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기사는 현재 존재하는 1티어 성기사 덱입니다.
기본적으로 종자, 비밀지기, 보쓴꼬, 단검등의 탄탄한 저코 하수인과
6코 수수께끼 기사, 7코 박사붐, 8코 티리온으로 찍어누르는 무자비한 덱입니다.
파마기사에 대해서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대처법에 대해 짧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1. 멀리건 및 덱
먼저 중요한 것은 1코부터 종자를 깔고가는 파마기사 상대로 수수께끼 도전자가 나오기도 전부터 필드를 왕창 먹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상태로 명치가 털려서 무기 킬이 난다던가, 신성화로 맞아죽는 불상사는 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미치광이 과학자, 양폭탄, 고수사, 종말이, 얼보, 얼음화살 정도가 있습니다.
초반 게임흐름이 결정되는 2~3코의 상황을 조금 더 세분화 해서 본다면, 미치광이는 무조건 집히면 어떤 상황에도 2코때 바로내는게 좋으며, 과학자가 없을 경우
상대가 2코에 단검곡예사를 냈다면, 양폭탄이나 종말이를 던져주시는게 좋습니다.
양폭탄과 종말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 둘을 그냥 맞으로 내는 이유는, 상대 기사가 2코에 단검을 냈다는 뜻은 핸드에 병력소집이 있을 가능성이 경험상 80%이상입니다.
때문에 양폭을 내게 되면, 상대가 병풀을 썼을시 단검곡예사의 단검 3발중 한발이 양폭에 꽂히게 되고, 필드가 손쉽게 정리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완전 오우거급의 두뇌가 아닌이상, 단검으로 명치를 치고 영능을 쓰거나 보쓴꼬 정도를 낼텐데, 이후 빈약한 필드때, 미리 비밀을 거는 플레이나, 신비한 지능을쓰거나, 고수사를 내는 3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종말이의 경우, 상대 병력소집에 단검을 종말이 혼자 다맞지 않는 이상, 무조건 3턴필드는 자기 것이 되고, 그때 빈필드에 고수사를 내거나, 여러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파마는 올빼미를 넣지 않기 때문에, 얼회종말이는 분명 강력한 콤보가 될 수 있지만, 얼회종말이까지의 5코까지 버티기엔
너무나 템포가 빠릅니다. 그래서 종말이 한장은 자신의 페이스를 조금 더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윤활유의 느낌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비밀 및 수수께끼 기사의 대처
파마기사의 핵심은 사실 미드기사스러운 플레이를 하다가, 한개 두개 올라가는 비밀들을 쌓으면서 필드를 유리하게 주도하고 6코때, 수수께끼 기사가 5개의 비밀을 걸면서 필드를 압도하는 형식의 플레이를 합니다.
대처법을 조금 더 세심하게 분류하여, 선공과 후공일 경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법사가 선공일 경우 5마나 일 때, 얼회 종말이는 조금 더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회 종말이는 필드를 쓸어버린다는 장점도 있지만, 상대가 끊을게 없는 경우 다음턴에 하수인을 못내게 묶어두는 역할이 더 클 때가 있습니다.
파마기사 상대로가 바로 그렇습니다. 만약 자신이 후공일 경우 얼회 종말이 콤보를 쓴다면, 상대는 6턴때 수수께끼 기사를 절대 대지 못합니다.(이게 핵심입니다)
올빼미를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진은검을 장착하고 신성화를 들고있다 하더라도 1딜이 부족해서 종말이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6코에 수수께끼를 칼같이 못내고 필드를 정리 당한 기사입장에서는 7코에 박붐또는 수수께끼 기사가 나가야되는 선택지가 되는데, 이 상황자체가 이미 파마기사입장에서는 꼬인거고, 7코때 파마기사가 나온다고 한들 1코로 추가적인 플레이가 제한 적입니다.
파마기사가 무서운건 필드싸움을 하고, 상대의 비밀을 뻔히 알아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점이 무서운 건데, 냉법은 아예 필드하수인 싸움을 하지 않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먼저 필드에 단독으로 파마기사가 나왔다고 가정할 때 가장 필요한 카드는 화염구입니다.
화염구를 수수께끼 기사에 쏨 -> 수수께끼 기사 사망 -> 구원 발동 -> 체력1의 수수께끼 기사가 부활 -> 영능으로 처리
파마기사전에서 승패를 가르는 여부는, 앙갚음의 각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처음에 거는 비밀들이 경쟁심, 구원, 참회 일리가 거의 없습니다.(특수한 상황 제외) 보통 엎드려나, 앙갚음인데 엎드려와 앙갚음은 파마기사의 핵심 비밀 콤보이니 잘 숙지합시다.
명치를 그냥 조금 맞더라도, 확실하게 눈보라와 불기둥, 양폭탄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면, 조급하게 영능으로 신병등을 쳐서 앙갚음을 깨우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6~7턴을 무난하게 넘긴다면, 일반적으로 핸드가 풀렸을 때, 눈보라, 얼회, 불기둥중 몇장이 핸드에 집혀있을텐데,
적절히 상황판단하시면서, 자신의 얼방이 벗겨지지않을 정도의 필드와 어떤 콤보로 우서의 명치를 때릴까 생각하시면서
다른 직업과 같이 플레이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8턴 이후는 공격주도권이 보통 냉법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얼방이 걸려있고 딜카드와 얼방이 핸드에 집혀있다면, 과감하게 필드를 얼리면서 명치를 툭툭 치셔도 좋습니다.
꼭 초반에 필드가 완전히 먹혀서 후반에 허무하게 체력이 1이 남은 상태로 얼방이 터지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합니다.
3. 요약
1. 멀리건은 양폭, 종말이, 미치광이 과학자가 BEST(얼화, 고수사, 얼보, 얼회도 고려할 만함)
2. 수수께끼 기사는 억제하거나, 화염구로 단독킬을 노리자
3. 적당한 필드조율로 얼방이 쉽게 빠지지 않게 하자
요새 방송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보신다면 냉법 플레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치 주소 : http://www.twitch.tv/vurtune1
김닥물#3343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방밀전도 궁금하시면 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