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시뮬에 계속 수정본이 짤려서 추가본 여기에 올립니다!
덱시뮬 링크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102675

각 영웅 상세 설명

이미 명예따위는 옛 이름이 되어버린 씹ㅅ.. 우서입니다.
보통 파마가 8, 멀록이 2라는 느낌인데 둘다 설명해보겠습니다.
파마는 아시다시피 현재 1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덱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고, 그만큼 사기스러움에 많이들 까이고 있는 덱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파마는 몰라서 못막는게 아니고 알아도 못막는다고 했죠.
하지만 저희 얼방 법사는 그나마 우서를 먹고 가야 전설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파마를 상대할때 제일 중요한 점은

얘를 언제 던지냐 입니다. 보통 7코 이후에 빙결기와 함께 나가는게 일반적인데

얘가 나온 이후 나가는게 가장 이상적이긴하나
비밀 중에는
가 있어서
보통
or
+
+
수수께끼 뜨고나면 7턴중에 이렇게 나가면 best입니다.
하지만 그저 대처를 잘 할 수 있으면 씹ㅅ..가 아니죠. 분명 7코 이후에 상대 필드는 가득차 있을테고 내피가 간당간당 할때에는 상황봐서 5코에 칼같이 나가야합니다.
깔끔하게 필드 클리어를 해도 요즘 파마는
은 기본이고
을 쓰는 덱들도 많더군요 -- 차라리 누적딜을 줄이기위해 아예 일찍 던져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말리 덱이 아니라 불작을 넣었다면 잘 버티다
8턴
9턴
10턴 


11턴
을 넣으면 되겠습니다.
파마는 딱히 힐하는 직업이 아니라서 수수께끼만 잘 대처해서 필드를 지우거나 얼리면 상대할만 할 것입니다.



잘 찾아야합니다.
씺 상대로는 말리보다 불작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키카드는 

입니다.
다음은
멀록 기사입니다.
멀록기사는 그나마 나은게 얘도 카드를 모으는 직업이라 서로에게 시간을 많이 줍니다. 그냥 서로 카드 빨리 모으는 쪽이 이기지만
우리에게는
이 있기 때문에 한턴을 벌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멀록기사는 자체 힐이 많아서 

급하게 번카드를 쏟아부으면 넘쳐나는 힐량에 역관광을 당할수 있으니
되도록 우리의 말리고스를 찾아서 카드를 줄여줄여 쏘아봅시다.
멀록기사는
을 쓰기 때문에 파멸이 잘 안통하므로 파멸과 빙결기는 따로따로 던져봅시다. 그것만 유의하시면 되고 후반이야 오른쪽에서 카드를 빨리 모으는 수밖에 없습니다.

흑마는 위니악흑과 리노흑마가 있는데, 거의 위니흑마가 많기 때문에 위니흑마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위니흑마는 얼방법이 상당히 유리하다 알고 있는데 위니흑마가 템포를 빠르게 딜을 누적시키면 매우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하수인을 꽉채운뒤의 5턴의
는 뭘 할 수 없게 만들지요.
역시 중요한게 파멸 빙결기인데 얘네는 파멸을 막을 만한게 거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올빼미는 어쨋든 나와야 효과를 발휘하잖아요?
그러니 상대 필드를 꽉채우고 모자르다면 상대방중에
이 나와있을테니 영능으로 한대 쳐서 나오는 악마까지 합하면 왠만해서 자리가 다 찰겁니다.
주로 얘는 템포가 빠르면 어쩔 수 없는데 잘 얼리거나 파멸 한방 잘 녹여서 상대하면 편합니다.
물론 상대
에서
나오는 건 염두해두어 광역기 그림을 그려보던가 말가가 뜨면 
로 받아칠 준비를 해봅시다.
애초에 힐도 없는데 변수라곤 말가밖에 없어서 그것만 조심하면 별거 없습니다. 초반 버티는게 문제지..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돌진해오는 것도 염두하셔야합니다.
다음으로
리노흑마인데 리노흑마는 템포가 느린 편이므로 매우 할만할 것입니다.
다만 서서히 상대방 필드에 
이런거 계속 쌓여있으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리노흑마도 제압기가 많아서
과 빙결기는 따로쓰는게 나으실겁니다. 거의 성공 못합니다.
다만 5턴이내라면 던져볼법도 합니다. 너무 욕심 안부리는 선에서 툭툭 던져주세요.
리노흑마는 되도록
을 안쓰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해도 풀피로 만드는건 순식간이고, 그렇게되면 더이상 상대가 알렉이 없다는 것을 안다면 피를 25밑으로 되도록 안 떨구려할 것입니다.
사실 말리덱이지만 



