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무기가 비밀보다 평가가 낮게 보는편인데.
무기는 데미지만 맞는다면 1장으로 2장의 하수인 카드를 소모 시킬 수 있으나.
그만큼 가로쉬 체력이 -가 되는점.
특히 요즘처럼 콤보로 한방 데미지가 쎄게 들어오는 점에서 부담스럽고.
수액이라는 저코스트의 고효율 카운터 공용 하수인이 있다는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낙스라마스 나오기 전부터 알렉용거법사 라던지
돌진냥꾼을 보면서 비밀이 뭔지 알면서도 내가 발동을 시켜야 한다는 점이
불만이였고, 이걸 신규 공용하수인 전투함성으로 비밀을 푸는게
일종의 카운터 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픽스 되어서 사냥꾼의 장궁이 본인의 비밀에만
내구도가 상승합니다만 비밀이 뭔지 유추를 할 수 있음에도
장궁 내구도 증가로 들어오는 데미지 3은 30이라는 체력에서
부담이 많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돌진 사냥꾼 덱 특성상 돌진류 다수 포진으로
순간 폭딜이 엄청나게 들어와서요.
하여튼 그런 비밀에 관한 카운터 카드의 추가가 없다는 점.
신규 전사 무기가 소용돌이의 효과가 있으나,
소용돌이를 주로 쓰는건 위니전에서 쓰게 되는데.
낙스라마스의 모든 지구가 오픈 되면 모르겠으나
현재 메타상 소용돌이는 주문력+를 받지 않으면,
그다지 쓰임새가 많지 않더군요.
전사는 개인적으로 격노 특성 때문에
광란을 제외하면 하수인 생존에 관련된 버프가 없는데.
드루이드처럼 고체력 하수인이 있는 것도 아니며,
전사 특성상 주술사처럼 하수인을 많이 포진하고 필드 싸움을 하는
직업은 아닌지라...
주술사처럼 필드 하수인 싸움을 하고 싶어도
그놈의 드로우 능력이 한참 떨어지기도 하고,
드루이드 라던지 흑마법사 같은 손패 수급이 유용한 직업하고
1:1 교환을 하면 전사는 승기를 잡기 힘듭니다.
전사 특성상 패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지식의 정령 같은 카드 드로우 하수인이나
혹은 광역기(예를 들자면 와우에 있는 천둥벼락) 에 카드 드로우 주문을 원했는데.
뭔가 무기는 조금 아쉽네요.
현재 전사가 무기가 부족해서 지는 게임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첫 전쟁도끼가 수액한테 깨지면서 미드레인지 구간까지 필드가 넘어가면
광역기 부제가 심한 전사 특성상 복구가 쉽지 않으며,
카드를 맞소모로 가서 패수급이 안되서 지는게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 입니다.
(물론 첫 핸드가 고코스트만 잡혔을때는 포함을 안했습니다.
이건 어느 직업이나 똑같으니까요.)
개인적으로 필사의 일격 데미지 5로 고정을 해주던지.
아니면 드로우 같은 부가 능력치라도 붙었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영웅 카드면서 화염구 보다 못한 데미지를 보면 씁쓸하다고 해야 될지.
요즘은 주변에서 하스스톤 물어보면 드루이드 하라고 합니다.
선택형에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그래도 전사 하는거 보면 재밌어 보인다고는 하는데.
권해주다가 손패 수급에 희비가 엇갈리는걸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여전히 드루이드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