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 출시 후에 기사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를 한 번 작성했고, 여러번 나누어 썼던 걸 모아서 팁게에서 인증글까지 갔었습니다. 이제 마상이 나온지도 1달 가량 지났고, 어느정도 카드 가치가 드러났다고 생각되어서 부족하지만 한 번 써봅니다. 혹시나 공지글 가면 기사게 분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서 최대한 최신화 시키겠습니다.(안가면 할 수 없죠...ㅎㅎ)
1. 기사 카드 설명
1) 기본카드
겸손은 하수인의 공격력을 1로 변경하는 것으로, 타겟 지정형 주문이라서 요정용이나 유령기사처럼 주문면역 능력을 가진 하수인에게는 쓸 수 없고 은신상태인 적 하수인에게도 쓸 수 없습니다. 상대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하수인의 공격력을 낮추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지만, 내 벌목기에서 튀어 나온 내트페이글 같은 0공격력의 하수인도 1공격력이 되어서 공격이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3코스트 하수인인 알도르 평화감시단(법규)이 전투의 함성(이하 전함)으로 겸손의 효과를 가지므로 일반적인 덱에서는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법규는 하수인이 깔리는 게 장점이라 손익을 좀 간봐야 하는데, 겸손은 일단 덱에 넣었다면 1코 주문이라 4공 이상을 노려야 이득이라거나 이런 게 덜해서 핸드에서 내기에 좋습니다. 빅덱의 경우 뒷심이 받쳐주기 때문에 가벼운 주문으로 초반을 넘기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후반이 된다고 가치가 급감하는 주문도 아니라서 고코 하수인을 내고 적에게 겸손을 먹이는 것도 가능해서 빅덱에서는 활용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보호의 손길은 천상의 보호막(이하 천보)를 부여하는데, 이 천보는 1회의 공격을 0데미지로 받아 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보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상대 공격력이 1이든 100이든, 주문 공격력이 1이든 10이든 1회에 한해 0데미지로 막아낼 수 있죠. 2코 하수인인 여명회 파수병이 전함으로 아군 하수인에게 천보 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여명회와 달리 상대 하수인에 부여가 가능하니 혈기사가 등판해야 하는데 아군 하수인이 없는 경우는 여명회보다 좋겠네요.(어떻게든 쥐어 짜서 예시를 낸 것이지, 진짜로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번에 대 마상시합(이하 마상) 확장팩에서 용사의 문장이하는 주문도 천보와 공격력3을 부여하는데 이래저래 보손은 치이네요.
빛의 정의는 솔직히 쓸 일이 없어요. 흔히 신풀이라 줄여 부르는 병력 소집 마법을 쓰면 빛의 정의와 함께 영웅 능력으로 소환가능한 신병을 3마리 부르거든요. 오히려 신풀때문에 빛정이 의외로 쓸만한 무기였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신풀로 나오니까 쓰는 거지 쌩으로 1뎀 무기는 별로입니다.
성스러운 빛은 오리시절에는 준수한 힐 주문이었습니다. 지금은 1코 5힐, 3코 조건부 14힐 등 타 직업에 미친 효율의 힐주문이 넘쳐나서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죠.
신성화는 광역마법의 베이스 느낌이죠. 본체에도 2뎀 들어가는 게 좋은데, 필드만 놓고보면 2뎀은 아쉽고, 4코는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유용한 광역이라 보통 한장 이상 씁니다. 미드나 빅덱에서는 2장 쓰는 분도 많구요. 평등에 이은 신성화(평성화)로 필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카드 2장 사용하고 내하수인도 1체가 되는 단점이... 경기장 입장이라는 광역느낌의 주문이 하나 추가 되었으나 아직까지는 기사 광역은 신성화인 거 같습니다. 진은검과 함께 투기장에서 기사가 강케인 이유이기도 하고요.
