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베타키 당첨되서 시작했구요. 실제 플레이는 2일 정도 한거 같네요
현질은 5만원 질렀는데 15개만 까고 투기장 3번 돌고 해서 아직 2만원 정도 남은거 같구요..
(총 3만원 정도 쓴거 같네요)
전설은 낚시꾼이랑 케른 블러드후프 나오고 나머지는 뭐 똥이네요..
제가 마법사 게시판에 이런 팁을 쓰는 이유는 물론 제가 랭크를 법사로 올려서 그렇구요...
체감 OP 순서는(카드가 잘나왔을 경우)
투기장은 냥꾼 > 사제 > 법사 > 성기사 = 주술 = 드루 = 전사 > 흑마 > 도적
노멀은 사제 > 법사 = 냥꾼 = > 성기사 = 주술 = 흑마 = 전사 > 드루 = 도적
정도로 생각됩니다.
우선 노멀과 투기장에서 덱 짜는 차이점은
노멀은 콤보를 생각해서 덱을 짜고 운영하는것
투기장은 철저하게 마나커브를 지키시고 2:1 교환이 되는지, 생물과 마법의 비, 사기카드 여부가 되겠습니다.
제가 짠 법사댁은 대부분의 법사분들이 짜시는 올주문력 올인 데미지 몰빵 덱입니다.
정확한 덱리스트를 올려드리면 좋겠지만 그러면 자기가 튜닝하는 재미가 없으니까 대략적인 운영만 알려드릴게요.
아 그전에 우선 법사의 사기카드 "마나지룡", "환영 복제"
아마도 너프를 먹을듯 하지만 우선 승리방법중에 1가지 입니다.
다시 덱으로 돌아가서 <덱구성>은
마법: 적 본체를 때려서 갈아버릴 고데미지 마법과 적 하수인들을 정리할수 있는 범위마법을 넣습니다.
하수인: 환영복제2장+도발2장(도발은 이정도면 됩니다), 고체력 하수인 몇장, 나머지는 주문력올려주는 하수인들.
그리고 지룡입니다.
원래 이덱의 특성상 지룡이 들어갈 필요가 없지만.. 지금은 지룡이 너무 좋아서 승리패턴중의 하나로 넣어봤습니다.
<승리패턴1>
후공에 지룡과 환영복제가 잡히면 대부분 질수 없게 됩니다.
1턴 지룡+ 동전 + 환영복제를 하신다음에 적 하수인을 나오는 족족 잡아드시고 지룡 키워서 딜넣다가 고데미지
마법으로 마무리 합니다.
<승리패턴2> - 주력 승리패턴
선공이든 후공이든 하스스톤이란 게임은 <초기 3-4장 받는 카드>가 승리의 50%이상을 좌우합니다.
초반에 잡아야 하는 카드 = 지룡. 환영 복제. 저래벨 정리마법(신비 씨리즈) + 도발케릭(전 주로 센진 씁니다)
나머지가 잡히면 무조건 돌려줍니다. 그리고 우선순위는 지룡>환영복제>정리마법 순서 입니다.
지룡 빼고 다른것들은 2장씩 집지 않습니다. 겹치면 무조건 한장을 돌립니다.
- 초반운영(지룡이 안나왔을경우)
걍 버팁니다. 죽지 않을정도까지 맞아줘도 됩니다. 피 15선까지는 맞아줘도 괜찬습니다.
환영복제, 도발, 정리마법으로 버텨야 됩니다. 뭐 정 위험할때는 데미지 마법을 하수인한테 써도 됩니다.
이덱을 굴리시면서 가장 조심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게 경험적인 측면이 큰데.. 데미지 마법을 하수인에게
쓰게되면 적 영웅이 딸피가 남고 살아남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게 문제라서요;;
저 같은경우는 내 하수인으로 상대 영웅의 피를 빼는 정도를 봐서 쓰곤 합니다.
-중반운영
7-8랩에 상대방 하수인을 한번 싹 밀어줍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도발 하수인을 이용해서 주문력 하수인을 1-2마리는
항상 필드에 살려놔야 됩니다. 아니면 적 하수인 전멸 시키기가 힘들거든요..
결국 그래서 15턴 이내에 쇼부를 봐야됩니다.
보통 저같은 경우는 8-13턴쯤에 끝내고.. 그 뒤로 넘어가면 점점 힘들어집니다..
- 결론
도발 + 환영 복제로 막고 광역으로 적필드를 쓸고 데미지 마법으로 적 영웅을 죽이면 됩니다.
ex) 2x(4랩 6뎀 + 2랩3뎀 + 하수인2뎀 ) = 22뎀 + @ 로 죽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점 번은 2장은 오바고 1장정도가 적당하고요.. 전설법사 있으시면 그냥 꿀빠는 겁니다.
전 노영웅 노전설로 2일만에 마스터3 찍었습니다.
- 자미와서 이만쓰고 투기장은 다음에 ㅠ