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드루로 6렙에 서식중인 "최매미내꺼"입니다.
요즘 제가 쓰고 있는 덱은 그림과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드루만의 장점이라고 하면 "선택"과 "정신확장"을 통한 융통성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루는 광역기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좋은 효율을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 또한, 무기를 장착한다고 해서 2턴이상 가는 캐릭이 아닙니다. 즉, 선택과 정신확장을 통한 융통성있는 판단이 드루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루이드의 유닛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선택이 가능한대신 1%모자른 스탯 하지만 지식의 고대정령으로 인한 풍부한 드로우및 유닛을 꺼냄과 동시에 카드드로우가 되는 이 카드가 드루이드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전쟁의 고대정령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격기가 너무 많고 저코스트로 저격당할경우 저의 7코스트는 허공에 붕뜬채 전장을 장악당하고 지기 일수 입니다.
드루이드가 지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초반 유닛에 무한 공격당하다가 피빠지고 카드 다 나오기도 전에 돌격당하고 죽음.
2. 중반에 힘싸움하다가 대형유닛꺼냈는데 3-4코스트짜리 스킬맞고 사라짐.
3. 저코유닛들로 이루어진 상대의 진영에 버프되는 카드로 버프시킨후 드루이드의 유닛을 비효율적으로 만듦.
4. 전장 거의 다 잡아놨는데 본체만 공격하는 상대에 죽음.
5. 카드 3장정도를 꺼냈는데 광역기 한방에 사라지고 카드가 말라죽음.(예:2턴에 정확,정확, 케른 - 상대 사술)
6.드루이드의 특성상 4코에 강력한 유닛이 없다.
위의 경우에 제일 많이 드루이드가 지는 공식입니다. 특히 5번같은 경우 6레벨짜리 케른을 3장을 써서 소환했는데 상대방이 1장의 카드로 제압합니다. 이때 차라리 드로우를 시켜주는 유닛들로 구성한다음 죽어도 카드를 드로우 하게끔 2,3마리 소환했다면,
손실이 적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유닛들로만 구성해도 상대방의 마법카드1장에 내 카드 3장이 사라지고 상대방유닛카드에는 내카드 2,3을 쓰거나 맞아서 피다는 경우가 많아 별똥별을 하나더 추가했습니다.
제 생각에 드루이드는 2가지를 동시에 해야합니다. 유닛을 꺼냄과 동시에 카드드로우가 되는 유닛이 있어야 유기적으로 잘 돌아간다 입니다. 또한, 초반 카드드로우 캐릭터도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전리품수집가를 냈는데 상대방이 2코스트를 써서 그 유닛을 잡는다면 상대방 피의 감소+스킬카드 소모 혹은 상대방의 한턴 낭비=나는 카드를 받고 다음것을 진행할수 있음으로 저는 1턴 혹은 2턴을 앞서나가는것입니다.
혹시나 제 덱을 보시고 조언해주실 분은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돌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