진은검은 오리 초기에는 무기의 끝판왕급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5체 하수인을 못잡아서 살짝 아쉽죠.(여담으로 무기 끝판왕은 이글거리는 전쟁도끼라 봅니다. 이 미친효율의 2코 무기 때문에 뒤에 나오는 저코 무기는 이상한 방향으로 디자인되어 나오고 있는...) 장점은 총 4힐이 되는점. 힐을 받은 후 공격이라서 원래 죽을 체력으로 힐 받아서 역전하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습니다. 2코 주문인 빛이 문장이나 5코 전설 하수인인 그린스킨 등을 이용하면 공격력을 올릴 수 있어요.
버프의 경우 하수인이 살아 남아 지속적으로 활약하는 경우 코스트 이상의 효과를 뽑지만, 반대로 바로 제압당하는 경우 그냥 카드 한장 버리는 식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왕의 축복(왕축)은 특히 4코로 무거운데, 4공 부여라서 나 이런 사냥꾼이야(나이사)에 제거되기도 쉽죠. 메타에 따라 전혀 안보이기도 하지만, 2장을 쓰는 덱이 나오기도 하는 등 위험성은 크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는 버프입니다.
왕의 수호자(왕수)는 구 힐기사에서 많이 쓰였습니다. 영웅에게 힐을 주고 하수인도 나오는 거라서 나쁘지는 않은데, 더 좋은 공용 하수인인 힐봇이 있어서 버려졌습니다. 7코라서 애매하게 무거운 왕수보다는 힐량도 더 높고 코스트도 낮은 힐봇이 여러모로 좋거든요. 고놈때에는 힐봇, 드루의 지식의 고대 정령(지고정, 홍시)의 하위호환이라고 자게에서 가끔 까이는 용도였지만, 이제는 아예 잊혀진 존재 수준이 되었습니다. 오리시절에 안나오고 지금쯤 추가되었다면 더 낮은 코스트나 더 좋은 스탯으로 나와서 쓰이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는 카드입니다.
천벌의 망치(천망)은 드로우에 공격 주문이 합쳐진 거라 좋은 것 같지만, 각각의 효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비효율적입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냥꾼 속사는 2코 3뎀 1드로우니까요. 그래도 쓰는 분들은 1장 쓰는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힘의 축복은 1코라 가볍게 쓸 수 있어서 깜짝 킬각이나 하수인 교환에 쓰이고, 비트덱에서는 특히 많이 보입니다. 1코 하수인인 가혹한 하사관이나 주술사의 대지의 무기 주문과 달리 하수인이 죽을 때까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5코에 축복받은 용사라는 주문이랑 함께 힘축힘축 가혹한 하사관(1턴만 2공 부여)하사관 축용이라는 입하스용 마무리도...
위의 기본카드는 바로 2장씩 주어지는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카드를 얻거나 제작하기 전까지는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올카 유저라고 기본카드 안 넣지는 않아요. 신성화, 진은검은 거의 모든 덱에 1장 이상씩은 꼭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두루 쓰입니다. 많이 쓰는 것과, 덱 컨셉에 따라 넣어 볼 수도 있는 카드가 구분되기는 하지만요.
2) 오리지널
고귀한 희생은 엎드려로 불리며, 상대 하수인이나 무기, 드루 영능 등으로 직접 공격하는 경우(주문이나 원거리형 영능은 안되용)을 한 번 대신 맞아주는 수호자를 부르는 비밀입니다. 비밀기사에서는 한방을 막고, 도전자에게 앙갚음을 발라주고 자신은 구원으로 살아나서 운 좋으면 다음턴에 경쟁심 효과까지 받는 엄청난 효율의 카드고, 일반적으로도 무조건 1방은 막아주기 때문에 그나마 비밀 중에는 쓰이는 편입니다. 다만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은 필드에서 제일 쓸모없는 놈으로 먼저 때려보겠죠.
