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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직업별 / 단계별로 알아보는 무과금덱 추천 [마법사 편]

아이콘 탱투
댓글: 26 개
조회: 54290
추천: 100
2017-05-07 18:49:38
이 글에서는 간략한 직업설명 / 직업이 가지는 덱의 종류와 특징 
무과금~저과금~완성형덱으로 단계별로 구성된 덱 리스트와 설명으로 이루어집니다.

무과금 및 저과금 덱리스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가루가 부족한 초보자 및 무과금유저의 기준으로 작성되었기에
몇몇 카드들이 메타에서 최적의 효율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과금 덱들은 기본적으로 모험모드를 개방하지 않은 유저를 대상으로 합니다. 

 


1. 직업의 특성에 대해
마법사! 많은 유저분들이 하스스톤을 시작하면서 마법사라는 직업에 대해 매력을 느끼면서 시작하셨을겁니다.
우선 많은 게임들에서 마법사라는 직업은 특유의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현실의 인간이 가질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직업입니다. 하스스톤에서도 마법사는 다른 직업들과 차별적인
요소들을 많이 갖고 있고, 그에 걸맞는 컨셉을 갖고 있는 직업입니다. 한번 마법사의 특징들을 알아 봅시다.

 1. 피해를 입히는 주문과 광역기에 특화되어있다.
 2. 직업 하수인 또한 주문과 연계될 수 있는 하수인들이 많다.
 3. 비밀을 사용하는 직업 중에서 비밀의 코스트가 제일 높은대신 효과가 가장 강력하다.
 4. 영웅능력으로 인해 유연한 대미지 분배가 가능하다.
 5. 대상을 공격할 수 없게 만드는 빙결관련 매커니즘을 많이 보유하고있다.
 6. 드로우 수단이나 드로우 잠재성이 하스스톤에서 평균적이다.

그렇습니다. 마법사는 역시나 하수인보다는 주문에 비중이 큰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직업보다 유독 많은 직접 피해 주문 ( 이하 번 주문이라고 칭합니다. ) 들 때문에 필드에 
하수인을 적극적으로 다수 전개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보다는 질좋은 하수인 몇개와 함께
효율이 아주 강력한 주문들로 상대를 제압해 나가다가 번 주문으로 상대를 마무리하는 플레이에
특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직업군이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빙결 매커니즘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 필드의 하수인을 빙결시켜 시간을 벌기에도 
특화되어있어 후반지향적인 덱들이 많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2. 마법사의 덱 종류 및 특성
현재 메타의 마법사 덱은 크게 잡아서 3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오리지널시절부터 이미 형태와 컨셉이 정립된 얼방법사 (냉법, 얼법 등으로도 불립니다. 영문: Freeze Mage)
그리고, 오리지널 시절부터 꾸준히 블리자드에서 기대해온 컨셉이었지만 이번 확장팩에 들어서도 아직까지
완전한 정립이 되지는 않은 비밀법사. 그리고 얼방법사에서 빙결관련 컨셉을 빼고 적극적으로 필드유지를 노리며
잠재딜량을 더 키운 메디브법사 (컨법, 발견법사 등등 많은 명칭으로 불립니다. 영문: Burn Mage, Discovery Mage)
를 현 메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마법사 덱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카드인 얼음방패 는 현재 메타에서 마법사가 생존할 수 있었던
아주 강력한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중요한 카드기 때문에 먼저 얼음 방패 주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3코스트로 사용한 직후에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는 주문입니다.
그러나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이 비밀이 걸려있는 동안은 "무슨 짓을 해도 나는 죽지않는다" 라는 점 입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 얼음방패가 걸려 있더라도 죽을 수 있는 조건들은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이 비밀이 걸려 있는동안 마법사는 해당 턴에는 무적의 존재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카드 게임에 있어서 한 턴 이 갖는 의미는 생각보다 아주 큽니다.
이 게임을 하시다보면 "아.. 한턴만 살면 내가 이기는건데",  "아 제발 이번 턴에만 죽지마라" 하면서 
아쉬워하거나 기도하는 자신을 많이 볼 수 있게됩니다. 이 카드는 그러한 꿈을 반드시 실현시켜주는 아주 좋은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방법사는 수많은 빙결기와 드로우 주문, 하수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덱들에 비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얼음방패를 신뢰하는 덱입니다. 다른덱들보다 좀 더 과감하게 상대 필드를 냅두어 대미지를 어느정도 맞아주다가
빙결기, 광역기로 시간을 더 벌며 게임의 종반부에는 얼음방패가 깨지면서 한턴을 버티고, 
다음 턴에 불덩이작렬 화염구 얼음화살 등의 강력한 번주문으로 상대를 한번에 끝내버리는 것을 주력 승리플랜으로
삼는 덱입니다. 이 덱의 장점은 즉발딜이 적고 필드 하수인만으로 승부를 보는 여러 덱들에 강력하다는 점이고,
상대 덱이 느리면 느릴수록 상대를 끝장낼 주문을 찾을 시간을 쉽게 벌 수 있다는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딜의 총합이 제한되어있고, 주문들의 코스트가 낮은 편이 아니기에 한턴에 쏟을 수 있는 딜이
제한되어있어 회복 및 방어도 관련 카드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얼음방패가 너무 일찍 깨져버릴 상황에
직면한다면 상대를 막기에 급급해져 딜을 쏟을 수단 자체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메디브법사는 얼방법사에서 빙결기를 모조리 빼버리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필드 전개에 힘을 씀으로서

