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달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퀘스트가 100골짜리도 붙고 해서 하다보니 근접했길래
그냥 달렸습니다...
여전히 법사로 전설 찍기 빡시네요....
냥꾼과 위니가 많아서...쩝....
비법 하수인 잡덱을 돌리지만 머 냥꾼과 위니들 반반 싸움 해주고
나머지 직업 승률 높게 잡고 가니 대충 올라가네요....
법사도 아직 전설 갈만 합니다...
확팩에서 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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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누구나 짜는 잡덱인데 제 운영 입맛에 맞춘거라
다른 분들에게 그닥 안 맞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
좋지 않은 덱으로 생각되며 약점도 많다고 봅니다....
그래도 요청이 있었기에 올려보겠습니다
2번 덱은 1급 2성까지 찍었던 덱입니다..
1번 덱은 1급 2성부터 구간 정체 때문에 변형해서 전설까지 갔습니다...
덱 설명을 하자면
2번덱을 제일 많이 돌렸고 많은 경우를 대처해서 조합했습니다...
드로우는 1번이나 2번 모두 좋은 편이 아닌데 드로우를 너무 넣다가
덱 힘이 빠지길래 과감히 신지2장과 드로우카드1장으로 버티는 것으로 갔습니다
대체로 2번 위주로 설명하자면 피니시는 역시 안토니와 라그입니다
둘 중 하나만 필드에 1턴 이상 살아남는다면 그 판은 거의 갖고 온 것이죠
신비한 화살 머 안토니 때문에 넣은 것이 큰데 가끔 9코에 염구 2장 들고 데미지가 부족할 때
부족한 데미지를 채워주기도 합니다...또는 11 공체의 하수인들 정리할 때도 좋죠
늪수액으로 전사와 냥꾼을 대비했습니다....수습생은 일단 나가서 어그로 역할이 강하며
1턴 살아 남는다면 신지 또는 비밀과 얼화를 3턴에 같이 사용하면서 필드를 잡는데 용이합니다
비밀은 3장만 넣습니다...비법 냄새를 풍기긴 해도 비밀에 너무 의존치 않는 거죠
비밀에 능숙한 상대에게는 비밀 2~3개 정도는 우습게 간단히 벗겨내기에
또는 비밀 때문에 손패가 꼬이는 경우가 많아 저는 3개에서 많아야 4개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1번덱에서 키린토가 2장인데 이건 그냥 하수인 부족한듯 해서 1장 추가하긴 했지만
2번덱 키린토 1장으로도 충분한듯 보입니다....
물정은 무조건 2장입니다....필드 유지력에도 강하고 무기 쓰는 직업에게는 지옥같은 카드죠 드루에게도요 ㅎㅎ
유일한 도발 누더기 골램 2장은 잘 써야 합니다...복제는 웬만하면 누더기로 하는 편입니다...
실바는 머 다들 아시다시피 억제기입니다...침묵이 없다면 필드 싸움 중에 올라가면
상대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어버리죠 ㅎㅎ
중요한 점은....라그를 던지고 실바를 두번째에 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실바를 던져서 제압기를 뺀 후에 라그가 올라가야 하지만 때에 따라 다르니 이건 본인들 운영에 맡기죠 ㅎㅎ
안토니 역시 라그와 같이 잡혔다면
직업에 따라 둘 중 무엇을 던져야 하는지는 운영 스타일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불기둥은 기본적으로 1장만 되어도 충분하다 봅니다
1번덱에 불기둥이 2장이 된 이유는 그냥 주술사를 갑자기 계속 만나길래 그냥 변형해봤습니다 ㅎㅎ
솔직히 2장은 손에서 놀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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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직업별로 상대하는 운영을 설명하자면
대부분 2번 덱으로 많이 돌렸기에 2번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잡덱이라 머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게 전부이지만 ㅎㅎ
>>사냥꾼,,위니흑마
손패가 너무 꼬이면 답이 없긴 하지만 저코가 많아서 최소 1장은 잡힐 겁니다..
늪수액은 너무 손패가 꼬였다 싶으면 초반에 과감이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해리슨은 코스트가 너무 높아서 덱이 무거워지기에 일부로 늪수액을 넣었습니다...
올빼미 사용이 중요한데 장의사가 나오면 버프가 안 되어도 과감하게 써주는 판단도 좋습니다...
과학자에게 사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장의사든 과학자든 한번 잘라주는 역할로 올빼미가 해주죠...