구원은 티나게 티리온이나 태양길잡이, 켈투자드 등 체력1이 되는 거랑 상관없이 특능이 좋은 애들이랑 궁합이 좋지만, 신병을 다시 살리면 눈물이... 보통은 잘 쓰이진 않습니다. 켈투-구원 특화덱도 있긴 했습니다만 일반화 되지는 못했죠. 비밀기사의 경우 엎드려에 쓴 것처럼 유용하게 쓰입니다.
눈에는 눈은 정말 안쓰입니다. 상대는 엎드려 확인 차 제일 무쓸모하고 공격력 약한 애로 치거든요. 예전에 비밀이 자기 턴에도 발동되던 시절에는 눈눈 알렉으로 상대한테 최대 15뎀을 먹이는 덱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죠. 비밀기사도 6장의 비밀 중 가장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명회는 전함으로 천보를 부여합니다. 필드를 잡았으면 내가 부여하고 싶은 녀석한테 부여하는 게 장점이 되는데, 필드가 비었으면 걍 손해보고 내야 되서 애매합니다. 고놈 이후 기사의 필드 유지력이 좋아지면서 조금씩 다시 쓰이기 시작했고, 비트덱에서도 쓰는 분들은 많이 씁니다. 칼 2코나 1코 동전으로 나올 수 있는 보꼬봇보다는 초반 싸움에는 별로고 반대로 후반에 원하는 하수인에게 지정해서 나올 수 있는 경우는 보꼬봇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확정 천보인 보꼬봇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래도 기사는 2코 하수인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존재감 제로였더 하수인이 나름대로 2코진으로 평가가 격상된 녀석이에요.
지혜의 축복(지축)도 잘 안쓰여요. 보통 1장 드로우하고 하수인이 잡혀서요. 상대하수인한테 부여해도 내 카드가 드로우 되서 전략적으로 쓰려는 시도도 있었는데, 공격력 낮은 애들은 명치 한대 덜치고 말면 땡이고, 공격력 높은 애들은 걍 카드 한장 주고 명치를 찢으면 되서 결국은 그냥 일러만 예쁜 카드입니다. 비행기 등 질풍유닛에 바를 수만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참회는 냥꾼 사냥꾼의 징표 하위호환입니다. 일단 징표는 0코, 참회는 1코. 징표는 타겟 선택가능, 참회는 상대가 내는 카드라서 랜덤. 유일한 장점은 자락서스를 노릴 수만 있으면 상대 자락이 피1로 나온다는 점?(이것도 버그 같다고 고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변경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입하스급의 확률이라서...) 비밀 기사에서는 도전자 등판 직후 상대방 하수인 하나를 견제 가능해서 1장은 넣는 것 같습니다.
3) 고블린과 노움
4)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용의 배우자는 검산의 주인공이죠.(히든 주인공이 손놈이였지만...) 용테마라면서 기껏 나온 게 용이 핸드에 있으면 쬐끔 쌔지는 츤데레 고블린이랑 미니 불정같은 오크뿐이면 폭동이 일어났겠지만, 블쟈는 이걸 기사에게 줬어요.(말리고스 땜에 다른 직업들은 미친 효율을 볼 수 있는데 기사는 그런 거 없다는 분석이 제일 설득력있는 거 같습니다.) 일단 2코 감소는 훌륭합니다. 요정용이 꽁으로 나가도 되고, 9,10코짜리 비싼 전설들이 7,8코에 나가도 좋죠. 다만, 용방밀이나 용사제와 달리 용기사는 마상 이후로도 주류덱으로 올라가지는 못하는 덱이라는 점은 아셔야 합니다.(용방밀과 용사제는 둘 다 반짝 1티어 등극 및 2티어 이상은 어느정도 유지한 덱) 메타가 바뀌면 용기사의 핵심카드로 쓰일 수도?