딜량 총합이 제한된 얼방법사보다 누적딜의 잠재력이 훨씬 크고, 자신의 빙결 카드만을 믿고 플레이해서

경직된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는 얼방법사보다는 여러가지 발견매커니즘을 통해 변수를 창출하고 밸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한덱입니다. 단점으로는 빙결매커니즘을 거의 갖다버렸기 때문에 필드를 효율적으로

먹지 못할 경우 얼방법사보다 손 쉽게 얼음 방패가 제거 될 여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비밀법사는 비밀의 효율이 가장 좋다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비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형태의 덱입니다.

비밀과 관련하여 상호작용하는 하수인들도 굉장히 많기에 이를 활용하여 까다로운 비밀로 상대를 낚고

관련 하수인을 통해 이득보는 플레이가 주를 이룹니다. 장점으로는 상대방이 비밀의 종류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대라면 비밀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보고 그대로 게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과 손패가 잘 풀릴경우

해당 턴에 주어진 마나 이상으로 이득을 볼 여지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비밀의 파훼가

쉽게 되어버릴 경우 3코스트나 지불해야 하는 카드기에 오히려 손해를 볼 여지가 있으며, 손패가 잘 안풀릴경우

필드도 점유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가 지지부진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현재 마법사의 덱들은 값비싼 영웅카드인 얼음방패태고의 문양, 파멸의 예언자, 불덩이 작렬, 유성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초보자들은 손쉽게 얻을 수 없는 전설카드인 알렉스트라자 ,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나 

현금으로는 2만원을 지불해야 얻을 수 있는 모험모드 카드인  메디브, 메디브의 하인 등의 카드를 다수 

기용하고 있어 지금 메타의 덱을 당장 완성시키기에는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이번 공략글에서는 메타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는 아니지만, 충분히 강력하다고 여겨지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템포법사를 먼저 완성시키고 이 형태의 덱에서 여건이 되시는 분들이 값비싼 카드들을

추가함으로서 메타덱을 완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마법사 덱 완성하기

-완성형-


 

본 공략글에서는 2가지의 완성형 덱을 소개합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카드가 많은 얼방법사메디브법사입니다.
두 덱 모두 비슷하게 8000가루 정도가 소요되는 무지막지하게 값비싼 덱입니다.
또한 공통점으로 메디브의 하인이라는 모험모드 전용 카드를 필수적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험모드 개방이 불가피한 덱들입니다.

