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레벨 찍어놓고 몇주동안 안하다가
이제서야 만렙 찍었네요
60레벨까지 찍으면서 느낀점을 한번 적어보려합니다
이 글은 팁/전략 게시판과 흑마법사 게시판 모두 올리겠습니다
1.흑마법사의 최대 장점중 하나는 1코스트 하수인들이 너무 좋다는거죠
다른 영웅들은 1코스트 하수인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
흑마법사는 무려 3마리이며(2장씩 총 6장)모두 고효율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생각해야할 부분은 다른직업이 가지지 못한 1코스트 하수인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흑마법사의 승률을 올릴것인가겠죠
2.두번째 장점중 하나는 역시나 영웅 능력이겠죠
안정적인 드로우 덕분에 덱에 딱히 드로우 카드를 넣지 않아도 나름 잘 돌아갑니다..
다른 덱들은 드로우 카드들이 필수거든요 주로
이 친구들을 많이 사용하죠
이 하수인들의 공통점은 공체합이 좋지 않다는겁니다
카드 드로우를 원할때 하지 못하므로 코스트에 맞춰서 사용하려면 이 하수인들을 초중반에 걸쳐 사용하게 되는데
이 적절하지 못한 공체합의 하수인들은 필드장악에 있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2코스트 공체합이 적절한
이 친구들을 넣자니 2코스트가 너무 많아지거든요
그래서 원하는때에 언제든지 드로우할 수 있는 흑마법사 영웅 능력이 빛을 발하는겁니다
물론 2코스트내고 똑같이 드로우하는데 하나는 하수인을 내고 하나는 자기 체력을 깍는데
당연히 전자가 좋습니다만 내 손에 그 카드가 있어야하는 조건부 상황에서만 그렇다는걸 감안하셔야겠죠
3.흑마법사의 세번째 장점으로는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지만
후반에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자락서스의 존재입니다
서로 똑같이 카드소모를 많이했을 경우에 자락서스가 나온다면
굳히기나 다름없거든요
하지만 이부분에 대한 생각은 조금 바뀌었으므로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1.전 예전부터 후반 자락서스의 안정성에 기대어 초중반 필드 장악덱을 사용해왔는데요
요즘은 그냥 대세가 됬더라구요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흑마법사는 1코스트 하수인이 무려 세마리나 있고 모두 고효율입니다
이로서 얻는 이점은 초반1~3턴에 있어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하수인을 낼 수 있고 선공권을 가질 수 있다는거죠
실제로 다른 영웅들을 보면 1턴에 선공일 경우 그냥 턴종료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흑마법사는 그렇지 않죠 첫턴부터 굉장히 효율이 좋은 하수인
을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초중반 필드장악에 있어서 굉장한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잠시 예를들면 첫턴에 선공으로 화염임프를 냈을 경우에
상대방은 압박을 느껴 동전 한닢까지 써가며 2코스트 하수인을 내지만
화염 임프의 공격력으로는 가뿐히 그 하수인을 죽이고
2번째 턴인 흑마법사는 다시 하수인을 냅니다
이런식으로 선공권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거죠
단점으로는 1코스트를 무려 6마리나 넣기 때문에 패가 상대적으로 마를 수 있다는겁니다
이건 흑마법사의 영웅 능력이 있지만 그래도 조금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엮어서 설명하기로 하구요
따라서 처음패를 받았을때 다른 1코스트 하수인이 없을경우에는 피의 임프를 받으시면 안됩니다 주의하세요
2.이제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서 말씀드린 1코스트 하수인들을 어떻게 더 잘 활용할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죠
그에대한 대답은 이 하수인들이 말해주네요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바로 버프입니다
1코스트 하수인들은 선공권을 유지하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패가 마르기 쉬우며 중반을 넘어갈 수록 그로 인한 선공권을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에
상대방의 4코스트 이상 하수인들에게 박살이 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면 이 선공권을 유지시키는데에는 무엇이 좋으냐
바로 버프입니다
버프를 주는 하수인의 최대장점은
이미 '공격권'을 가지고 있는 내 하수인들에게
공/체 버프를 줌으로서 필드장악에 있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다주는겁니다
또한 버프를 주는것은 상당히 유동적이므로
상대방의 주문예상 및 상대방 하수인들의 공/체와 내 하수인들의 공/체를 고려해서
적절한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주고 내가 필드를 조율할 수 있다는거죠
그냥 무작정 공/체합이 높은 하수인들보다는 내가 선공권을 쥐고 있으며
필드에 내 하수인이 남아있을 경우에 좀 더 유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게한다는겁니다
(참고로 버프를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체합이 맨땅에 내기에도 무리가 없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르거스를 쓰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볼까요?