5) 마상시합
경기장 입장은 전사 주문인 난투와 비슷한 효과를 가집니다. 다만 난투보다 각이 잘 안나옵니다. 난투는 필드가 먹혔을 때, 상대 필드를 1마리 제외하고 쓸어버리거나, 내 하수인 1마리가 운빨로 살기를 바라면서 쓰면 충분한데 입장의 경우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이 확정으로 살아남기 때문에 여러모로 난투 하위카드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난투는 운빨로 약한 상대가 남기를 바랄 수 있으나, 입장은 무조건 강한 하수인이 남죠. 난투와의 비교가 아니더라도 조건자체가 사용하기에 까다롭습니다. 상대방 명치로 달리고 적 하수인에게 겸손이나 알도르를 날려서 약한 적 하수인을 남기고, 나는 강한 하수인을 남긴다고 해도 이미 카드 2장짜리 콤보가 되어 버리죠. 물론 앞으로 연구가 되어서 반등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난투만큼 좋은 카드는 아닌 거 같습니다. 다만 미드기사는 고놈 이후 필드 유지력이 올라가서 이전까지는 목숨줄이였던 광평 콤보를 줄이다가 지금은 거의 안쓰지만, 빅덱의 경우는 아직도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빅덱은 필드 클리어 이후 강력한 하수인으로 게임을 잡아나가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이죠. 입장으로 필드 클리어 수단이 하나 늘어난 것이어서 빅덱의 경우는 활용의 여지가 있다고 하네요.
경쟁심은 비밀기사에서는 1장 정도 쓰는 덱이 많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드루이드의 2코 주문인 야생의 힘의 버프 효과를 다음턴에 가지고 오는 건데, 하수인이 다수 살아 남아 버프를 받는 게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상대가 광역 안 쓰고 필드 정리를 안하기를 바라면서 신풀을 쓰고 하수인 깔면서 경쟁심을 쓰기에는 위험부담이 좀 크죠. 욕심없이 1마리에만 바르자고 쓰기에는 크게 의미가 없구요.
멀록기사는 출시 이전에는 일각의 괜찮을 거 같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대다수는(저도 대다수의 의견이였던...) 블쟈 이 썩을 놈들! ㅂㄷㅂㄷ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마상시합이 티리온경이 주최한다는 설정이어서 그런지, 기사는 영웅능력을 공용카드인 은빛 성기사단 섭정에게 뺐기고, 직업 전용 카드를 고위 성전사한테 뺐긴데 이어서, 카드 9장 중 하나를 아예 주술사 전설인 넵튤론을 위해 멀록으로 뺐겼다는 기사 삭제설이 돌던 시기라서 솔직히 기대는 커녕 똥밟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개발진 하나가 인터뷰에서 기사는 기꺼이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 줄 거라는 말을 했죠. 물론 출시 이후 고위 성전사는 그런 카드가 있었나 수준으로 안쓰이고, 섭정은 주로 기사 격려덱에서나 쓰지 타 직업에선 많이 쓰이지 않습니다. 애초에 격려 특화덱 자체가 거의 예능덱 수준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출시 후 단체 아만보행... 현재는 격려 하수인 중에서도 꽤나 좋은 평을 받는 카드입니다. 다만, 이거 한장 보고 멀록덱 쓰는 기사를 짜기에는 좀 모자라다고 합니다.
에드릭은 메타가 달라지면 쓰일 수 있는 최소한의 포텐은 갖춘 카드라 봅니다. 다만 지금은 별로에요. 특능없는 하수인만 깔린 상대 필드면 제압기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는데, 특능이나 죽메가 달린 하수인이 깔린 상대 필드면 무려 7코에 법규나 날려서는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듦니다.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로 엄청 까이고 시작한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볼바르는 쓸 일은 없어도 간지가 좔좔 흐르는데, 이건 뭔 할배를 주고 난리야!
2. 공용 카드 중 추천 카드
강추 카드 및 좋은 카드는 물론, 초보자가 쓸만한 카드까지 최대한 끌어 담은 설명이므로, 숙련자가 보기에는 이 카드 별로인데 하는 카드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활용법이나 이 카드 좋다는 설명이 없으면 그냥 초보자용으로 소개하는 카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빠진 게 있을 수도 있지만, 여기에 언급 안 된 카드는 그냥 쓸일이 없다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을 거 같습니다.
