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비밀 어설프게 섞다가 멘탈 나갈뻔 햇네요

제가 기계덱을 좀 무겁게 짜다가 전사에게 약하길래 비밀을 섞었더니 밸런스가 망가져서

 

엄청난 연패하면서 멘탈 좀 나갔었는데...비밀을 다시 그냥 빼고

 

덱 무게를 줄였더니 다시 승률이 돌아오네요...대충 등급도 다 복구하고 ;;;;

 

 

평균 4에 가깝던 코스트를 3.5 정도로 낮췄더니 초반부터 후반까지 약하지 않네요

 

가즈로 토쉴리 안토니 조합으로만 하려던 것이 아직은 힘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멘탈도 잡을 겸

 

다시 라그 기용하고 중간 무겁던 2개 빼서

 

 

2코에 안녕 로봇을 넣어서 전사 무기 교환에 쓰고 있네요

 

전사전 항시 고민이 내 하수인을 쉽게 제거되는 점인데

 

그 무기를 부실 생각만 했더니 덱이 꼬이더군요..늪수액과 해리슨을 1장씩 넣었더니

 

너무 계륵 같은 경우가 많아서 다른 직업전에서는 특히 더 별로더군요

 

그래서 안녕 로봇으로 먼저 필드에 나가서

 

내 꽁꽁이를 지켜주는 역할로 했습니다....

 

기존 기계덱보다는 훨 낫더군요.... 

 

 

 

그리고 현재는 덱이 좀 가벼워졌다고 해도 미드레인지 수준인지라

 

타이밍이 잘 안나오긴 해도 메디브의 메아리를 한장 쓰고 있습니다

 

 

 

보통은 덱이 무거울 수록 타이밍이 나지 않기에 위니법사가 많이 쓰지만

 

저는 이제까지 신비한 지식을 쓰면서 이 비효율적인 카드를 계속 써야 하나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썼던 것이기에 이번 기회에 한장만 신지로 드로우하고

 

메디브의 메아리와 비룡 한장으로 드로우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등급 복구하면서 몇번 타이밍을 봤지만 덱이 예전보다는 가벼워서 그런가

 

많진 않아도 하수인 2장은 복사할 여유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 좋은 카드를 썩히기는 아깝더군요....일단 계속 쓸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구상 중인 것이

 

기계덱이라면 저는 이 카드를 제일 연구하고 싶었는데

 

지금 당장 힘들어서 거의 넣지 못 했지만

 

 

 

이 버프 효과를 보는 카드를 잘 좀 활용하고 싶네요

 

일반전에서 실험할 때는 타이밍이 잘 나오던데

 

랭전에서는 확실히 좀 힘드네요 ㅎㅎ

 

등급 확 떨어졌을 때 그냥 확 넣고 돌렸을 때 두판 정도는 그럭저럭 밥값을 하더군요

 

침묵을 빼주든가 꼴아박아주던데...

 

2번만 버프 되어도 상당한 스탯이 되기에

 

좀 가벼운 덱에 어울릴 듯 한데 침묵이 무서워서 다들 아예 안 쓰는건지 흠...머 코스트가 너무 높긴 하죠 ㅎㅎ

 

4코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

 

 

언젠가 꼭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은 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