무과금 유저분들은 "도대체 저런 비싼덱을 언제 맞추냐!" 하시면서 절망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덱들로 향해가는 중간형태인 템포마법사도 충분히 등급전에서 재미를 보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분명히 마법사를 고집하시며 매력을 느끼실 분들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여 본 공략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이 비싼덱을 도저히 과금없이 완성시킬 자신이 없으시다는 분들은 이 글의 맨 아래 링크에 있는
다른 직업에 대한 공략글을 살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나는 마법사가 최고야! 그런데 너무 비싸서 게임을 아예 못즐기겠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음을 먼저 알립니다.

우선 완성형덱의 플레이 스타일을 카드들을 통해 간단히 알아봅시다.
먼저, 두 덱이 공통적으로 갖는 플레이 양상을 살펴봅시다.


2코스트의 무난한 스텟을 갖고있으면서 비밀을 확정적으로 가져와주는 아주아주 좋은 하수인인 비전학자를 통해
초반을 풀어나가며


자체적으로 2코스트이면서 비용이 (2) 감소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서 
사실상 마법사의 다른 원하는 주문으로 교체하여 사용한다고 봐도 좋은 태고의 문양으로 
상황에 맞게 필요한 주문을 찾아서 사용합니다.
덤으로 이 카드는 2코스트에 여유가 된다면 미리 사용해두고 나중에 2코스트 싸게 사용할 수 있어
유연한 마나코스트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얼방법사와 메디브 법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중반을 풀어나가는 양상이 아주 다르다는 점인데,
얼방법사는 보통 수많은 빙결기와 파멸의 예언자를 통해 시간을 번다는 개념으로 플레이하며
메디브법사는 하수인에게 직접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주는 광역주문으로 하수인을 아예 제거하면서
동시에 내 하수인을 전개하여 압박+정리를 동시에 하면서 중반을 공격적으로 풀어나갑니다.

얼방법사의 주요 중반 콤보로는

이 두 장의 카드로 상대 필드를 옴싹달싹할 수 없게 만들어 파멸의 예언자를 쉽게 제거할 수 없게 한 후
내 턴이 돌아올 때 모두 사라지길 기대하는 콤보가 있겠습니다.
비록, 파멸의 예언자가 제거되더라도 상대의 필드는 한턴동안 공격을 전혀 할 수 없어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메디브 법사의 경우는 


이러한 콤보를 통해서 불의 땅 차원문으로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5코스트의 하수인을 소환하고,
아티쉬의 효과를 통해 7코스트 하수인이 동시에 전개되어 평균적으로 스텟이 괜찮은 하수인들이 많은
5, 7코스트 하수인으로 상대를 압박 합니다.

만약 메디브가 적당한 타이밍에 나갈 수 없거나 불의 땅 차원문의 5대미지로는 필드정리가 부족하다면



공통적으로 게임을 끝내는 플랜으로서는

10코스트 10대미지의 단순 무식하고 강력한 주문인 불덩이 작렬을 상대 명치에 꽂아버려서 끝낼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누적딜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라면



알렉스트라자를 통해 상대 체력을 15로 만들며 8/8의 하수인으로 압박을 준 후
화염구, 얼음화살 콤보를 통해 한번에 게임을 끝장낼 수도 있습니다.

알렉스트라자는 상대 체력에 최대 15딜을 한번에 넣을수 있어 공격적으로 활용될 때가 많지만,
상대가 매우 빠르게 명치를 압박하는 어그로덱일 경우 자신의 체력을 15로 회복시키는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는점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단 480가루로 튜토리얼과 초반퀘스트, 각종 히든퀘스트들, 여관주인과의 마법사 레벨업만을 통해서
꾸리실 수 있는 저렴한 완전 무과금 덱입니다.

사용되고 있는 카드들의 역할을 알아봅시다.

마나 지룡은 마법사의 강력한 1코스트 하수인입니다.
하스스톤의 모든 카드를 통틀어 봐도 1코스트 하수인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급에 속하는 아주 좋은 하수인입니다.
일단 자체적으로 1/3의 스텟을 보유하고 있기에 1턴에 나가면 바로 제거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효율 좋은 주문을 많이 보유한 마법사의 특성상 매턴 주문을 활용 할 여지가 있기에 성장성 또한
매우 좋은 하수인입니다.  덤으로 후공일때 주는 동전에도 반응하여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1턴에 마나지룡-동전-마나지룡 콤보는 2/3 1/3의 잠재력 높은 하수인을 동시에 전개하는 아주 악랄한 콤보입니다.



