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sky#3360 입니다. ><
제가 처음 술사시작할때 정령왕님 플레이 보고 많이배웠는데요,
그 분이 쓰셨던 좋은글들좀 끌어올리기 해봅니다 ㅠㅠ 만약 정령왕님이 삭제하라고하면 삭제할게여~
(정령왕님은 최근에는 활동안하시는데 클수리로 가장유명한 플레이어라고 보시면됩니다 한국에서~)
-----------------------------------------------------------------------------------------------
안녕하세요 정령왕입니다
게시판 눈팅하다 요즘 술사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한 마디 끄적여 봅니다. 제 기준으로 봤을때
술사의 강함 정도는 2.5 티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덱 난이도가 극악 수준이라 2티어급으로 다루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실제로 이번에 전설 달았을 때 성기사 손님전사만 승률 50퍼 근처였고 나머지 직업 상대로는 승률 50퍼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대세 노루전은 70퍼정도였습니다.
제가 직접 전설로 증명했으니 술사가 답이 없다는 아니다를
증명한거나 마찬가지 겠죠?
개인적으로 술사 유저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해드리고 싶네요
첫 째로 술사의 게임은 카드들의 시너지를 이용하는 직업입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야정? 번폭? 코스트 대비 성능 정말 안좋습니다. 근데 둘이 같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상상 이상의 힘을 발휘합니다.
예로들어 제 필드에 비룡이 상대필드에 지고정이 있다고 해봅시다. 제 핸드엔 불토 야정 번폭이 있다고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불토를 내고 비룡으로 잡고 야정을 쓰거나 다른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만 뒤를 보면 불토를 아끼고 야정과 토템소환이 맞습니다. 그럼 야정한마리가 지고정에 죽으면서 다른 노루하수인이 깔리게 되고 번폭각이 만들어지거든요. 야정은 번폭에서 부족한 2뎀을 넣어주는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그 후에 출동할 불토의 좋은 재료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야정 반토막과 번폭으로 상대 미드레인지 하수인 2~3기를 끊어줄 수 있게됩니다.
술사 하나하나 카드들의 능력은 정말 약해보입니다. 노루랑 딱 비교해도 노루가 훨씬 묵직해보이잖아요. 하지만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면 매우강해진다는걸 항상 생각하세요
두번째로 과부하를 컨트롤 할줄알아야 합니다. 만약 핸드에 1코 주문이 있다? 상황에따라 2마나때 동전 야정하고 그 이후 1마나로 어떻게든 대처해서 플레이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핸드에 사술이 있다? 번폭 야정 둘다써서 필드가져오고 다음턴 사술만 쓸수있는 마나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악흑전에서 초반 핸드가 말렸고 번폭은 있고 거미가 나중에 들어온 3마나이다. 번폭각이 아주 이쁘게 나왔다고 번폭을 막 쓰는게 아닙니다. 내가 번폭을 아껴도 내 본체가 버틸 수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만약 내 본체 들어올 수 있는딜이 5이면 매턴 영능만 쓰고 넘어가도 상대는 토템을 정리할테니 들어오는 딜이 3입니다. 그렇다면 맞아줄만 하죠 그정도는
만약 3마나에 번폭을 써버린다? 그럼 다음턴 사용 가능 마나가 2입니다. 상대는 번폭에 쓸린 필드를 4마나로 바로 채우겠죠. 그럼 영원히 필드를 못찾아옵니다. 만약 4 마나 혹은 5마나까지 본체 좀 맞아도 참는다면? 4 마나 간좀 번폭
5마나 거미 번폭을 하면 상대필드를 정리하면서 내 필드에 뭔가가 생기기 때문에 그 이후 불토나 대무 사슬 등으로 또다시 대응할 방법을 만들수 있게 됩니다. 이런 설계를 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단순히 과부하 창렬이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과부하를 맞이 하는 순간을 컨트롤 하세요. 그럼 운영 템포도 컨트롤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멀리건부터 시작하는 게임 설계에 신경을 많이 쓰세요. 직업별 최우선 멀리건이 무엇인지 알아야하며, 직업별 최우선 제압기 사용 대상을 알아야합니다. 요즘 전사전 최우선 멀리건과 최우선 제압기 대상이 무엇인가요? 하면 바로 답을 하실 수 있나요?
손님전사라 가정하고 멀리건 최우선은 대지 충격 번개폭풍 이며 최우선 제압기 사용 대상은 고통의 수행사제 입니다. 고통의 수행사제에게 사슬 반드시 써야합니다. 대지충격이 없다면요.
노루전 최우선 멀리건은? 불토입니다.
만약 노루전에서 간좀 거미 불토 간좀 이 나왔다? 저라면 간좀 하나 갈아요. 간동간 한다고 게임이 유리해질까요? 초반이 유리하더라도 그 이후 붙어주는 야정이나 비룡등이 훨씬더 중요합니다. 간좀 거미 불토면 이미 모든 경우의 수에 대응 할수있기 때문에 간좀 하나를 더 들고갈 이유가 없게 되는거죠.
또,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이 있는데 방밀전에서 핸드에 나이사가 있는데 라그가 나왔습니다. 제 필드엔 라그를 때려잡을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제압기 아끼고 때려잡는게 맞는것입니다. 만약 나이사 신나게 쓰면? 난투를 맞겠죠. 그럼 나이사와 동시에 필드도 잃게 됩니다. 하지만 때려잡고 천천히 필드를 복구한다면? 상대의 힘을 야금야금 갉아먹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제압기도 아낄 수 있죠.
