생명력이 무려 +4나 오르다보니 벨렌 버프받은 하수인으로 상대방의 더 높은 코스트 하수인을 제거하고

 

살아남은 하수인에게 힐을 해주는.. 매우 화가나는 교환을 하는카드죠ㅠㅠ

 

괜히 이후에 신폭 3뎀까지 맞기전에 최대한 빨리 벨렌 버프받은 하수인 제거하는게 답

 

 

 픽률 : ★★★★★

 

각각 1,2장 씩은 갖고있는 아주 단순한 하수인 정리카드입니다

 

공격력 4의 하수인은 해당되지 않기때문에, 만약 공4의 하수인이 있다면 걱정 없이 명치 때려도 되겠네요

 

 

 픽률 : ★★★☆☆

 

일단 희귀카드라서 픽률은 높지않지만, 만약 등장하게된다면 사제 입장에선 거의 픽하는 카드입니다

 

 

이런 카드들과 연계가 가능하기때문이라서요.

 

하지만 아키나이만 빠르게 제거한다면 모든 콤보가 무용지물..

 

 

 

 

vs 사냥꾼

 

 

이 외에도 아주 엿같은 비밀들을 갖고있지만, 일반등급이기때문에 거의 이 셋이 나올 확률이 90%입니다

 

특히 폭덫은 답이 없지만, 그래도 가장 티가 많이나는 비밀입니다

 

상대방 필드에 하수인이 없고, 내 필드에는 하수인이 2마리 이상 있는 우위의 상태에서

 

폭덫으로 예상이 된다면, 과감하게 턴 넘기고 상대방 하수인을 정리하는게 가장 나을듯 싶습니다

 

폭덫 같은거 잘못 맞으면 바로 게임 터지기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해야겠죠

 

 

 

특히 사냥꾼은 3,4코스트에서 말도안되게 스텟이 높은 하수인이 튀어나옵니다

 

그렇기때문에 침묵이나 변이, 개구리 등의 제압기는 꼭 아끼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리고 투기장에선 개풀로 돌진개들을 3,4마리 뽑고 늑대나 공격대장으로 순간적으로 공격력을 올려

 

순식간에 내 하수인들을 정리하거나 명치를 치는 스타일도 꽤 자주보입니다

 

최소한의 하수인만 내면서 필드를 장악하는게 가장 현명할듯 싶어요

 

 

 

--------------------------------------------------------------------------------

 

글이 너무 길어져서, 오늘 저녁에 다시 2편을 올리도록 할게요

 

그때는 투기장에서 자주픽되는 공용하수인과 함께..

 

틀린점, 추가됬으면 하는점 댓글로 지적 달게 받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고서 쓴거 인정합니다

Lv24 시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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