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전까지 미드냥으로 전설 인원 체크하다가 오늘 카드 까고 만든다음 400등대까지 쭉 복구 시켰습니다. 기존 자군야포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에 자군야포를 크툰과 효율좋은 크툰 하수인으로 메꿔넣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클락시 호박술사: 정말 좋은 카드지만 밸류 최대화 시키려면 앵간해서 4턴에 나가는 경우 거의 없기에 한장만 넣었습니다. 추종자가 4코에서 한발 앞서는 느낌이지만 얘도 6~7턴에 4/10으로 나와서 기본 2~3교환해주는 카드이기때문에 정말 좋기는 합니다
-아라코아: 술사 77맨에 가려만 S급 하수인입니다 크툰 3/3버프부터 도발 공체합 까지 6코에서 낼수 있는 최고 카드 중 하나같습니다
-원래 악의 신도 쓰지 않고 2뿌리 사용하였으나 이럴 경우 덱이 너무 심하게 가벼워 지는 경향도 있어서 1장 넣어봤습니다. 솔직히 급성 쓰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는 2코 하수인 정말 안어울리긴합니다.
-판드랄은 좋은 전설이지만 크툰 덱에서는 쓸 이유가 없습니다. 선택 하수인이 거의 없는 덱이라
-숲수는 한장 울며 겨자먹기로 넣습니다. 나이사가 없기때문에 최소한의 제압기로써 침묵을 가져갔습니다
-지고정 너프 이후 드루이드 패가 바짝 마르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그래서 저는 타우릿산 안씁니다. 이미 콤보덱도 아닌 상황에 타우릿산 넣을 이유가 없어요) 이걸 커버해주는게 육성입니다. 패치전까지는 너무 무거운 드로우 카드라서 기피대상이었지만 중후반부 도발 카드 숫자가 많이 늘어나고 하수인들 공체가 좋기 때문에 8~10턴에 패마르는 상황에서 카드 3장 땡길각 충분히 만듭니다
-베클로어는 크툰덱 한정 7코 박붐 이상급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위니 어그로 덱들 상대로 하드캐리하는 카드이며 컨트롤덱들 상대로도 매우매우매우 효과적입니다.
-전함 하수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ㄴ기 때문에 브란을 채용했습니다만.. 워낙 어그로가 높아 제대로 사는 턴이 없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크툰덱 한정 5코 선봉자>>>발드입니다. 선봉자가 평균 크툰한테 1.5버프 정도는 주고 죽습니다. 체력도 발드와 같아서 처리하기 까다롭구요
-선구자는 약간 계륵이긴 한데 쓰다보니 거의 4/6 도발급으로 어그로가 높고 또 크툰도 자주 땡겨오기 떄문에 일단 씁니다. 피니시를 크툰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데 카드 5장 남았는데도 손패는 마르고 크툰은 나올 기미가 안나오면 정말 답답해지기 때문.
지금 쓰랄이 77맨때문에 워낙 호응이 높긴한데 크툰 드루도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1600등에서 600등까지 올라올때 스랄한테 한번도 안졌긴한데 덱 정형화되고는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지금 돌리는데는 아주 재밌고 승률도 어느정도 보장되는것 같습니다.
언데스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