마술사의 수습생은 3/2라는 합격점의 스텟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모든 주문의 비용을 1감소시켜주어
마법사의 템포를 앞당겨주는 아주 강력한 하수인입니다. 마나 지룡과도 시너지가 좋으며
신비한 화살, 신비한 지능, 환영복제 등의 저코스트 주문을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주저없이 사용해줍시다.


화염 분출은 코스트 대비 피해량이 썩좋지 못한 주문입니다만, 
아직 더 효율좋은 비싼 주문들을 채용할 수 없기도하고
마나지룡, 수습생과의 시너지가 괜찮고 손패도 보급해주므로 사용해줍시다.
이 주문은 많은 2체력 하수인 제거에 얼음화살 대신 사용할 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신비한 화살은 비록 1코스트의 무작위 피해라는 점에서 상대 하수인을 확정적으로 제거가 어렵고
덱파워가 약간 떨어지게 하는 주문이지만, 마술사의 수습생이나 주문공격력을 보유한 하수인과 함께
사용하거나 마나지룡을 성장시키는데 유용한 저코스트 주문이므로 채용해줍시다.


환영 복제는 마법사의 핵심 하수인인 마나지룡마술사의 수습생을 지켜주면서
동시에 마나지룡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마술사의 수습생을 통해 0코스트로 활용할 수 도 있는
좋은 주문입니다. 그러나 2장 넣으면 덱파워가 현저하게 떨어지기에 한장만 채용하였습니다.


물의 정령은 하스스톤내에 존재하는 모든 4코스트 하수인중에서 가장 공체합 스텟 분배가 좋은 하수인중
하나 입니다. 덤으로 공격시 빙결 효과는 상대방의 하수인을 빙결시켜 상대가 유리한 교환각을 피하거나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의 영웅을 직접 공격하여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효과입니다.


변이는 현재 단계에서는 덱파워와 템포플레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이 나오면
대응하지 못하고 벙쪄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한장 채용하였습니다. 
살려두면 게임이 그대로 끝나버리거나 스텟이 너무 좋은데 제거할 수단이 없는 하수인에게 사용해주시면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아주 강력한 중반 하수인이 되어줄 것입니다.


불의 땅 차원문은 한 여름밤의 카라잔 모험모드의 튜토리얼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주문입니다.
아주 효율이 좋은 주문이기도하고, 메디브법사의 최종덱에도 무조건 들어가는 주문입니다.
사용법으로는 상대 미드레인지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내 하수인을 전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것이 이상적이지만,
킬각이 머지 않았다고 판단되거나 필드를 먹는것이 이미 늦었다 싶을 때는 상대 명치에 박아주는것이
더 좋을 때도 많습니다.


불기둥은 도저히 상대 필드 전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 한번에 상대 필드를 지울 수 있는 
강력한 광역기 입니다.


반딧불 정령은 비록 원래 마법사라는 직업이 1코스트 플레이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지만
현재 단계의 덱에서는 최대한 템포를 잡고 플레이해야 완성형 덱들에 꿀리지않는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 지룡만으로는 1코스트 플레이가 다소 부족한 것 같아 채용하였습니다.
1코스트 공용 하수인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나갈 수 있는 좋은 하수인입니다.


산성 늪수액 괴물은 2코스트 플레이가 마술사의 수습생 뿐이라는 점에서 무난히 나갈 수 있는
2코스트급 하수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야수종족값이나 용족 종족값을 사용하지않는 마법사 특성상
부가효과로 무기파괴를 노릴 수 있는 좋은 무료 하수인이기에 한 장 채용했습니다.


코볼트 흙점쟁이는 비록 스텟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피해를 입히는 주문이 아주 많은 마법사의 특성상
분명히 주문공격력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턴이 한번 쯤은 존재하기에 한 장 채용하였습니다.
신비한 화살이나 얼음화살, 화염 분출과 함께 사용할 때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센진 방패대가는 아직 얼음방패가 없어 명치보호가 어려운 이 덱에서 무료하수인중에서 가장 좋은 스텟과

마나 코스트로 명치를 보호해줄 하수인이 되어줍니다.