또 손님 전사전 제가 거미를 냈고 상대는 방제작을 냈다? 전 본체 안칩니다. 본체치면 피가 29가 되겠죠? 그리고 방제자와 영능에 의해 방어력이 올라갑니다. 이러면 누적딜도 별로 못 만들고 상대 전투격노 각만 만들어주는 행위가 되는거죠.
술사는 제한된 카드로 최대한 뽕을 뽑아야 이기는 직업입니다. 대신 그렇게 최대한 뽕을 뽑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을 뿐이죠. 정말 플레이 하나하나에 신경써야하고 앞으로 2턴 후의 플레이까지 예측을 하고 설계를 해야합니다. 분명 어려운 과정이지만 그게 가능해지면 모든 직업으로 강력해진 술사를 볼 수 있을것 입니다.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술사는 반드시 상대보다 약간 필드가 유리해야 합니다. 많이 유리하면 안되요. 약간 필드가 유리해서 광역을 면역하고 불토각을 잡고 번폭각을 잡고 상대를 야금야금 갉아먹으세요.
술사만큼 매력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직업이 없습니다. 그만큼 연구가치가 있는 직업이니 애정을 갖고 화팅해서 해보셔요. 우주최강 뽕맛은 덤으로 오게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령왕입니다
저번에 쓴 글이 호응이 좋아서 제 나름 플레이할 때
미세먼지급 노하우라도 공유해볼까 합니다
1. 불토를 의식한 하수인 배치
술사 필드 전개의 기본은 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죽메 하수인 -토템들- 공격력 높은 하수인 순서로 배치를 해야 합니다. 죽메 하수인이 왼쪽에 배치되는 이유는 죽메로 솬되는 찌꺼기들이 왼쪽으로 소환되기때문에 불토효율을 여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공격력의 하수인을 오른쪽에 배치하는 이유는 불토에 의한 토템 활용 극대화를 위해서인데요, 예를 들어 필드에 토템 3개에 불정이 맨 오른쪽에 배치되었다고 해봅시다. 상대가 방밀전이라 방패여전사를 낼경우 토템 2개 혹은 3개를 이용하여 불토 버프를 받아 제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정이 토템들 사이에 있는경우 불토를 그 사이에 배치했을때 불정이 가려버려서 토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불정으로 방패 여전사와 교환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항상 죽메 - 토템들 - 하수인 순으로 배치하세요.
2. 손님전사전 번폭팁
만약 상대가 4마나 죽빨 5마나 손님 내분으로 손님이
5 1, 3 2, 3 3, 3 3 이렇게 4기가 소환되었다고 합시다.
내 마나는 5 마나 핸드엔 번폭과 대무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현명한 플레이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토템 후 번폭은 천토를 뽑을 확률이 25퍼센트 입니다.
2번째로 그냥 번폭을 써본다고 생각해봅시다. 모두 죽을 확률 25퍼센트 3 3 중 한마리만 죽을 확률 50퍼센트입니다.
이 때 한마리만 죽으면 필드에 3 1, 3 3 손님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나온 3 3 손님을 대무로 끊는다면? 3 1 손님은 그리 위협이 되지 않으니 필드를 모두 클리어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2번째 방법은 75 퍼센트의 확률로 필드를 클리어 할 수 있기때문에 실력 천토를 기대하는 것 보다 번폭 후 대무를 보는게 맞습니다.
3. 토템의 소환 확률을 지배하라.
정말 술사 입문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입니다.
예로 들어 거흑전에서 난 토템만 열심히 뽑아서 토템이 4개 다 뽑은 상태고 상대는 거인을 소환 했다고 가정합시다.
핸드에는 불토가 있을 때 불토효과를 받은 토템4개를 다 소모하면 거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핵심은 불토를 돌발톱 토템 옆에 소환하여 돌발톱 토템으로 거인을 치고 다시 영능을 눌러 돌발톱 토템을 소환하는 것 입니다. 토템이 4개 다 뽑혀 있었으니 돌발톱이 죽으면 3개가 될것이고 다음 영능은 반드시 돌발톱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면 계속 불토를 지킬 도발을 유지 할 수 있는거죠.
또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제 필드엔 천토하나가 있고 상대 필드에 단검이가 있다 가정합시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마나는 4 이고 핸드엔 불토가 있다고 하면, 반드시 단검이는 끊어줘야하기때문에 불토버프로 천토로 잡아야 합니다. 이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토 버프 받고 천토로 잡고 영능쓰면 돌발톱 나올 확룰 25퍼센트입니다. 하지만 천토로 잡기 전에 영능 쓰고 불토로 잡으면 돌발톱 33퍼센트입니다.
정말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 차이로 게임을 지고 이기고 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차이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4. 사슬도 도발이다.
특히 돌냥전에서 많이 쓰이는 플레이입니다. 제 랭겜 실화로 예를 들어 볼게요. 제 피는 6 상대 돌냥도 거의 빈사상태에 핸드 1장도 없음. 나 필드에 하수인 4기. 핸드엔 사슬이 있음
상대가 갓드로우로 개풀 뽑으면 개풀 4뎀과 영능 2뎀으로 죽는상황 그래서 저는 제 비룡을 사슬하고 턴을 종료했습니다.
상대 신기하게 개풀 갓드로 하지만 제 본체 딜가능이 5딜
결국 이겼습니다 사슬로 도발을 세워서
냥꾼전이나 명치가 위협받는 직업군 상대로 사슬을 도발용으로 쓸 수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제 플레이할 때 미세먼지 팁들이었습니다.
또 생각나는거 있음 써볼게요. 다들 아시는거 쓴건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