톱니는 기계덱에서 매우 유용한 1코 하수인이죠. 2코에 기계만 나갈 수 있으면 상대 3체까지 견제 가능하니까요.
종자는 격려덱에서 쓰입니다.
트로그는 2코 바닐라는 되면서 그럭저럭 상대 마법에 대항도 되지만, 크게 유용한 수준은 아니에요.
수액이는 버프를 바를 경우 버프까지 2배로 복사되기 때문에 버프를 많이 쓰는 덱에서는 써봄직 합니다. 다만 콤보덱은 안모이면 핸드만 차지하고 약하다는 단점이 있죠.
화염술사는 사적처럼 지속적으로 살리면서 누적뎀을 많이 줄 수는 없지만, 필드 올 클리어가 가능한 광기 - 평등(광평) 콤보의 키카드입니다. 카드 2장이 들기는 하지만, 적은 코스트(4코)로 필드를 클리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구 힐기사 시절에는 버티다가 광평이나 평성화로 필드를 클리어하고 다시 잡는 방식밖에 없어서 2장 필카였지만, 지금은 필드 유지력이 좋아져서 안쓰는 덱도 많습니다.
늑대는 비트에서 쓸 수 있습니다. 도발 옆에 세워서 1뎀을 더 먹일 수도 있고, 필드가 팔팔하다면 1뎀씩 추가하면서 유리한 교환을 할 수 도 있죠. 반대로 필드가 비면 2코 바닐라보다 못한 게 단점.
기소봇은 기계덱의 핵심카드로, 자체로 2코 바닐라는 되면서 특능이 좋습니다. 핸드가 잘 풀리면 후턴 2턴에 핸드를 다 털수도 있는 포텐이 있고, 중 후반에도 1장 더 낼 수 있는 포텐이 있는 좋은 하수인.
길블린은 버프를 발라서 유리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은신은 광역에 당하는 게 아니면 내가 원하는 교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 다만 기본 공이 2공이라서 크게 활약하기는 힘들죠.
알은 광역에 카운터도 되고, 침묵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고 죽메 발동만 되면 2코로 3.5코 스텟 하수인을 소환할 수 있지만, 기사는 자력으로 알을 터트리기가 쉽지 않은 게 단점이죠. 버프를 바르거나 늑대를 이용할 수 있는데, 흑마처럼 방법이 다양한 게 아니라 자주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검은 비트부터 미드, 빅덱까지 두루두루 사랑받는 2코 하수인입니다. 상대가 저코 번주문이나 무기가 안잡힌 경우 초반부터 꾸준히 활약할 수 있고, 가끔은 게임을 터뜨리기도 하죠. 딱히 2코에 대신할 만한 오피하수인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보꼬와 함께 기사의 2코를 쭈욱 책임질 하수인.
멀록은 공체합 3/2의 2코 바닐라를 2마리로 나눠서 필드를 먹는 게 장점입니다. 광역에 한번에 다 쓸리는 게 단점이지만, 상대에게 2번의 행동을 강요하고, 2체나 1체 남은 적을 잡고 하나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올빼미는 2코 침묵 주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초반에 나온 까다로운 하수인을 견제하기도 좋고, 후반에도 2코로 침묵을 쓰고 남은 코스트를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약탈자는 2코 바닐라 스탯이지만, 무기를 많이 쓰는 기사에게 좋은 특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진이 없어서 도발로 막아주는 게 아니면 크게 활약하기는 어렵죠.
수액은 무기를 파괴하는 특능이라 가볍게 나갈 수 있어서 무기 직업이 득세할 때에 가지고 가면 든든합니다. 빠른 견제가 가능해서 존스가 있는 분들 중에도 존스 대신 수액을 쓴다는 분들도 있고요.
파수병은 좌우 하수인에 도발을 부여해 주는데 필드에 하수인이 살아 있으면 2번 방어가 가능하지만, 빈 필드에 내기는 아쉬운 게 단점.
