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 실력으로는 다이아3 이 한계인듯...

어찌어찌 다이아3 까지 올라왔으나,

연패의 늪에 빠져서 덱을 갈아버릴 필요성을 느껴서,

황금카드들을 추출해서 덱을 좀 보충했더니 이제 승률이 50% 정도는 나오더군요.

어쨌든 오르진 못하고 다이아3 에 정착해 있습니다.

저처럼 가난한 덱을 굴리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최선을 다해 구성한 덱을 여기에 올려볼게요.

마나 1

마나 2

마나 3

마나 4

마나 5

마나 6

제 덱의 특징은 공통 하수인이 많다는건데,

이유는 딴게 아니라 다른 직업을 굴릴때도 써먹기 위해서 제작한겁니다.

등급은 희귀카드가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기본, 일반카드라는 정말 눈물나게 가난한 구성입니다.

전술은 가능한한 우리편 하수인을 2,3마리 정도만 유지하면서,

상대 하수인을 우리 하수인의 희생을 최대한 줄여서 요격하는 것 입니다.

(무기, 주문 등으로)

그 때문에 후반에 가면 손에 카드도 많고 마나도 많은데도 턴을 넘겨버리는 일이 잦습니다.

한꺼번에 꺼내놓은 하수인이 몰살 당하는 것만큼 뼈아픈건 없어요.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이 3마리인데, 양조사와 연계해서 최대한 리필해서 써먹습니다.

천상의 보호막은 상대편에게 카드든 마나든 꽤나 낭비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법사는 영웅 능력으로 천상의 보호막을 아주 쉽게 벗겨먹으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