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차원문 2개라....
제가 진짜 법사에 미쳐서 투기장 선오픈 때부터 법사만 계속 파고
지금도 법사만 계속 하는 중인데
차원문 경험은 통계낼 정도로 많다고 봅니다....시간 나는 시간 마다
테블릿으로 뽕맛 보면서 시간과 장소도 가리지 않고 확팩 오픈 때 미쳤었죠 ㅎㅎ
전설이 많이 나온다고 제가 종종 글을 올렸고
3코 이상 이득볼만한 카드가 많이 나온다고 괜찮은 카드라고 어필했다지만
그렇다고 대회에 2개씩 넣고 갈만한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내 경기 스타일이 운빨을 믿는다면 머 말리지 않겠지만
30장에 2장을 차원문이라면 최소한 경기를 어느정도 영향 줄만한게 한장이 나와야 하죠
제가 고블린컵 시작한 후 좀 보다가 다른 일 좀 하다 다시 결승 거의 마지막만 보는데
차원문 2개를 쓰는 법사를 들고 왔더군요.....
상대 직업이 냥꾼이라 더더욱 그 차원문 2개가 불리한 페널티로 적용되엇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직업이라 해도
30장 중 2장을 랜덤성이 큰 카드로 넣을 정도로 대회를 준비하지는 않지 않겠나 싶네요
물론 전설 많이 나옵니다 ㅋㅋ 사기 같더군요....제가 올린 스샷 외에도 수도 없이 경험 했고
지금은 한장 쓰던 것도 안 쓰지만 가즈로의 랜덤으로 거기에 기계 전설이 나옵니다 ;;;;;;
더 사기 같은 건 상대 무기가 딱 껄끄러웠는데 그 무기부시는 해적 사냥꾼인가 그게 나온적도 있습니다
1코라지만 그 당시 효능은 8코 이상 전설 이상급 활약이죠
허나 생각해보면 잘 나온 것만 기억에 잘 남는 것이지
전체적으로 계속 통계 내다보면 그냥 던질 카드급이 나오는 수준이 많고
오히려 이게 과연 지금 도움이 되려나 하는 카드가 나오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빼고 갑니다..
법사는 어느 직업보다 정직하게 갔죠...비밀이 좀 수동적일 뿐이지
대부분 모든 것을 계획해서 플레이 해야 되는 직업입니다
차원문이라는 무작위성이 이번에 생겨서 좋긴 한데
즐겜 한다면 당연히 넣고 가야 합니다....
저도 그 차원문 맛이 아직도 강렬합니다 ㅎㅎ 전설 나오고 상대가 당황하는 그 모습 ㅋㅋㅋ
허나 대회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변수를 갖고 가고 싶어서 차원문을 썼다면 머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2장씩이나 비중있게 들고 갈 만한 카드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차원문 너프 해야된다 하는 자게에 말들이 가끔 나오던데
지금이 버그가 아니라면 그닥 건들지 않을 듯 합니다...
블자는 이미 이런 것을 예견 했을 테니.....
카드가 50장씩 된다면 2장이야 한번 무작위성에 걸어볼만 하지만
30장에 2장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실력이나 경기력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
그런 대회에 나갈 실력들이면 모두 잘 하는데 제가 감히 이야기할만한 것도 아니죠
차원문 2장이 둘다 위습이 나와도 나는 경기를 이길만한 법사덱이라면
머 무작위성으로 버프를 받을만 하지만 아직은 법사가 그렇게
엄청나게 강한 직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법사가 확실히 강해져서 5급 위로는 법사 비중이 상당합니다
특히 어그로법사는 진짜 상당 하더군요....
스트리머들 하는거 보면 차원문 2개 쓰는 어그로법사도 있긴 하던데
이기는 경기보면 역시나 차원문이 어쩌다가 케리할 뿐 결국 중요 키카드급은 아니더군요
저는 스타일이 위니 어그로 쪽은 아닌지라 그쪽은 안 파고 있지만
차라리 법사의 무작위성에 걸고 싶다면
부품에 거는게 낫다고 봅니다..그것만 해도 상당한 도박이라
폭발법사를 부품으로 데려와서 다시 내면서 부족한 딜을 채우는 것만 해도
충분히 무작위성을 이용해서 게임을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확팩까지 나와서 훨씬 많아진 카드 중에 거는 것보다
몇장 안 되는 부품카드의 도움을 받는게 더 낫지 않겠나 싶네요.....
아직 확팩에 다들 익숙치 않으니 정형화된 덱을 살짝만 바꿔서 왔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달라지리라 봅니다 ㅎㅎ
그 때는 이제 법사도 좀더 완전체에 가깝게 선수들이 연구하겠죠
더 멋진 법사 모습이 대회에 나오길 기대합니다 ㅎㅎ
디아3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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