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
하스 스트리머 방송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신 덱일거 같은데
덱시뮬게나 여기에 없어서 올려봐요. 기름 두장 대신에 하수인을 추가한 덱인데
제가 듣기로는 라이프코치가 처음 만들었다고 들은것 같네요.
원래는 썩은위액누더기가 2장인데 저는 도저히 로데브를 포기할 수 없어서 로데브1 누더기1장씩 썻습니다.
기름이 빠지고 전질대신 가젯잔으로 드로우를 보는 방식이고 필드 싸움이 꽤 강력한 덱입니다.
저도 5급에서 돌리기 시작해서 어제 3급까지 갔으니까 한번씩 써보세요ㅋ
p.s)지금 야굿도 이덱을 돌리고 있네요.
추가++
하는 일이 있어서 일단 글 올렸는데, 써놓고 보니 설명이 부실하네요ㄷㄷ
제가 느낀 장단점 정도를 첨언하자면,
장점은 템포플레이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기름도 전질도 쓰지 않는다면 마음가짐을 도적이 템포를 끌어울리고 싶을때
부담없이 쓸수 있습니다. 템포를 끌어올리려고 주문을 많이 써서 핸드가 마른다고 해도
준수한 미드레인지 하수인들이 많이 기용된 덱이라 다음 드로우에 괜찮은 하수인이 들어옵니다.
묘실도굴꾼도 벌목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하수인과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낼수 있는 스탯이어서 상대의 제압기가
강요되는 측면이 있고, 도적은 도굴꾼이 주는 동전으로 연계를 활용해서 다시한번 필드를 가져올 가능성도 큽니다.
(밴클이나 절개 요원 연계가 수월해져서 다시 필드 구축하기가 쉽습니다.)
타우릿산이나 가젯잔 역시 상당한 어그로를 끄는 하수인이라서 상대 템포를 잘 뺏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이 덱으로 드루나 템포법사, 성기사 상대로는 승률이 잘나오는 편입니다. 성공적으로 멀리건만 한다면요...ㅋ
단점은 버티는 컨트롤덱은 이기기 상당히 힘듭니다. 기름이 빠져서 방밀 상대로는 하수인 누적딜로 이겨야하는데
상대가 적절하게 난투만 써도 거의 못이깁니다... 도적에게 만만하던 사제전도 쉽지 않은데
상대가 광역기와 제압기로 하수인만 짤라대면 기름이 없어서 예전처럼 폭딜을 뽑기가 어렵고,
맘가 전질처럼 드로우를 폭발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가젯잔으로 한장 한장 봐야되서 주문이 낭비되는 측면도 있습니다.(물론 타우릿산이 가젯잔과 주문 2장 정도를 줄이고 사제가 드로우를 잘못봤다면 도적이 힘으로 찍어 누르는 방법으로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냥 씹랄한테도 여전히 이기는게 쉽진 않구요. 힐이 없거든요..ㅋㅋ
길게 썼지만 요약하자면 기존의 도적이 가지고 있던 폭딜을 포기하고 주문과 맹독폭칼을 보드컨트롤에 사용하면서
하수인 누적딜로 상대를 제압하는 덱이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