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들 두억시니를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하스스톤 한지는 꽤나 오래됐지만 아직 전설 한 번도 못가보고 주술사 취급이 심하다고 해도 꾸준히 주술사를 하고 있는 하린이입니다.

이번에 주술사가 어떤 카드를 받을까 기대했는데 미묘한 카드가 많이 나온 기분이라 좀 슬프네요.

그중에서도 두억시니가 되게 묘합니다. 처음 봤을때는 유사 요그인가 무작위 대상이면 불의 정령이나 불길소환사 같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자살용으로 쓰이는거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인벤이나 다른거 보니까 이걸로 열심히 피니시나 엑조디아 같은 느낌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이걸 어떻게 쓰실려고 하는가 그런게 궁금해져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생각해본건

엑조디아 덱같은 경우 키카드를 모으기 위해서

풋내기 기술자 & 노움 발명가 등을 넣어서 9코스트 6/6 3~4 드로우 같은 느낌으로 쓴다

이런거였는데 커뮤니티들 보니까

사로나이트 광산노예 같은걸 내서 두억시니를 복사한다 

이런걸 보니까 전 화산사우루스 같은걸 내서 적응 시켜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쓸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요.

하여튼 이번 확장팩에서 주술사가 지금보다 더 좋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