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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규전 클수리의 전망

아이콘 울고있다
댓글: 13 개
조회: 2515
2016-02-13 13:13:03
요즘 정규전이 핫한데, 앞으로 클수리가 얼마나 전망이 있을 지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클수리는 크게 피해가 없다는게 대세 의견입니다. 간좀이야 트로그로 대체 가능하고, 파지직은 클수리에선 잘 쓰지 않으며, 유령거미, 벌목기가 뼈아프긴 하지만 로데브, 누더기, 박사붐 정도는 키카드도 아닐 뿐더러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될 정도니까요.

그럼 다른 클래스들을 살펴봅시다.

1. vs 전사 = GOOD

전사는 크게 방밀(혹은 리노 방밀)과 손놈이 있습니다. 

일단 손놈은 미드레인지를 몸소 짜를 수 있으면서 손놈을 불릴 준비를 할 수 있는 죽음의이빨이 사라지기 때문에 매우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불안정한 구울도 사라지면서 내분, 소용돌이에 의지해야 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엄청난 제약이 생길 것 같아요. 원래 클수리로도 5대5정도는 가져가는 클래스였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어 질 것 같네요. 만나도 죽빨의 부재때문에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정통 방밀(혹은 리노 방밀)또한 벌목기, 죽빨, 방로리 등을 채용 못하게 되었습니다. 전 죽음의이빨의 부재가 정말 크다고 봅니다. 4~5데미지로 미드레인지 하수인을 짜를 수 없게 됐을 뿐더러 죽메를 통한 고통의수행사제 드로우나 방어구제작자 방어도 올리기나 그롬 딜뻥튀기 같은 플레이도 제약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원래 방밀은 클수리가 7대3정도로 가져가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역시 방밀전사 전도 쉬워지면 쉬워졌지 어려워질 것 같진 않습니다.

2. vs 주술사 = NOT GOOD

전사는 크게 클수리(클래식 술사), 어그로 술사, 말리고스 술사가 있습니다.

같은 클수리 대전은 차치하고, 어그로 술사는 파지직을 제외하곤 빠지는게 없습니다. 안그래도 명치 터지는 거 버티기 힘들었는데 여전히 힘든 한 판이 될 것 같네요.

말리고스 술사는 선조의 부름,힐봇 등이 삭제되면서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입니다.

3. vs 도적 = VERY GOOD

도적은 크게 기름 도적, 말리고스 도적, 랩터 도적 등이 있습니다.

일단 기름 도적은 더 이상 기름 도적이 아니게 됐습니다.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이 사용 불가가 되버리기 때문이죠. 따라서 맹독~기름~기름~폭칼 등으로 이어지는 원콤 및 정리가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도적의 정리기+명치가 큰 문제였던 클수리로선 기름 플레이의 부재는 대환영입니다. 다른 식으로 기름 도적이 활로를 찾아야 겠죠. 어쨋든 기름 도적은 멸종의 길을 걷기 때문에 술사로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리고스 도적은 문제 없이 돌아갑니다. 힐봇이나 누더기 등의 부재가 크긴 하지만 오히려 로데브가 사라지면서 가젯잔을 위시한 말리고스 도적이 힘을 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도적은 정리기가 취약하기에 클수리가 필드 전개를 못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 상대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거의 대부분의 도적들이 말리고스 도적으로 갈아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랩터 도적은 유령거미, 네루비안알, 벌목기 등이 사용 불가되면서 그 효용성이 어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랩터가 복제할 만한 쓸만한 죽메 하수인들이 대거 사라지면서 거의 사장될 것 같긴 합니다..

4. vs  성기사 = GOOD

기사는 크게 파마 기사, 미드 기사, 멀록 기사, 어그로 기사(황건적)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정규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놈들이 아마 기사일 것 같습니다. 병력소집, 병참장교, 보쓴꼬, 앙갚음, 톱니망치, 로데브, 박사붐.... 전부 파마기사, 미드기사, 어그로기사 등에서 두루 쓰이는 카드들이기 때문이죠.

파마 기사는 일단 초중반을 책임져줄 병력소집과 보쓴꼬, 앙갚음의 부재덕분에 엄청나게 쉬워집니다. 그래도 여전히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일단 이전보다 쉬워짐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미드 기사도 전천후로 쉬워짐에는 틀림없고... 클수리가 쉽지 않은 상대이긴 하지만 초중반을 버티기 쉬워지면서 대처가 유연해질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멀록 기사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힐봇과 누더기 정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아마 기사의 80%가 멀록기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템포가 느린 클수리로선 정말 극악의 상대가 될 것 같습니다.

어그로 기사는 쓰면 쓰겠지만, 덱파워는 내려갈 것이기 때문에 역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5. vs 사냥꾼 = BAD

사냥꾼은 크게 돌진 냥꾼미드레인지 냥꾼 등이 있습니다.

돌진 냥꾼은 수리검포와 미치광이과학자의 삭제 외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성행할 것입니다... 다른 덱들은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약해지지 않은 덱이니까 다시 냥심판 놈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하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겄죠? 그나마 미치광이 과학자가 사라지면서 비밀에 고통받을 일들이 적어지는게 다행입니다.

미드레인지 냥꾼은 미드 힘을 책임져주는 로데브, 박사붐 등의 부재로 플레이에 제약이 약간 생길 듯 합니다. 힘싸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돌냥에 비해 나은 점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미드레인지 냥꾼은 클수리가 상대하기 수월했기 때문에(5대5 정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6. vs 드루이드 = SO SO

드루이드는 크게 미드 노루, 어그로 노루 등이 있습니다.