제 필드에는 공/3체력1이 남은 화염임프와 공1/체력3이 남은 공허방랑자가 있습니다
저는 4코스트의 마나가 있으며 패에는
너무나도 당연하겠지만 검은무쇠 드워프를 소환해서 버프를 화염임프에게 준 이후
화염임프로 센진 방패대가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화염임프가 3/2였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간단한 범위공격으로 둘다 죽는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이건 단순히 예시를 위한것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리구요
어쨋든 제 필드에는 4마리의 하수인이 남아있게 됩니다
하지만 내 패에 단순히 공/체합이 준수한 카드들만 있었다면?
네 맞습니다 화염임프와 공허방랑자는 센진 방패대가를 잡지도 못하고
처음 유지한 선공권을 그대로 상대방한테 내주게 됩니다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선공권을 유지해주는 힘
이것이 버프 하수인을 제가 쓰는 이유입니다
3.요즘 흑마법사를 하다보면
제 덱이 초중반 필드장악을 위한 덱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저항이 굉장히 거센 경우가 많습니다
필드장악이 쉽지않다 이 말씀이죠
성기사,주술사,도적이 대표적입니다
성기사의 경우 카운터덱을 따로 만들어놨지만
일반적으로 랭크를 돌리는 덱으로는 필드장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카드들 때문에요
도적같은 경우는
이 카드들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주술사의 경우는
패배로 직결되거든요
위 카드들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주로 주문 카드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좀 고민을 해봤습니다
흑마법사의 저코스트 주문중에 쓸만한게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다 써봤지만 단연 최고는
이 카드입니다 저는 영혼의 불꽃을 50레벨 전까지 한번도 써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나와있네요 패를 한장 버리는 미친 리스크..
많은 분들이 이 카드를 사용하시다가 자락서스라던지 자락서스라던지 자락서스라던지..들이 버려지는 상황들 때문에
그다지 안쓰시는게 사실입니다(저는 이제 자락서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영혼의 불꽃을 사용해서 자락서스나 들창코가 버려지는 상황이 나올 경우
상대방의 감사 연발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근데 사실 초중반 필드장악이 승리와 직결되는걸 감안하면
영혼의 불꽃으로 자락서스를 버리든 들창코를 버리든 뭘 버리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락서스 버렸을때 감사 연발한 분들에게는
똑같이 죽이기 직전에 감사 연발을 되돌려드립니다
내가 버린 자락서스는 고귀한 희생이었다라고 말이죠
이 카드의 장점은 상대방의 하수인을 초중반까지 거의 공짜로 한마리 삭제시킬 수 있으며
제일 중요한게 0코스트라는 겁니다
일단 내가 필수적으로 낼 카드들은 낸 다음에 써주시면
그렇게 심각한 리스크는 아닐 수도 있다는거죠
조건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랄까요..
위에 나와있는 세명의 영웅들의 필드장악 주문에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는 카드가 영혼의 불꽃입니다
저도 50레벨전까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카드입니다
흑마법사의 하이리스크 카드중에서 유일하게 쓸모있다고 생각되는 카드입니다
한번 써보세요
이건 뭐 이제 시작인데 시간이 정말 빨리가네요
중간에 흐름이 끊겨도 양해를 부탁드리고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추천은 안해주셔도 괜찮으니 댓글로 태클 및 질문을 해주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