키린토는 비밀이 없다고 해도 코스트가 되면 그냥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상대가 무기로 정리한다고 해도
코스트 소비하게 하면서 데미지도 4나 주기에 좋습니다...무기가 없다면 상대가 혹시 호구나 미샤라도 소환한다면
바로 교환이 되겠죠....
냥꾼 상대로는 마나지룡을 너무 지키려 하지 말고 적당히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내가 마나지룡을 내고 상대가 거미를 내었다면 그 다음 영능으로 거미 제거 하지 말고
과학자나 다른 2코 하수인을 던지고 마나지룡으로 제거해 주는 거죠
이것은 위니흑마 상대로도 마찬가지 입니다.....마나지룡 너무 지키지 않아도 어차피 영불 1방이기에
최대한 하수인 정리에 알뜰하게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4코 물의 정령이 필드를 강하게 잡는데 상대가 제압기가 없다면 필드 정리에 물정의 강한 체력으로 계속 해주면서
누더기골렘이 나올 때까지 버팁니다....제압기는 웬만하면 물정으로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발이 단 2장이기에 복제로 늘어나면 좋지만 그렇게 쉽게 복제가 올라오기 힘드니
최대한 도발을 막 던지는 것보다 물정이 먼저 제압기를 빼고 나간다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변이는 한장이라 무조건 사바나죠....
냥꾼과 흑마위니가 제일 많아서 좀 길게 썼습니다
>>전사
전사는 그냥 대충 돌려도 승률이 좋더군요....3급부터 전사 어느정도 만난듯 한데
진 기억이 없는듯 합니다....물론 모두 방밀전사 상대였구요...2코 무기 무섭다고 하수인 안 내기보다
최대한 방어구제작자 빠르게 정리하고 상대 드로우 안 줘야 할 때는 침묵 과감히 고통의 수행사제에게
걸어주고 손패 마르게 조절해주면 괜찮더군요...마나지룡 어그로가 많이 필요합니다
무기가 없다면 상대는 마나지룡에 방밀이나 마격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면 물정이 나가서
판을 잡는거죠....누더기 골램보다 5코에 로데브가 나가서 필드를 굳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드는 당연히 3개 이상 늘여놓지 않는 것이 난투에 대비 되겠죠
변이는 실바에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전사 상대로는 필드를 계속 잡고 나갔기에 상대 알렉 나올 타이밍 안 주면서 이기는 판들이 많았습니다
>>도적
덱이 너무 꼬이지 않으면 도적도 그닥 상대하기 어렵지 않더군요
물론 도적이 덱이 너무 잘 풀려서 카드 다 갖고 있고 가젯잔 2장 계속 나오면 좀 힘들긴 해도
머 그런 경우 거의 없으니 ㅎㅎ 역시나 물정이 가장 필드를 유지하는데 좋고
상대 무기억제에도 좋죠...
로데브 타이밍은 물론 가젯잔 이후가 가장 좋지만
상대가 덱이 꼬인듯 싶고 내가 필드를 잡았다 싶으면 6코 7코에 막 내서 필드를 굳히고 상대 명치를 더 공략해서
가젯잔 낼 타이밍을 안 주는 것도 좋습니다...
>>성기사
전사마냥 필드 2~3개만 깔면서 필드 정리 위주로 하면서
실바급이 아니면 변이는 참고 혹시나 실바나 케른 같이 껄끄러운 경우 변이는 일단 쓰고
침묵기는 당연히 티리온에게 써주고 정리하거나
그게 아니면 그냥 마법으로 티리온 부시고 늪수액으로 무기 깨면서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머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법사
거의 만날 확률이 없는데 어그로가 강한 법사에게 좀 약하더군요
이건 머 많이 붙어본게 아니라서 운영이랄 것도 없네요...상대 비밀에 대한 대처를 잘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것만 조심하면 되는데 쉽지 않죠 ㅎㅎ 마차를 뺄만한 것과 거울상 뺄만한 하수인이 많지 않아서
좀 꼬입니다....별로 만나지도 않기에 그닥 고민도 하지 않습니다 ㅎㅎ
>>사제
필드 초반부터 강하게 가면 됩니다
키린토는 과감하게 상대 3코 어둠사제였나 그것과 바꿔주시고
드로우는 침묵기로든 마법이든 빠르게 북녘골 제거로 막는 것이 좋습니다
공 5 이상 하수인과 공 3짜리 하수인을 같이 깔아서 암광 맞는 것은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실바와 누더기골램입니다...적절한 조절이 하죠...
