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황금주술 다는 황금노루가 글써봅니다
1. 정자 및 급속으로 상대보다 빠른 타이밍에 코스트를 땡겨쓸 수 있다
2. 직업카드들이 굉장하다(지식정령, 발드, 자군야포, 천벌)
3. 코스트를 땡길 수 있으나 그러한 카드가 잡히지 않으면 템포가 매우 느려진다
4. 다른 직업들에 비해 직업용 제거카드가 별로 없다. 5체력 이상의 하수인이 2체 이상 나와서 필드가 잡히면 답이 없다
5. 도발이 많으며 자체적으로 드로우가 충분하다
운영
노루는 다른 덱처럼 다양성이 많지는 않습니다(거흑이 되든가 악흑이 되든가 위니가 되든가 짬뽕시키든가 이런식의 다양성)
초중반에 필드를 다소 내어주더라도 4,5코스트에서 강제로 다:1의 교환을 유도하며 한두마리의 하수인만 살아남아도 자군야포(+정자야포 or 타우릿산의 의외의 킬각)로 인해 명치 20딜은 우습게 박아넣어 피니시가 가능합니다
사실 운영법이랄 것도 없는게 정자나 급속을 이용하여 상대보다 강력한 하수인을 내놓고 필드를 살살 정리하면서 지식정령의 강력한 드로우로 자군야포를 찾아 정확한 계산으로 명치에 킬각을 잡는 덱만이 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5코에 다수교환을 요구하는 발드, 6코스트에 강제로 필드를 억제하는 실바나스, 자군야포각을 땡기며 어그로를 끄는 타우릿산, 7코스트에 필드장악하며 야포를 위력적이게 만들어줄 토큰을 생성하는 박사붐 등을 사용하며 적절한 드로우와 코스트 대비 엄청난 광역기인 휘둘러치기를 강화하기 위해 비룡이나 탈노스(코스트때문)를 쓰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군야포는 14딜을 강제하며 자군아포정자야포는 22딜, 필드에 하수인이 있으면 데미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드루의 모든 피니시는 자군야포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동일한 템포로 필드싸움하는 직업들에게는 매우 강력하며 예전에는 4가 쏟아지는 미드레인지로 4제(4적놈)를 응징했었습니다(누누, 발드, 비룡, 유령기사)
휘둘러치기가 공격력이 4인 관계로 5체력 이상의 하수인이 2체 이상 나와서 필드가 잡히면 답이 없습니다. 혹은 공격력이 5이상(특히 6 이상. 발드가 체력이 6인 관계로)이면 필드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참고하시고 기본적으로 덱을 완성하는 필수카드는 발드, 지식의 고대정령, 2자군야포, 숲의 수호자입니다. 가루가 많이는 필요치 않으며 전설이 없어도 어느정도의 승률은 보장됩니다
끝마치기 애매하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