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니악흑으로 드디어 전설찍었습니다.

 

덱시뮬레이터에 있는 악마를보여줘님의 위니악흑덱(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74493)으로 드디어 전설을 찍었습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전설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이번 마상시합이 나오면서 메타가 완전 바뀌고 사람들이 익숙하지않을때 한번 노려보자해서 며칠동안 전설을 달았다고하는 파마기사, 돌냥, 황건적, 방밀전사, 토템술사, 절단기계법사를 돌려봤는데 1~2등급에서 계속 미끄러지기를 수차례반복하다가 위니악흑을 하니까 승률이 60%정도 나오면서 조금씩 올라가다가 전설이 찍혔네요.

 

요즘 특히 기사가 많은데 암불한장을 최대한 이득볼 수 있는 타이밍까지 참고참았다가 하사관, 압도를 이용하여 필드클리어를 한번 해주면서 판을 뒤집는 경우가 많았고 덱이 위니로 구성된만큼 어지간해선 핸드가 꼬이는경우가 적으며 네루비안, 공허소환사가 죽메를 달고있어서 광역기를 맞아도 한번에 밀리는경우가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필드유지력이 좋은만큼 아르거스로 도발을 세우기도 용이하고 바다거인이 빠르게 나가서 제압기를 빼는역할도 해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덱이 상당히 안정적이고 기복이 없는편이라 등급을 올리기에는 저한텐 안성맞춤이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