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부터 시작한 하린입니다. 카라잔+히든퀘 다깨고
저가루 미드냥 덱 하나 만들고 등급전 시작해서 일단 일주일만에 10급 주차에 성공했슴당.. 10급에서 좀 방황하다가 운좋게 뽑은 멀전대 2장 갈아서 비밀법사덱 추가로 만들고 미드냥 비법 돌아가면서 돌려서 지금은 6급까지 왔네요. 이번 달은 5급까지만 찍는게 목표고 다음달부터는 뭔가 새로운 덱들을 돌려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카라잔 + 여관주인팩 + 추가2만원정도 과금했고 다음달 초에 5만원정도 더 지를예정임다.
일단 지금 보유중인 전설은
공용 - 말체자르, 전시관리인, 메디브, 크툰, 반즈
드루 - 죽기말퓨
성기사 - 티리온
전사 - 불길의 심장, 그롬마쉬 헬스크림
저도 전설들 넣고 재밌는 덱들 해보고 싶은데 갖고 있는 것들이 정말 애매하네요ㅠㅠ 말체자르는 예능용이고 메디브는 가끔 템포법사 할 때 넣는정도. 말퓨죽기, 티리온은 분명 많이 쓰이는 좋은 카드지만 저거 하나만 넣고 돌리기엔 정말 애매하고 갈아버리기도 엄청 아깝네요. 그롬은 유행이 지난느낌이지만 언제 다시 뜰 지 몰라서 마찬가지로 갈기 좀 아깝구요..
지금 일단 제일 끌리는게 퀘스트 전사인데 운고로 첫10팩에서 먹은 불길의심장이랑 카라잔에서 먹은 전시관리인이 있어서 전설을 더 이상 만들지 않아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퀘전 아키타입 덱들을 보면 물밥, 밀고자, 비룡 등 필요한 추가로 필요한 영웅카드들이 상당히 많아서 만들려면 2000가루가 넘게 들 듯하네요. 요즘 메타에서도 약간은 벗어난 느낌이고 ㅠㅠ
이 상황에서 퀘전 덱을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퀘전을 꼭해보고싶다!기보다는 다른직업 덱을 하나 더 만들고싶다 + 지금 가지고 있는 전설들을 써보고싶다는 심리가 더 강한 것 같아서...ㅎㅎ
다른 선택지는 생각해본게 1) 그냥 무난하게 패치스 만들고 매일 일퀘 깨면서 가루 열심히 긁어모아 켈레서스도 만든다. 2) 죽기스랄 만들어서 패치스+아이야 없는 팔다리 하나쯤 없는 찐따 진퇴스랄에 도전한다. 3) 죽기렉사르 만들어서 냥꾼이나 계속 파본다.
그냥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할지 의견을 들어보고싶슴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