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방밀유저들 관전후 느낀점

오늘 30 명정도 돌아가면서 관전했습니다


느낀점

1. 기다림의 미학이 없다... 방밀은 적당히 맞는법도 알아야함 눈앞에있는 하수인을 마격치고싶어도 다음턴 난투를 설계하는 그림 그리는 능력도 필요 특히 트루하트 나간이후부턴 필드 5딜정도는 맞아줄만함



2. 고코스트하수인을 낼 타이밍을못잡는다 특히 이세라 이미 핀치에 몰린상황에서 정신못차리고 영능누르기급급해 이세라 낼생각조차못함 하지만명심할것 한번못나간이세라는 영원히못나감 왜냐? 나가기전에 이미 명치터져있기때문


3. 직업별 멀리건 우선순위 설정을 안해둔다 .. 그저 도끼 도끼 도끼
불리한상성 예로들면 노루 파마 등등 과 붙을땐 무리해서라도 최적의손패로시작하려는 노력이필요하다 안그래도불리한데 손패마저 안좋게시작하면 이길수가없음 전사게시판에 직업별멀리건추천 올려둿음

4. 죽음의메아리 죽빨 비밀순서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아직모름 이건 팁게시판가면 자세히나와있으니 꼭 읽어보셔야함



5. 실바나스를 이용못함 실바나스는 최강오피카드 중한개임 그저 5 5 스탯의 하수인이 아닙니다 빈필드에 나가면 상대방에게 마법카드사용을 유도해 템포를 늦출수도있고 실바나스 다음턴 난투는 완벽한필드클리어를 시켜주고 티리온같은건 실바내고 방패밀쳐내기로 뺏어올수도있고 6턴에 원장님 뜨시면 참회 실바로 뺀후 죽빨 죽메터트리면서 깔끔하게 가져올수도있습니다




6. 상대방의카드예측 은 컨트롤 유저의 기본덕목 보통 예능덱을 제외하고는 왠만한덱은 다 비슷비슷한 구성임 예를 들어 파마기사의 큰하수인은 로데브 원장님2 박사붐 티리온 정도임 카운팅을 해가며 마격 방밀을 적절히 배분해야함 물론 파마와할땐 손에잡히는대로 써야하는 긴박한상황이많지만 항상 생각은 해둬야함 상대 큰 하수인이 뭐가 남았고 내제압기는 몇개남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