이걸 모으는 것도 매우 힘든데 후반 갈수록 3데미지의 차이는 큽니다. 되도록 알렉 안쓰고 말리 카드를 모아서 써보도록 하셔야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얘가 왜 너프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방하면서 전사와 마찬가지로 제일 싫은 1순위이고 그만큼 얼방하면서 매우 힘들게 느껴지는 매치업입니다.
근데 사실 이번에 전설달때 노루도 잡으면서 올라가긴 했습니다.
그 비결은 2레벨때 되도록 괴롭혀라 입니다.
사실 저는
을 두장 썼지만 노루때문에
을 두장 썼습니다.
이는 노루에서 꺼내는 2렙 하수인
견제용인데 확실히 2레벨때 뭔가를 내놓으면 상대 필드 쌓는걸 방해할 수 있습니다.
비록 2/1짜리 하수인 일지라도 드루이드가 영능을 누르는 순간 우리가 승리할 확률을 높아지는 것입니다.
초반 어떻게든 
찾아서 내보도록 하고 퍄퍄인척 코스프레를 잘했다면
상대가 퍄퍄인줄 알고
의식해서
빼볼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5턴,6턴이면 파멸 빙결기 던져볼만합니다.
단 6턴이면
에는 끊기므로 없다는 가정하에 던져봅시다.
어쨋든 그렇게 초반에 괴롭히며 6,7턴일때도 피가 20일지라도 드루는 금방 빼는 직업이므로 필드 잘 얼리고 지우며 해봅시다.
너무 상황이 안좋아 피는 간당한데 상대에게 명치를 허용할 수 밖에 없을 때는 파멸을 올려봐서 딜을 시도해봅시다.
내 얼방은 빠지게 해줄건데 필드는 포기할래? 해서 필드 클리어가 성공하면 알렉을 내본체로 쏴서 뒤집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랭크에서 보이는게 씹ㄹ..이므로 씹ㄹ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냥 얘는 솔직히 돌냥 상위버젼 같은데 힘듭니다.
딜카드 다 써서 잘 버텨봐야하고 씹ㄹ에게 파멸이 막히는 경우는
이게 먹힐때 뿐인데 거의 한장만 쓰니 한장이 빠졌다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얘가 까다로운 점은 얘도 힐카드들
을 찾으면 좋겠는데 힐봇은 몰라도 알렉은 못들고 갑니다.
그전에 나오는 

얘네 피3
얘는 2턴에 피가 4인데 영능으로 처리할 정도도 아니고 하수인을 내도 왠만한건 간단한 주문에 끊기거든요.
그래서 해법으로 주문을 미리미리 써주던가 하수인을 많이 찾던가
아니면
을 진작내서 2턴에 한번 타이밍을 끊어줘야합니다.
이 타이밍에
한번 끊어준다면 그건 이놈 자체랑 교환이 아니라 이놈을 끊고 한턴을 내쪽으로 버는겁니다.
이 차이가 되게 커요. 물론 잘 끊었다면 내 턴에 할일이 있어야겠죠.
어쨋든 씹ㄹ덱이 초반 몰아치는 속도가 장난아닌데 힐을 잘 찾았다면 저희의 승리입니다.
되도록
가 나가는 경우는 없고 나갈수 있다하더라도 다른카드로도 피니시가 될 경우 일겁니다.
대충 9턴 이후까지 버티고
을 내쪽으로 쐈으면 이길겁니다.
안두인은 얼법입장에서 보면 좀 고마운 영웅이긴하지만, 예전보다는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이건 요새 유행하는 컨트롤 사제나 용사제나 똑같은데
이거 하나 추가되었다고 해서 조금 까다로워졌습니다.
얘가 추가되서 우리거 뺏길 쯤에는 카드 왠만한거 다 찾을 것은 확실합니다만.
파멸이 안통하는점이 좀 큽니다. 아니 무슨 생매장을 파멸에다가 써(..)
6턴만 지나면 무조건 사제 핸드에는 생매장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사제가 번카드나 침묵이 없어서 파멸을 못막아 필드클리어가 잘통했었는데 요새는 생매장때문에 잘 안됩니다.
사제와의 싸움은 드로우도 있지만 생매장 피해서 파멸을 한번 잘 써주는게 중요합니다. 필드 클리어가 되야 카드좀 모아볼 수도 있는거고 빙결기는 한계가 있고요.
그리고 요새 컨사제는
5힐
4힐
이런걸 쓰다보니 알렉을 쏘면 피가 순식간에 25, 만피가 될텐데 왠만해서 우리의 꿈의 콤보




를 찾아서 요단강 보내도록 합시다.
아니면 안토디나스 찾아서 염구를 한 5,6 



만드는 수도 있는데 매턴 영능으로 채우는
4힐이 부담되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전 말리고스 한방을 노리는 편입니다.
컨사제는 필드 유지력과 필드 클리어
가 좋은거지 필드 자체 누적딜이 좋지는 않습니다.
아 물론 요새
얘가 찾아주는 죽메 하수인이 뭔지 몰라서 좀 곤란할때도 있습니다.. 그게 좀 변수.
사제가 만약 초반에
을 바른다면 어기에 주문카드 쏟기가 매우 아까운데 그냥 5턴전에 파멸 내서 같이 보내줍시다.
벨렌 바른애들은 보통 피가 8이상일텐데 후반 광역기에도 잘 안쓸리고 그 전에 한번 이렇게 끊어줘야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게 6턴이후 우리 하수인들은 


