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려면 과금은 기본! 이라는 호구의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서 카드는 굉장히 많은 편이고,
나름대로 인증글과 전설 달성덱을 보면서 편집을 거듭한 덱입니다.
현재 등급은 13등급이고, 주변분들의 말에 따르면 이정도 카드면 못가도 한자릿수 등급은 가야하는데 왜 빌빌거리냐는 소리를 듣습니다.
카드리스트를 보시고 추가하면 좋을 점이나 빼도 무방한 카드에 대해서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주수리로 드루가 쉽다쉽다하시던데 상대법도 간략하게 알려주시면 더더더 감사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채용 이유에 대해서도 써놓았는데 그에 대한 생각도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카드리스트입니다.
대지 충격 x 2
대지의 무기 x 1
간식용 좀비 x 2
불꽃의 토템 x 2
유령 들린 거미 x 1
토템 골렘 x 1
번개 폭풍 x 2
사술 x 2
야수정령 x 1
나 이런 사냥꾼이야 x 1
마나 해일 토탬 x 1
투스카르 토템지기 x 2
센진 방패대가 x 1
아르거스의 수호자 x 1
케잔 비술사 x 1
피의 욕망 x 1
로데브 x 1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x 1
하늘빛 비룡 x 1
불의 정령 x 2
실바나스 윈드러너 x 1
박사 붐 x 1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x 1
주술사로 전설 찍으신 분들의 덱을 쭉 보다보니 대충과 대무는 합이 3장 정도가 밸런스가 좋다고 하셔서 활용도가 더 높다고 생각되는 대지 충격을 2장, 대지의 무기를 1장 채용했구요, 간좀은 1장만 넣었는데 너무 안잡히는 것 같아 2장 넣었습니다.
토템골렘을 1장넣은 이유는 투스카르 토템지기가 토골이를 뽑아내서이기도 하지만 노양심 명치충들 때문에 야수정령을 채용하다보니 마땅히 2~3코진에 뺄 카드가 토골이뿐이라 과감히 1장만 넣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자주 잡히는 느낌을 받구요, 야정 1장은 상술한 것처럼 명치보호를 위해 넣었습니다. 마나해일 토템은 정말 드로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한 장 넣었고, 내고 바로 죽어도 어그로를 먹어준다는 점과, 두 턴이상 생존할 경우 뽕을 뽑는다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4코에 벌목기와 센진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명치가 든든해야 마음이 놓이는 제 스타일 상 벌목기보다 센진이 잘 맞아서 넣었습니다. 벌목기를 쓰면서 항상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치만 아직도 과연 센진이 최선의 수인가? 라는 의구심은 남아있습니다. 케잔은 기사보다는 더러운 냥꾼과 법사를 상대할때에 넣었는데 캐리를 많이 받아서 채용했습니다.
썬더블러프는 무클라와 비교를 해봤는데 체력이 빵빵해서 썬더블러프를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2장을 넣었는데 승리를 위한 가능성을 넓힌다는 느낌으로 하나를 빼고 로데브를 넣었습니다. 또 전에는 연합용사 사라아드1과 용맹전사1을 사용했었는데 쓸 때는 '와 공짜 주문 ㅎㅎ' 했었는데 막상 또 빼고보니 승률은 좀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비룡이 한장인 이유는 두장이나 필요할까?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직업전설 3개(안개맨, 넵튤론, 에라퀴르) 중 안개소환사와 알아키르를 가지고 있는데 안개소환사는 토템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점에서 빼버렸구요, 넵튤론은 없습니다. (가루는 많습니다)
이상으로 카드리스트와 덱 구성에 대한 이유입니다......만!
혹시나 제 의견에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쓰랄성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