필드를 잡았다면 광역기를 과감하게 써 주는 판단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제 상대로 필드 잡고 쉽게 뺐기지 않습니다...아키치마가 있긴 해도
공체가 모두 좋기에 쉽지 않죠
>>드루이드
역시나 초반에 정신자극을 쓴 드루는 일단 힘든데 이건 머 다른 직업도 비슷하죠 ㅎㅎ
카드를 2장 쓰더라도 덜 맞고 빨리 정리하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그냥 막 상대와 교환 하려고 하수인 던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내 명치는 소중하니깐요...
역시나 필드는 물정이 잡아주는 역할로 가면서
도발과 물정이 같이 있다면 때에 따라 물정을 더 살리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영능을 아예 차단하기에 물정의 빙결 효과는 중요합니다....
물론 보토은 누더기 골램으로 상대 자군야포 콤보를 막는게 좋습니다...
최대한 필드 정리 위주로 한 후에 라그와 안토니가 뒷힘을 주면 무난합니다...
승률은 엄청 좋은 편은 아니고 60퍼 정도 될듯 하더군요
드루 여전히 막강합니다...
>> 거인흑마...
냥꾼 만큼 까다롭습니다...
초반에 일단 마냐 지룡 과학자 다 잡혔다 싶으면
모두 나가세요 그렇다고 다 꺼내놓지 말고
2장 정도 까신 후에 물정이나 누더기골램이 잡히면 그걸로 필드를 더 굳기는 것이 좋습니다
지옥 불길 각을 잘 주지 않으며
4코에 나오는 산악거인과 비룡의 경우 한번에 제거가 안 된다 싶으면
필드에 있는 과학자만 박아서 비밀을 발동하게 한 후에
나머지는 명치 치는 판단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상대가 고민하게 만드는거죠
필드 좀 잡았다고 암흑불길 각 내주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감시자 같은 카드 무조건 제거 하거나 해야 하죠
실바는 나가면 아마 99퍼 침묵 먹습니다 그래도 바닐라 공체가 좋으니
적절히 필드 정리에 써주고
염구는 웬만하면 아끼는 방향으로 가서
상대 공체를 그냥 화끈하게 깍아주는 운영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9턴이 가장 애매합니다
피를 한 12~13 정도 깍으면 상대는 자락을 써야할지 필드를 굳혀야 할지 선택할 겁니다
대부분 필드를 굳히는 방향으로 갑니다...물론 힐을 하거나 자락 쓰는 경우도 있지만요 ㅎㅎ
필드가 잡히지 않아도 일단 8턴에 라그를 내서 필드를 좀 정리하거나 상대 명치를 치게 해서
9턴에 염구로 킬각을 보는 것이 많았습니다....
>>>주술사
무조건 초반에 필드 잡아야 합니다
광역은 없다 생각하고 필드 싸움에 집중 하셔야 편해집니다
6코에 불정 각을 안 내주면서 필드 정리에 집중하다보면 승기는 잡는다고 봅니다
상대가 필드 정리하려고 알아키르를 꺼내게 만드는 정도까지 오면 승기는 상당히 갖고 온 셈이죠
물정이 사술을 빼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 도발들로 나머지 마법 같은 것을 빼고 그 후에 실바가 필드 억제를 시켜주는 것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트 6된다고 실바 확 꺼내면 침묵 먹고 쉽게 정리 될 겁니다
혹시나 필드가 잡혔고 내 손에 광역이 있다면 불기둥은 한두턴 체력이 여유 있다면 참은 후에
쓰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 써야할 때와 좀 참아도 될 때 구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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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덱 운영도 쓰긴 했지만 그닥 좋은 벨런스를 갖고 있지도 않고
그저 랭전을 위해서 태어났기에 잡덱이 되었습니다....
머 클베 시절부터 잡덱만 운영해 오면서 계속 변화를 주었는데
승률은 낙스 이후 조금 더 좋아지더군요....물론 냥꾼에게 고통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저는 법사라는 직업이 좋아서 어떤 게임이든 법사를 많이 하는 편이라
꾸준히 잡고 있긴 하지만 초심자 분들은 고통 받으면서 법사를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ㅎㅎ
허나 법사만 고집하는 저 같은 분들이 혹시 있다면
이 덱을 충분히 이용하신다면 어느정도 승률은 나온다고 봅니다..
최근 나온 흑마 악마덱이나 꼴뚜기덱 같이 몇판 돌려보고 우와~~~ 좋다~~~
할만한 덱이 전혀 아니니 그 정도의 포스를 절대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면
제우스#3578
로 친추 거시고 편안하게 말 걸어주셔도 됩니다 ㅎ
디아3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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