전부
에 끌려갈 수 있으니 드로우 보는 애들은 자살시켜주던가, 과학자는 없는셈 치고 내보내야합니다.
초중반 필드만 조심하면 쉽게 이길수 있어요! 그나마 얘네는 파마나 위니흑마같이 괴랄한 필드는 없습니다.
전사전은 손놈전사전과 방밀전사전 두개가 있는데, 손놈은 약간 운빨싸움이고 방밀은 아시다시피 매우 힘든 매치업입니다.
방밀먼저 얘기하자면 우리쪽 핸드 콤보 말리 얼화얼화창창이 필요한데 이게 되도록 빨리 안나오면 졌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가뜩이나 상대방에서 내는 하수인들 


처리하기도 바쁜데
뜨는 순간 방어도는 한 30이상 쌓는건 기본이고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거 내자니 상대 제압기만 


4개입니다. 안통한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우리 핸드가 유희왕이라서 방어도 쌓기전에







를 찾는 수밖에 없습니다.
얼방법사가 적 영웅 고정피 30에 맞춰져 그걸 깍고자 덱을 짜놓은건데 전사는 그 딜량을 뛰어넘는 방어도를 쌓으니 답이 없습니다. 굿럭.

손놈 전사전은 최근 몇번 매치업을 해봤는데 손놈도 예전 상대했을때랑 비슷하긴 하더라고요.
약간 예쩐에 손놈이랑 싸우면서 진짜 라이벌 매치업 구도라는 생각을 많이 느꼈습니다.


얼방하면서 최대로 머리써야하는 싸움이 손놈전사 전입니다.
예전 손놈에 비해서 
두장이 빠지고 
두장이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손놈을 이기는 플랜을 두가지 있습니다.
얼방 미러전과도 비슷한데 A플랜은 내 핸드가 잘풀려서 말리를비롯한 딜카드와 타우릿산 알렉이 손에 모두 잡혔다면 망설이 없이 버닝 하셔서 지르시면 되시고요.
이때 주의할게 상대 패에
가 있으면 끊어줄지를 좀 고민해야합니다.
방제작이 상대 패에 있는데 혼자서 
이런 것들과 연계되면 방어도 10이상 쌓는건 기본이거든요.
끊을 여건이 되면
를 써셔라도 끊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B플랜은 탈진까지 가는 플랜인데 말하자면 상대가 방어도 쌓는걸 상관없이 계속 필드클리어를 해줘야하는 플랜입니다.
제가 하스 얼방하면서 가장 머리 아파지는 플랜이기도 해서 컨디션 안좋을때 만나면 매우 힘듭니다.
일단 상대 필드클리어를 할때
를 쓸려면 끊기는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상대 제압기 두개에 끊기거나 
무기랑 돌진에 끊기던가.
탈진전을 생각하시면
두장은
에 쓰게 하시는게 좋고요.
저게 빠진다면 우리 뒷심카드들이랑 


상대는 필드싸움을 해야합니다.
탈진전 만큼은 말리가 아닌
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셔도 편합니다.
아니면
이 나갔을때 명치를 그냥 알렉으로 바로 치는 경우도 많았고요.
그러면 필드 클리어는 어떻게하냐? 주문으로 막는겁니다.
사소한 하수인들은 되도록
얼보로 버티면서 영능과 하수인으로 처리하던가 못막겟는
의 경우 주문으로 처리하던가
사실
이 두장이라서 필드에 두번 풀리면 애네를 휩쓸어줄 광역기가 필요한데 그래서
한장만큼은 손놈 풀렸을때 나가야하고요.
나머지 한번이 문제인데 이때는 
같이 나가서 광역 3뎀을 주면 됩니다.
그래서 _D.jpg?v=10833c)

한장씩은 함부로 쓰시면 안되고 패에서 상대방이 먼저낼때를 기다려야합니다.
탈진전만큼은
방어도나
상대 드로우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방어도를 얼마를 쌓든 내 여력이 남아
가 살아있다면 없는 주문에서도 계속해서 데미지를 꽂아줄 수 있습니다.
사실 잘하는 얼방전을 손놈은 손놈을 풀려고 안하고 하나씩 툭툭 던지면서 주문카드 쓰는것을 강요하는데 이때는 답이 없습니다.
이런거나 두마리풀린손놈
은 정말 잡기도 안잡기도 뭐하거든요.
어쨋든 탈진전은 서로 카드소모 싸움인지라 상대 제압기 마격 
두개와 
가 빠졌다면 무기제외 여력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코 하수인들 처리하기가 좀 까다롭긴 한데 잘만 처리해서 상대 카드다 소모했다면 얼방의 승리입니다.
예전보다 저 힘든 매치업이 되버렸네요 손놈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