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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유저와 덱의 대한 고찰.

카류시안느
댓글: 7 개
조회: 664
추천: 1
2015-01-26 20:22:32







  최근에 BlackHand 란 닉으로 제법 어려운 힐기사 덱 하나를 올렸습니다. 올리고 난 뒤 댓글도 달고 친추 받아서 관전하면서 하나씩 일일이 운영하는 것 까지도 가르쳐드리고 있습니다만 몇 몇분들은 덱이 좋지 않다 어렵다 라는 말을 듣고 사람들이 한가지 오해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하나를 생각해보죠.

  
    
    두 유저가 같은 덱과 핸드에 들어온 동일한 카드를 다른 상대방에게 낸다고 칩시다. 
 
과연, 두 유저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내는 카드와 순서가 한치도 틀림없이 동일할까요? 


 저는 아니오 라고 장담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면,  같은 덱의 카드라도 더 효율적이게   운영하는 사람은 결국에 패배를 많이 해본 사람이고 패배를 많이 해서 올라 간 사람은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이란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이번에 최근 경기에서 레니아워 선수의 성기사 플레이를 보면서 운영의 대한 미스가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에 성기사를 많이 플레이 해보지 않은 연습량 부족인 것이죠. 그렇다고 제가 그 분을 까는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프로들도 연습량이 부족하면 실수를 한다는 것이죠.


  
  사람들이 덱 카피하면서 흔히 오해하지 말아야 할 건 전설 찍은 덱을 쓴다해서 바로 내 자신이 전설이 되는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운영의 습관을 길러야 하고 한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카드를 내야겠죠.


  만약, 같은 카피 덱을 쓰면서 운영의 차이가 없으면 과연 프로게이머가 필요한가요?
롤 같은 경우에도 다들 그렇게 손이 빠르면 페이커가 최고 라이너라는 칭호를 못받죠.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몇 몇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한 겁니다. 이런 견해를 갖고 있지 않으시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글입니다.

Lv35 카류시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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