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1000
이 덱을 보고, 또 아침에 사제로 플레이하다가 마지막에 콤보맞고 죽은 충격(그땐 혈기사 +천보 3개+뎀 2배였...)에 감동받아서 제가 가진 카드 기준으로 수정해서 만든 덱입니다.
덱상담 게시판에 올렸더니 따로 답이 없네요 T-T
코스트 기준으로...
1코
겸손 / 고귀한 희생 / 보호의 손길*2 / 힘의 축복*2 / 비밀지기
2코
성스러운 빛 / 고대의 감시자 / 단검 곡예사 / 멀록 바다사냥꾼 / 무쇠부리 올빼미 / 풋내기 기술자
3코
가시덩굴 사냥꾼*2
4코
용사의 진은검*2 / 신성화*2 / 왕의 축복*2 / 천벌의 망치*2 / 이교도 지도자
5코
축복받은 용사 / 가시덤불 호랑이 / 구루바시 광전사 / 얼굴없는 배후자
6코
일리단 스톰레이지
10코
바다 거인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진은검으로 내 하수인으로 한방에 죽일 수 없는 하수인을 정리하는거고...
한방 콤보를 최대한 많이 적용하려는 스타일입니다.
고대의 감시자를 낸 뒤 아무도 의식하지 않을 때 무쇠부리 올빼미로 공격불가 옵션 지우고 왕축/축복받은 용사를 적용하거나...(이 경우 다음턴까지 살아남기 힘들테니 5턴쯤해서 공격력 8 하수인으로 써먹어야겠죠.)
후반부에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얼굴없는 배후자가 동시에 손에 들렸을 때 일리단을 먼저 내고 다음 턴에 일리단이 살았을 때 얼굴없는 배후자로 일리단을 복사한 다음 축복받은 용사를 내서 하수인 확보와 함께 뎀뻥...
간혹 저코 하수인이 많거나 진은검으로만 죽이기 어려울 땐 신성화나 천벌의 망치 병행...
구루바시 광전사와 바다거인 같은 경우 양변이나 개구리 대응용이구요.
아직 과금을 만원밖에 안한데다 승률도 좋진 못한 편이라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이 거의 없어서...가급적 드로우나 추가 하수인 소환 많이 하는 녀석을 위주로 넣었습니다.
좀 전에 싸운 흑법사와는 초반에 바다사냥꾼과 가시덩굴 사냥꾼이 동시에 나와서 바다거인내고 다음턴에 축복받은 용사로 뻥튀기 한 다음 6턴만에 이겼네요.
한번은 도발+천보 가진 하수인이 있길래 배후자로 복사한 뒤 도발 천보 죽이고 다음턴에 그 캐릭터 뎀뻥한 다음 공략했구요.(물론 상대방 손에 카드가 없어서 운이 따라줬었음)
근데 이건 운이 극히 좋은 경우고...차차 더 보완해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어디를 보완하는게 좋을까요?
비밀지기는 비밀카드 가진 상대 견제용으로 넣어봤는데 저 것과 다른 것 중 하나를 빼고 지축을 넣을까요?
이교도는 왠지 성기사로는 드로우가 잘 안될 듯 한데 비밀지기와 이교도를 빼고 지축을 넣을까봅니다 ㅋ
Karma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