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뻔뻔 상대로 힘드시죠?

천상의 보호막 걸린 태양길잡이, 티리온 정배로 가져가면 정말 욕나오죠?

 

법사처럼 마법을 중간 차단할 수 없으니 눈뜨고 당할 수 밖에요 ㅠㅠ

 

그래서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은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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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왕의 축복을 두장들고 있는데요.

 

사제 상대로는 힘의 축복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 이유는! 왕의 축복을 먹인 우리의 5/5 신병을 정신지배와 바꾸기 위함이죠!

 

사람들이 흔히 생각할 때 버프가 걸려있는 하수인을 정신지배로 데려오면 3장이나 이득봤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2마나짜리 버프걸린 신병을 데려갔을 때는 얘기가 좀 다르죠.

 

원래 왕의 축복을 자신의 턴에서 걸고 공격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후반이나 후반에 무작정 신병에 걸어주시면 열에 아홉은 정신지배로 데려갑니다.

 

이걸 두차례 버틴 후,

 

평등이랑 신성화로 정리하고 티리온이나 태양길잡이를 내주세요.

 

거기에 구원까지 걸어준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정신지배의 가장 큰 단점은 8마나를 먹기 때문에 그턴에 힐 말고는 할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정신지배 다음에 오는 자신의 턴에 평등정도만 들고 있어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필드가 완전히 장악당하면 힘들죠 ㅠㅠ

 

 

먹이를 던져주세요. 그리고 찢어주세요. 사뻔뻔.

 

성기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