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를 만들어서 써보니 왜 약하다고 하는 지 알거같네요
지금 Cocoa 선수 대회덱 쓰고있는데 자꾸 딱 한번의 판단미스로 상대의 갓드로우를 허용해서 지네요
컨셉도 모르는 흑마전에선 천벌 실바나스로 도발몹 빼와서 이제 자군야포하면 끝이구나 싶었는데 흑마가 기적적으로 자기필드몹 + 죽음의고리로 드로우 한장봐서 2뎀짜리 생명력흡수때메 지고
드루 미러전에서 자군이 1장뿐이라 적 켈투나온거 죽일 순 있었는데 1턴 무시하고 4마리되면 TC130 달려야지 했는데 바로 썩은위액 깔리고 손에 한참 들고있던 카드들때메 자연화 맞아서 박붐 터지고 기대 걸었던 TC는 쓸데없는 유전자 결합사 땡겨와서 지고
전사전에선
손놈 다잡아내고 다음턴 그롬만 아니면 끝난다 상태인데 적이 전투격노로 그롬을 갓드로우 해서 죽빨이랑 후려치질 않나
도적전에서 비룡 살아있을 때 휘둘 나왔으면 여교사+a 학살각인데 딱 비룡 죽자마자 다음턴에 드로우되고
어찌저찌 다음턴 자군야포 타이밍인데 도적 기름이 정확하게 여교사에게 들어가서 지질 않나...
되새겨보니 그냥 휘둘 1뎀으로 잡아내면 될 손놈을 다음 손놈때 후릴려고 아끼다 체력 3 소모해서 지고
(10마나에 비룡+휘둘이면 3체력 손놈 및 2체력 잉여들 다 잡아지니 그럴 생각이었는데 + 동전 천벌이면 만에하나의 거품까지 뙇)
도적전에서 초반에 급속 이 따닥 드로우됬는데 잠결에 후턴동전 던져서 그게 하수인 1턴씩 늦게나가게 되니 확 밀리던...
처음엔 위니흑마에 돌냥할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2턴 이상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카드 한장한장을 내야 되더군요...
그 뒤에 나름 미드냥꾼 및 기계퍄퍄를 만들어서 여러가지로 굴려보면서 나름 감각을 익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이었음.
괜히 라이프꼬치님이 밧줄 구경을 하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다시 졸업논문을 쓰러...
(승률은 떨어지는데 명치달릴 때랑은 또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 노루 야캐요
(탈노스만 있었어도 기름도적하는건데... ㅠㅜ 그롬있었으면 손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