암흑칼날얼음화살화염구, 불의 땅 차원문을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킬각을 노려볼 수 있는 마법사의 특성상

누적딜이 아쉬운 상황이 있기에 무난한 3딜과 함께 무난한 4/4 스텟 하수인으로 사용 할 수 있어 

한장 채용하였습니다.



구루바시 광전사는 무료하수인중에서 마법사의 영웅능력과 상호작용할 시 가장 강력한 뒷심 하수인입니다.

피해를 입을 때마다 성장하므로 교환각을 피한 뒤 적당히 눈치껏 영웅능력으로 공격력을 뻥튀기하여 

상대에게 압박을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중간 단계 (모험모드 미개방)



이 덱은 대략적으로 1000가루를 확보하여 이교도 마법사태고의 문양을 제작하고,

중반의 힘을 실어주는 카드로 붉은 마나 지룡을 채용하여 완성한 형태의 덱입니다.


마법사의 직업 하수인중에 메디브의 하인비전학자가 너무나도 좋은 하수인이지만,

두 카드 모두 값비싼 비밀 카드인 얼음 방패가 있어야만 효과가 극대화되는 비밀 의존적인 카드이기도하고

메디브의 하인은 한 여름밤의 카라잔에 거금의 골드나 현금을 주어야 열리게 되는 하수인이 때문에

아쉽지만 해당 매커니즘을 포기하고 최대한 템포플레이에 집중하는 형태의 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교도 마법사는 크툰관련 상호작용 효과를 제외한다면 흙점쟁이 코볼트보다 공격력이 1 높은

그냥 단순하게 좋은 2코스트 하수인입니다. 스텟이 충분히 합격점이기에 그냥 던져도 좋은 하수인이면서

주문공격력을 통해 활용할 여지가 많아 채용합니다.




태고의 문양은 앞서 소개했듯이 마법사의 코스트플레이와 변수창출에 있어서 핵심적인 카드입니다.

얼음방패를 먼저 제작하는것보다 템포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어 먼저 제작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카드를 보유함으로서 마법사 유저분들은 "주문이 뭐가 나올까?"하는 재미를 덤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초기형태에서 새로 추가된 공용 일반 하수인인 붉은 마나 지룡은 5코스트 하수인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체력스텟인 6을 보유하고 있어 쉽게 제거되지 않는 편이고, 툭 던져놓고 다음턴 주문을 통해

크게 성장시킬 수 있으면서도 값이 싼 하수인이기에 채용하였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할때 등판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하수인이 되어줌과 동시에 마법사의 중반 밸류를

높여주는데 한몫하는 좋은 하수인입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는 드로우 하수인으로서 마법사의 좋은 친구입니다.

영웅능력으로 피해를 주어 보통 2드로우 이상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므로,

신비한 지능에 너무 의존적인 마법사 덱의 사이클을 좀더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반딧불 정령나불대는 책이 모험모드 카드기에 1코스트 플레이가 너무 부족하여 계속 채용됩니다.

만약 한 여름밤의 카라잔을 개방하신 유저라면 나불대는 책으로 대체하여 1코스트 플레이 및

변수 창출에 사용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중간 단계 (모험모드 개방)



만약 모험모드를 개방하신 유저라면 비전학자와 메디브의 하인 그리고 나불대는 책

활용하시는 방향으로 덱을 구성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활용할만한 저렴한 비밀은 거울상 뿐이므로 거울상을 2장 채용하였는데

만약에 주문왜곡사나 얼음방패마법차단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거울상 한장을 빼시고

취향껏 바꿔서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얼음방패나 주문왜곡사는 비밀이 벗겨지는 조건이 까다로워 비밀이 유지되기 쉽기 때문에

메디브의 하인의 전투의 함성 효과를 언제든 볼 수 있게 하는것이 용이해집니다.



저가루 완성형 (모험모드 미개방-템포법사)



모험모드를 개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력한 마법사의 전설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의 뽕맛을 즐기면서

매턴마다 템포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덱입니다.