땜장이는 기계덱의 초반을 책임지는 하수인.
표범은 2체라 광역에 취약하지만, 은신이라 버프 바르기도 좋고, 4체를 잡을 수도 있죠.
무클라는 비트덱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당하면 강력한데, 안쓰는 비트덱도 많으니 제작 추천까지는 아니구요.
밥통은 1공 하수인을 많이 넣어서 특화덱을 짜서 활용가능합니다. 카드로 낸 하수인만 가능해서 영능에는 적용 안되요.
구덩이는 5코 바닐라로 써 볼만합니다.
광전사는 사제처럼 잘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초반에 넣을 카드가 없으면 어그로 및 케리용도로 써볼만 합니다.
코도는 겸손이나 알도르와 연계해서 처치기로 전에는 많이들 사용했습니다.
힐봇은 5코에 힐하고 하수인도 하나 깔려서 왕수에 비해 좋죠.
그린스킨은 해적덱 뿐 아니라 무기 사용이 많은 기사에 생각보다 어울리는 하수인이라 합니다.
위액이는 명치를 확정으로 최소 2방은 방어할 수 있어서 도발의 탑티어급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얼배는 저코로 고코 케리하수인이나 급할 때 도발을 복제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지만, 딱히 복사할 거 없으면 애매한 게 단점입니다. 상황이나 운에 너무 좌우되는 느낌이죠.
성기사단 경우 바닐라보다 1스탯 이득인 나누어 나오는 하수인입니다.
하늘골렘은 4코에 꽝하수인이 생각보다 많기는 하지만, 6공을 무시하기는 어려워서 생각보다는 괜찮은 활약을 하는 그림이 많습니다.
돌주먹은 6코 바닐라로 7코부터는 바닐라가 그냥 코스트2배가 되기 때문에 바닐라 마지노선으로서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6공이라 나이사에 안맞기도 하구요. 넣을 거 없는데 고코는 넣고 싶을 때 좋습니다.
들창코는 무한 도발 생산이라 살아만 주면 하드케리가 가능하지만, 4체는 찢기 쉬워서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득했다면 한 번 써볼만 하죠.
암살자는 은신으로 상대 7체이하를 잡아내거나 버프를 바르기 좋지만, 너무 고코라 8턴이후를 바라보기는 살짝 애매한 감은 있습니다.
블랙핸드의 경우 용덱에서 6공 이하에서 까다로운 켈투나 타우릿산 같은 하수인을 잡고 나오면서 8공으로 압박을 줄 수 있지만, 4체라 금방 찢기는 단점이 있죠.
에너지 전차는 천보를 이용해 고코랑 교환이 가능해서 카드가 없는 초보에게 좋은 카드입니다.
바거는 상대 필드 하수인까지 포함해서 코스트가 내려가서 필드 전개형 덱에서 괜찮습니다. 쌩으로는 내기 힘든 게 단점.
붐은 덱은 29장의 카드와 붐으로 이루어진다는 명언이 있을 정도로 유용합니다. 극어그로 덱 아니면 어지간하면 붐이 나온다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
라그는 원하는 곳에 불덩이를 던지면 케리머신이지만, 반대로 쓸데 없는데다 던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죠. 붐때문에 나이사가 늘어서 간접 피해를 본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크로마구스는 드로우를 땡길 때에 2장으로 만들어 나오기 때문에 티리온 같은 고코 케리카드를 2장 뽑아와도 좋고, 저코
를 뽑아서 곧바로 투입해도 좋습니다. 역시나 다음 턴까지 살아 있어야 되서 생각만큼 폭풍드로우를 땡겨오지는 않습니다.
전에는 비트, 미드, 빅, 용기사 정도로 덱을 나누어서 어디에 쓰이는 카드라는 식으로 설명을 했었는데, 좀 오래된 내용이라 대부분 새로 작성했습니다. 아래에 공용카드 부분이 시간을 엄청 잡아먹었네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