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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신카드 정자 하나만 잡혀도 빅덱에선 괜찮지않을까요?

Hauhau
댓글: 3 개
조회: 546
2015-08-09 14:19:49
신카드가 자군야포덱에 쓰이진 않겠죠. 빅덱에서 1장정도 쓸텐데 표범기수-신카드건 정자-펌핑이건 카드 몇 장 안 버립니다. 후반에 나와서 탑덱때 망할거 생각한다면 간좀1장도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제 타이밍에 효과를 보길 기대하면서 넣는거죠. 
  
신카드는 '지옥 절단기'처럼 카드 패널티를 입고 필드(마나) 어드벤티지를 얻는 카드입니다. 절단기처럼 바로 필드는 못먹지만 이후 수 턴 동안 어떤 카드건 낼 수 있죠. 고코가 날아간다면 아쉽겠지만 절단기처럼 어차피 안쓸 카드였다 보면 됩니다. 빅덱에서 고코가 한두장만 있는것도 아니고, 절단기처럼 6~12장 날아가지 않죠 많아야 3장 버립니다. 효과 대비 패널티는 끔찍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패말림입니다.

익숙하시겠지만 제압기는 나이사 하나에 '광역'기는 휘둘1딜이 전부인 드루이드가 필드를 잡는건 마나 컨트롤의 힘입니다.
급성→벌목기→발드 / 정자→박붐 등등 빠르게 필드에 강한 하수인을 올리는게 보통인데 다만 패말림이 필연적이죠.
근데 아무도 정자 급성 잡힌다고 패말리겠네 걱정하면서 버리지 않습니다. 공허소환사 없던 시절 레이나드 흑마가
'파멸의 수호병'을 칼 5코에 내던 그것과 비슷한 맥락이죠(물론 운영 구성 영능 등등 환경은 다름). 당장 핸드는 없어도 필드에 고스탯을 올리는게 더 중요한거죠.

블쟈는 강세를 보이는 위니류를 너프하기보단 마상시합 컨셉으로 전반적인 빅덱을 상향하려는 모습입니다. 고대놈에 이어서 노루에게 제압기,광역기를 새로 주기보단 노루의 컨셉을 살릴만한 카드들을 주고 있죠. 항상 컨셉이 극단적으로 살아서 그렇지.
아무튼 반 예능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카드라고 생각해요. 딱 생명의 나무 공개됬을때 느낌?

Lv70 Hauh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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