먼저 미드 노루는 이번 정규전 패치로 냥꾼과 더불어 가장 각광받게 될 직업으로 보입니다. 자군 야포는 건재하며, 망령, 벌목기, 로데브, 박사붐의 허리라인의 부재는 뼈아프지만, 여전히 다른 토큰으로 땜빵해낼 수 있는 편이고, 저주받은 14데미지는 여전하기 때문이죠... 그나마 미드 노루 잘잡기로 소문난 클수리 이기 때문에(6대4정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어그로 노루는 일단 키카드라 볼 수 있는 지절의 부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야포를 활용한 토큰 드루 쪽으로 선회할 까 싶지 않은데, 이 경우는 손패에 달렸지만 반반 정도는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7. vs 흑마법사 = SO SO

흑마는 크게 위니 흑마, 거인 흑마, 미드레인지 악마 흑마 등이 있습니다.

사실 위의 덱 외에도 리노 흑마, 리압배 흑마, 말리고스 흑마 등 다양한 흑마가 있습니다만...

일단 흑마는 거의 모든 흑마들이 썼던 번카드인 검폭과 임폭이 사라지면서 엄청난 손실을 입은 듯 합니다.

위니 흑마는 임프폭발과 알 등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클수리로는 대처가 어려운(3.5대6.5 정도로 어렵다 보입니다) 하수인 전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거인 흑마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생기겠습니다만, 거인흑마야 클수리가 매우 잘 잡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악마 흑마는 임프폭발과 공허소환사, 말가니스 등의 부재로 거의 멸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리노 흑마나 리압배 흑마같은 비주류(?)흑마가 성행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처가 매우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말리고스 흑마는 검포의 부재로 완전 배제해도 될 것 같구요.

8. vs 마법사 = GOOD

법사는 크게 퍄퍄 법사, 얼방 법사, 기계 법사 등이 있습니다.

퍄퍄 법사는 일단 미치광이 과학자나 화염포, 차원문, 복제, 로데브, 박사붐 등 초중반 중요 키카드들을 많이 잃었습니다. 확실히 대처가 많이 쉬워질 것 같지만 저코 주문들을 다른 주문들로 대체하면서 나오는 퍄퍄 법사가 힘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처가 쉬워지는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지요.

얼방 법사는 미치광이 과학자나 힐봇, 누더기 등의 부재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여전히 존재할만한 덱파워를 지니고 있긴 합니다만, 상황에 걸맞는 유연한 플레이가 제약되기 때문에 대처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기계 법사는 사라집니다.

리노 법사가 오히려 성행하지 않을까 하네요. 어떤 식으로 대처해나갈지 예측이 잘 안되지만 클수리로서는 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9. vs 사제 = BAD

사제는 크게 컨트롤 사제, 용 사제, 슈팅 사제 등이 있습니다.

컨사제가 즐겨 사용하는 카드들에는 일단 간좀, 누더기, 죽군 등이 있지만 빛폭의 부재는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더 이상 "넌 카드 깔아라, 난 모조리 부숴버리겠다"라는 식의 플레이가 힘들어지면서 어느 정도 하수인에 힘을 주는 사제가 생길 것 같네요. 하지만 클수리는 고놈 이전부터 컨사제에 너무나도 약했으므로...(여전히 아키치마, 신폭 등의 무서운 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매장) 여전히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제 자체가 워낙 다른 덱에 약한 모습을 보여서 자주 등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용사제는 용 자체는 건재하나 초중반을 책임져주던 벨렌의 선택, 어둠의 이교도, 죽군 등과 빛폭이 사라지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용 자체의 굳건한 스탯을 믿고 하수인을 전개하면 어렵기야 하겠지만 서도, 훨씬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보다는 할만해질 것 같습니다. 어그로 덱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용사제가 다시 재조명 받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슈팅 사제는 알렉, 벨렌, 아키나이, 순치, 정분 등으로 코보를 내는 덱인데 사실 비주류인 데다가 나루의빛, 간좀, 벨렌의선택, 죽군, 빛폭 등이 빠지기 때문에 덱파워가 많이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원콤을 막을 방도가 없는 주수리로서는 견제해야할 대상이라 보입니다.

결론

언뜻 보기에 씹랄, 돌냥, 미드 노루, 위니 흑마 등을 제외하고는 덱파워가 많이 내려간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클수리의 과제는 '씹랄, 돌냥, 위니 흑마 등의 하수인 전개+명치를 얼마나 억제하며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가'가 첫번째 과제가 될 것이고, 그 이후는 적절히 기존의 하수인들(유령거미, 벌목기, 누더기, 박사붐 등)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느냐에 따라서 클래식 수리가 충분히 할만하게 될 것이라 보입니다.

아래는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클수리 입니다.(지극히 주관적인 것...)

직업카드(총 22장)

1마나 - 5장





 



7+마나 - 1장









총 마나 커브

1마나 - 5장 ■
2마나 - 7장 
3마나 - 7장 
4마나 - 2장 
5마나 - 5장 
6마나 - 3장 
7마나 - 1장 

냥꾼, 씹랄의 무기파괴를 위한 수액 채용, 2야정, 1센진, 1아르거스를 통한 도발벽, 부족한 후반 뒷심을 위한 1치물, 2썬블... 잘 돌아갈 진 모르겠네요...

초 인벤인

Lv91 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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