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가 가지고 있는 전설
그롬마쉬 헬스크림 : 필카
라그나로스 : 필카
실바나스 윈드러너 : 필카
로데브 : 필카급
이세라 : 취향
게돈 : 취향
케른 블러드후프 : 취향
최대 8장 못해도 5장은 쓴다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이세라는 피통떄문에 변이로 잡아야 한다고 치고,
이제 변이 1개뿐이고 저 전설들을 다 상대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답은 "필드장악" 과 "불기둥" 에 있습니다.
필드장악을 빠르게 해주어
하수인을 2~3마리 정도로 유지해주면서 난투를 써도 별로 이득을 못보게 만들고,
상대가 답이없다고 실바나 게돈을 꺼낼시 화작과 하수인 박치기로 필드를 깔끔히 정리하는게 베스트입니다.
로데브는 당연히 필드를 먹었으니 하수인으로 정리를 해주어야 하고요.
케른도 전설이기는 하나 특능이 없으니 굳이 카드소모 할필요 없이 다 박아서 정리해주면 됩니다.
문제는 알렉스트라자와 라그나로스인데,
제가 내린 결론은 "둘중하나는 변이 " 그리고 "하나는 하수인과 화염구" 입니다.
물론 그러려면 필드에 하수인이 한둘은 계속 깔려있어야 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하수인을 박다가 보면 어느덧 제 하수인이 부족한데요,
이는 그냥 덱이 30장이라 발생하는 문제로 항상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이걸 극복해주는 카드가 세장이 있는데,
바로 극후반 또는 중반에 상대 하수인 2마리 이상이 있을때 쓰는겁니다.
특히 불안정한 구울이 있을때 효과가 배가되는데,
예를들어 상대가 불안정한 구울에 실바를 냈다, 이럴때
불기둥을 쓰면 필드가 깔끔해집니다. 실바 자폭잼
비슷하게, 상대가 죽음의 이빨을 차고있을 때 산성 늪수액괴물+불기둥으로 필드5뎀을 먹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불기둥 쓸만한 타이밍 전턴에 비밀을 걸면 전사가 거울상 체크를 하고 전설을 꺼내는데,
이때 이를 노려 마법차단이나 복제등을 내고 낚시하여 불기둥으로 한장 더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전사를 몰아붙이다 보면 언젠가 상대가 하수인 2이상을 다 털어서 배치하게 될것이고,
그타이밍을 칼같이 노려서 불기둥을 쓰면 덱의 총 카드숫자는 거의 맞춰집니다.
그렇기에 필드를 계속 먹고 화염구 변이를 써대면 상대도 카드를 다 털게되죠.
그럴때 비밀이 빛이 나는데,
상대가 거울상인지 아닌지 모르기때문에 머리가 엄청 아프고 일정시점에 에라모르겠다 전설 ㄱ 한번 시전합니다.
이 타이밍만 잘 넘길수 있으면 그 판은 따온겁니다.
정리하자면,
1)"필드를 먹는것" 이 매우 중요하다. 진짜 급하면 산성 늪수액을 깡으로 내는 센스도 필요하다.
2) "7코 이하전설" 은 힘으로 때려잡아라. 거기에 스펠을 소모하면 어차피 8코 이상 전설을 못막는다.
3) "낚시" 를 잘해야한다. 상대 전설이 예상되고 막을 방법이 없다면, 거울상인 척 하자.
4) "불기둥"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하고, 이를위해 상대 카드 카운팅과 "낚시"를 선행해야 한다.
불기둥으로 방제작, 수행사제, 로데브 정도까지 해서 한방에 날려버릴 화력이 있다.
5) "복제"는 가급적 고코 하수인에 써주자. 위니 대항을 위해 저발비를 늘려야 하는 법사 특성상, 복제로 고코 하수인 가져올때 마다 파워가 급증한다.
6) "카드를 서로 털게" 하는 구도가 중요하다. 그래야 점점 전사가 비밀에 대처가 어렵고, 내 필드장악이 쉽다.
7) "난투" 를 끌어내라. 난투를 쓰지 않으면 안될만큼 필드를 조여라. 이때 하수인은 3마리, 버려도 무난한 것들로 채우는 센스를 보여주자.
복제가 있다면 고급 하수인으로 채워도 무방하다.
8) 첫패에 "얼음화살" 이 들어오면 뒤로 빼라.
전사상대로는 무조건 " 하수인"을 들고가서 방어도를 못올리게 하는게 중요하다.
얼화로 잡을수 있는 3코이하 하수인은 고통 하나다. 그거 잡겠다고 들고가면 필드먹힌다.
9) 탈진전에서 유리하면 고통의 수행사제를 "강제드로우" 시키는것도 방법이다.
서로 드로우가 좋은 직업이 아니라 한두장씩 뽑아댈텐데,
어차피 방밀 마격 난투 빠지면 전설하수인은 한턴에 하나 나온다.
대처만 가능하다면 더 빨리 탈진시켜서 데미지를 누킹시키고 방어도를 깎는게 좋다.
10) 안토니다스 하나만 살면된다. 이거 하나만!
그롬과 라그나로스, 실바, 방밀 난투 마격 이렇게 6개를 제외하면 안토니다스를 죽일 방법이 없다.
그러니 필드를 먹고 상대가 난투, 마격, 방밀따위를 저코하수인에 쓰게 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나온 그롬과 라그를 죽이고 안토니다스가 나갈수 있다.
전설이 강력하기는 해도 모두 돌진특능은 없고,
안토니다스가 한턴 살면 전사전 최강이다. 뭘 내도 다때려잡는다.
한턴에 화염구 두방씩 뿅뿅 쏴대면 이세라도 잡는다.
그림1. 탈진에 갔는데 마지막 카드가 안토니다스.jpg
전사전 건승하세요.
궁뎅이작렬
궁뎅이작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