Lektron이라는 해외유저가 전설등급에서 플레이 했던 템포법사 덱을 참고하여 작성된 덱으로

모험모드를 개방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제가 튜닝한 덱입니다.

만약 모험모드를 개방하셨다면

http://www.hearthstonetopdecks.com/decks/lektrons-legend-tempo-mage-may-2017-season-38/


해당 덱을 참고하셔서 덱을 완성하셔도 좋습니다.
얼음 방패알렉스트라자 등의 카드를 활용하지 않는 저렴한 덱이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덱입니다.

비록 나불대는 책을 대체할 1코스트 하수인이 마땅치 않고, 반딧불 정령은 시너지가 전혀 없는
단독 하수인으로 활용될 뿐이기에 빠져서 1코스트 템포 플레이가 살짝 빈약합니다만,
2코스트 플레이가 상당한 편이고, 무엇보다 믿고 쓰는 마나 지룡이 있기에 해볼만 합니다.




트로그 절도범붉은마나 지룡과 마찬가지로 5코스트에서 스텟이 매우 좋은 하수인입니다.
또한 상대가 이를 제거하기위해 주문을 활용할 경우 동전을 주기 때문에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를 활용하기에
아주 좋은 하수인이 되어줍니다.

만약에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를 제작하거나 구비하지 못하셨다면 그대로 붉은 마나 지룡을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는 마법사의 아주 강력한 뒷심 전설입니다.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화염구를 갖다주고, 가져온 화염구를 사용해도 그대로 화염구를 리필해주기 때문에
어그로가 아주 높은 하수인입니다. 덤으로 10코스트에 안토니다스+태고의 비밀+태고에서 가져온 주문왜곡사
와 같이 콤보로 활용할 경우 화염구를 2개 받으면서 안토니다스를 제거하기 위한 주문을 주문 왜곡사가 대신
맞아줌으로서 상대를 매우매우 까다롭게 할 수 있습니다. 
활용의 여지가 많으니 혼자서 연구를 많이 해보시고 플레이 하실 때 많은 생각을 하시면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가루 완성형 (모험모드 개방-얼방법사)



얼방법사의 경우 메디브의 하인을 활용하지 않고서는 덱이 성립하기 어렵게 되어버렸으므로

불가피하게 모험모드 개방을 전제로하여 덱을 소개드립니다.

이 덱은 필수 키카드인 알렉스트라자를 제작하느라 가루가 불타버린 여러분을 위해

안토니다스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불덩이 작렬을 두 장 쓰는 버전입니다.


얼방법사에서는 안토니다스 활용이 그렇게 필수적이지 않으므로 안토니다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덩이 작렬을 두장 쓰는 이 덱으로 등급전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험모드 개방을 하고도 만들어야 할 영웅카드와 전설카드가 워낙 많아서 여건이 되시는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저가루 완성형 (모험모드 개방-메디브 법사)



모험모드를 모두 개방하셨다면 수호자 메디브를 가루 소요없이 얻으 실 수 있으므로

메디브 법사를 구성하시기에 용이해집니다.


그러나 알렉스트라자는 역시나 대체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채용되어야할 필수 전설카드이므로

여건이 되지않으신다면 위의 무과금 완성형 템포법사 가 압도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동시에

필수 전설 및 영웅 제약이 훨씬 적으므로 이를 먼저 즐기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사족)
이번 편은 현재 메타에서 비용이 적지않게 드는 마법사덱을 소개하다보니
수많은 카드들중에서 저렴하면서 효율이 좋은 카드들을 찾아헤메느라 특히 오랜 시간이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법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실 분들이 워낙 많으실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여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남은 직업 중에 흑마법사는 직업자체가 갖는 모든덱이 현재 메타상 워낙 좋지않아 
작성할지 아직 고민중이며, 성기사는 완성형 덱이 정말정말 너무 비싸기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그외 도적과 주술사의 경우도 완성형덱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시작하자마자 필수로 채용되어야 할 비싼 카드가 
많기 때문에 저렴한 덱을 구성하기위해 대체할 카드들을 연구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Lv65 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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